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자가격리중 모친상당한경우 장례참석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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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어머님이 먼길가실것같아요.
장남인 아주버님이 해외에 계신데
급히 들어오시려 준비하는 중이예요.

오시면 자가격리 2주 중에 장례치르게 될경우
아주버님이 장례참석 가능하실까요?
보건소에 물으니 병원 허가가 있어아 한다는데
주변에 이런일 겪으신분 계시면 경험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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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 직계비속까지는 자가격리없이 검사받고 결과보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보내주더라구요.
정확한 절차는 공항이나 병원 등에 문의해보세요.

[ㅇㅇㅇ]

지금 상황에선 잘 설명하고 안가는게...

[아니]

와서 볼수는 있다쳐도 혹시 그분이 코로나 걸린 상태이면 가족들이 전부 위험해지고 장례식장에 온 사람들도 위험한거잖아요..

[흠.]

그런데, 이거 엄청나게 위험한 일입니다.

가족장으로 하지 않으시는 경우에 조문객들에게 엄청난 민폐일 수 있는 거죠. 그렇다고 조문오시는 분들에게 상주가 해외에서 와서 자가 격리 기간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생각하시고 조문 오세요. 할 수도 없는 걸 테구요.

그리고 해외 입국자가 자가 격리 기간 지키지 않고 가족들이 같이 있었다면, 그 가족들 역시 2주 자가 격리하는게 맞을 테고, 그리 되면 통상 회사서 주는 일주일간의 장례 휴가에 더해서 모두가 일주일 휴가를 더 써야 하고..매우 복잡해 지겠습니다.

해외 입국자가 자가 격리 기간 없이 상주로 장례식에 참석하는 상황이라면.

[디-]

심정적으로 이해는 가지만 뉴질랜드가 딱 그렇게 해서 뚫렸잖아요

[상황이]

이런데 모두 이해하죠
만일 알려지면 장례식장 뒤집어지지요
누가 같이 있고 싶어하겠어요? 소란 피지 말고 격리하고 있어야지요
말도 안되는 생각이죠.
아무리 음성으로 바로 나왔다한들 주변 사람들이 알면 다 기함하고 도망 갈겁니다
바꿔 생각해 보세요 욕먹지 말고

[ㅐㅐ]

격리면제서 라고 있습니다
인도적 사유 있으면 살고있는 나라 한국영사관에서 받아오면 격리면제는 되는데요...
문제는 그 장례식장측에서 거절하드라구요...

[안타깝네요]

상주시면 장례 자체를 미룰 수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