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스크레쳐 로프가 다 풀려서 주문을 했어요.
근데 작년초엔 그래도 일센티 두께의 평범한 로프가 잘 오더니 최근에 검색하면 그런건 아예 없고요. 굉장히 가는 로프 (이건 개인이 말면 시간이 너무 걸릴거 같아요 )두께감이 있는 로프는 색이 짙더라고요.
주문했는데 석유냄새가 너무 나요. 이건 그냥 놔둔다고 빠질거 같지 않았고 일주일 널어놨다가 빨았는데 냄새가 더 나요.
이런건 버려야겠죠?
왜 석유 냄새가 고양이 스크레쳐용 삼줄이라는것에 그렇게 심하게 날까요.
그리고 제가 바디 필로우를 주문했어요.
속에 솜이 아니고 뭔가 입자 가는 거. 그런게 들어있는건데요.
그게 지금 일년째 놔두는데도 냄새가 안빠져요.
멀쩡히 임산부도 사는 물건이고 냄새가 나지만 괜찮다는데 저는 머리가 아파서 사용이 어렵고 저같은 사람이 꽤 있었어요.
물건에 나는 석유 냄새. 옷에도 나고 가방에도 나고.
신발에도 나고.
그런건 왜 나는 걸까요? 석유에 담가서 만들까요?
그런걸 그냥 사용하면 유해한걸까요?
냄새가 난다 싶을때 반품을 했어야 할까요.
다들 후기에 내놓으면 빠진다. 고 하는데
제 경우엔 두개다 정말 거의 변화가 없어요.
자다 냄새에 깰정도로요.
이유가 뭔지. 새로온 물건에 나는 석유 냄새는 왜 나는 건지.
그게 반품 사유 되는지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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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냄새 나는 물건들은 왜 그런걸까요
석유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20-06-23 21:49:35
IP : 223.38.xxx.1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6.23 10:26 PM (61.254.xxx.64) - 삭제된댓글stud**** 님 답변 친구
지존채택답변수 1,038한국사100위, 사회, 도덕38위, 세계사
질문자채택
석유를 정제하면 그 과정에서 섬유 비슷한 게 나오게 됩니다.
그걸 이용해서 옷감을 만들어 옷을 만드는 거죠.
이런 종류가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스판덱스, 아크릴같은 겁니다.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은 우리 생활에서 안 쓰이는 곳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널리 흔히 쓰이는 섬유고요,
스판덱스는 여성용 속옷과 수영복에, 아크릴은 모섬유(양털같은 거) 대용으로 쓰이는 겁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5&docId=54474425&qb=7I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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