주변에 아이 같은 학부모 엄마들이 거의 의사 약사 등등인데
살림을 다 친정엄마가 해주시더라구요
가끔 그집 어머님들 보면 애둘셋씩 케어하시는데 피부 좋고 다들 건강하셔서
그게 참 부럽네요
저희 엄마는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건강이 안좋으셔서
잠깐도 아이 맡길수 없는데
어려서 부터 큰 고생없는 환경에 있어야 건강도 좋은 직업도 가질수 있는건가
가끔 그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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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전문직 엄마들이 많은데 친정어머님도 다들 젊고 건강하시네요
Y 조회수 : 3,072
작성일 : 2020-06-27 10:01:09
IP : 61.98.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자요
'20.6.27 10:04 AM (218.145.xxx.233)그런 환경속에 응원해 주는 엄마가 계시면 본인계발을 할 수 있더군요.
2. 주변보면
'20.6.27 10:07 AM (223.33.xxx.24)시모가 봐주면 시모가 아이 다 케어하고
친정엄마가 봐주면 딸이 전문직이면 일하는사람 쓰고 보모 쓰고 다 하더라고요. 피부관리실도 보내드리고3. ..
'20.6.27 10:12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애 못맡겨도 전 원글님도 부러운데요 ... 전 마 해줄수 있는거 다해줄수 있는데 이젠 엄마가 안계시네요 ..ㅠㅠ
4. ...
'20.6.27 10:14 AM (175.113.xxx.252)애 못맡겨도 전 원글님도 부러운데요 ... 전 해줄수 있는거 다해줄수 있는데 이젠 엄마가 안계시네요 ..ㅠㅠ
5. ...
'20.6.27 10:26 AM (112.186.xxx.45)저 아는 전문직 엄마들, 시댁도 친정도 못 봐준다 해서
조선족 입주 아줌마 들이고 고생고생 키우던데요.6. 부러운
'20.6.27 10:41 AM (14.38.xxx.243) - 삭제된댓글아이를 과학고 외고 등을 거쳐 전문직으로 키워낸 어머님들이 자식이 계속 그 자리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본인이 애쓰시더라구요. 부러워요. 손주들도 잘 돌보시고.
때로는 이 열정이 자식에게 손주들에게 독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좋더라구요.
부모님이 아무 신경도 안써줘도 알아서 잘 자란 저희 형제들은 결혼 살림 육아도 각자 알아서 합니다. 본인이 무관심하셔서 그런지 애들 그렇게 키우는거 아니라고 안그래도 알아서 잘 큰다고... 저희 정말 힘들었거든요.
자식에 대한 애정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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