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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미인이 진짜 미인임

뱃... 조회수 : 9,398
작성일 : 2020-06-23 10:52:16
어제 커피숖에서 진~~~~~짜 태어나서 그렇게 흰피부 첨봤어요
백인들 붉은 피부는 흰피부가 아님
20대 중후반정도된 여자분인데 모공하나 없고
너무 깨끗하고 맑은 피부인데
얼굴은 평범한데 여자인 저도 시선이 계속 가더라고요.
남친있던데 남자 복터졌네 싶더라고요
어디서 저런 이쁜 여자 만나 사귀나 싶어
IP : 223.33.xxx.10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0.6.23 10:55 AM (14.40.xxx.172)

    피부 좀 흰 여자들은 20대떄 가장 백옥이 돼요
    그러다 30대..40대 점점 탁해짐..까매짐..

  • 2. ,,
    '20.6.23 10:56 AM (203.175.xxx.236)

    인정 피부가 희고 반짝이면 못생겨도 고급스럽게 못생겨 보여요

  • 3. ㅡㅡ
    '20.6.23 10:56 AM (70.187.xxx.9)

    피부만 좋은 백돼지도 많아요.

  • 4. ,,,,
    '20.6.23 10:59 AM (211.212.xxx.148)

    30대까지는 흰피부는 인정하지만
    40부터는 흰피부가 주름이 더 잘 생겨요

  • 5. ㅎㅎ
    '20.6.23 11:01 AM (116.41.xxx.121)

    근데 접히는 부분들이 좀 노랗더라구요

  • 6. 으싸쌰
    '20.6.23 11:04 AM (210.117.xxx.124)

    글쎄..
    20대 때 그런 친구 있었는데
    피부는 환상이지만 기본으로 눈가 너무 못나서
    아무도 미인으로 치지 않았어요
    쌍꺼풀도 했지만 작아서 더 이상하고 코도 콧대없이 거의 들창코
    피부는 정말 복숭아 같았는데
    저 윗분 처럼 백돼지..
    그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20대에는 오히려 왠만하면 피부 잡티 크게 없으니까요

  • 7. .,
    '20.6.23 11:06 AM (223.39.xxx.200)

    피부도 미인이 진짜 미인이겠죠
    피부만 이쁜게 피부미인이지 무슨 진짜 미인이라니.

  • 8. ..
    '20.6.23 11:07 AM (223.39.xxx.150)

    저 20대때 흰피부에 모공없는 피부..기름없는 담백한 피부..부러움 을 많이 샀죠
    40대되니 기름없는 건성피부 주름이 자글자글...흰피부에 기미끼니 더 잘보여요ㅜㅜ

  • 9. 저요
    '20.6.23 11:07 AM (58.121.xxx.69)

    백돼지 혹은 저팔계
    미인은 무슨 ㅜㅜ

    심지어 보톡스 맞으러 간 강남 피부과에서
    피부 왤케 좋냐고 했습니다
    보톡스는 얼굴크기 줄이려고 맞은겁니다 ㅜㅜ

    뭐 그나마 피부라도 좋으니 감사하게 여깁니다

  • 10. ..
    '20.6.23 11:07 AM (175.212.xxx.28)

    피부뿐이겠어요
    치열 얼굴대칭 얼굴키 머리숱

  • 11. 피부미인
    '20.6.23 11:09 AM (211.210.xxx.77)

    진짜 부럽긴 해요 태생이 까무잡잡해서 평생 화이트닝케어 하고
    썬크림 열심 발라도 10분만 밖에 나가면 더 까맣게 타요 ㅠㅠ
    흰피부는 뭘 입어도 컬러가 화려해지더라구요
    필라테스 하는데 흰피부 여자들은 맨얼굴도 보기 좋더라구요
    전 사진발만 잘 받아요 ㅠㅠ
    까무잡잡에 이목구비 뚜렷이라 ㅡㅡ
    피부화장 안하면 밭매다 온 느낌 ㅠㅠ

  • 12. ...
    '20.6.23 11:09 AM (61.72.xxx.45)

    나이 들면 더 늙어보여요 ㅠㅠ
    제가 20대 때 흰피부 절정

    지금은 잡티도 더 생기고
    주름도 잘 보이고
    더 늙네요
    관리가 힘들어요

  • 13. ...
    '20.6.23 11:10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결혼정보회사발 평범한데 시집잘 간 경우의 공통점이 피부라잖아요

  • 14. ...
    '20.6.23 11:12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결정사 직원이 말하는 시집 잘 간 여자들의 공통점이 희고 좋은 피부라잖아요

  • 15. ...
    '20.6.23 11:12 AM (119.71.xxx.44)

    아...제가 안예쁜데도 가끔 전번 물어보는사람들 있었는데
    피부 때문이었나봐요
    지금은 애낳고기미주근깨 폭발

  • 16. 전혀요
    '20.6.23 11:14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피부 좀 안 좋아도 얼굴 이쁜 게 훨씬 보기 좋아요.
    피부만 하얗고 좋다고 이쁘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 해 봤어요.

  • 17. ㅇㅇ
    '20.6.23 11:15 AM (125.180.xxx.185)

    흰피부가 빨리 늙지 않나요? 삼십대초반까지만 좋고 애 낳고 이러면 자글자글 해지던데.

  • 18. 개취
    '20.6.23 11:20 AM (211.206.xxx.180)

    구리빛 탄력을 좋아해서.

  • 19.
    '20.6.23 11:29 AM (112.148.xxx.5)

    맞아요..저는 까무잡잡한..똥피부라ㅠ 피부만 좋아도 먹고들어가죠.. 피부좋은 사람은 안씻어도 티가 안납니다.
    저희남편...

  • 20. ㅇㅇ
    '20.6.23 11:29 AM (182.211.xxx.221)

    하얀피부가 좀 귀티나긴 하죠

  • 21. 20대때
    '20.6.23 11:35 AM (112.167.xxx.92)

    흰피부에 결점하나 없었어서 립스틱만 발랐 사람들이 다 나 풀메한줄 알다가 안했다니까 확인까지 하더구만 안한거 알고 놀라면서 너무 부럽다고

    근데 그옆에 당시 직장 30대였는 뚱뚱 기혼녀가 입을 삐죽거리며 아무개씨도 30대 금방 된다면서 그땐 이 피부 아니지 하는거 있죠ㅋ 질투야 뭐야 누가 뭐라 그랬나 어이없

    피부 좋은편에 눈이 크고 속눈썹이 길고 알아서 올라갔기에 화장할 필요를 못 느꼈던 때도 있었 지금 50대 타고난 피부는 아직 남아 있으나 세월의 흔적 주름지고 잘잘한 잡티는 생겼고 동시에 눈도 작아졌는 이마에서부터 피부가 쳐지면서 눈꺼풀이 눈을 덮고 긴 속눈썹도 많이 빠졌고 그나마 있는것도 눈꺼풀이 밑으로 밀리니 속눈썹이 내려가 눈이 작아졌는

    노화가 그러네요

  • 22. ㅈㄷㄴㅇ
    '20.6.23 11:36 AM (219.249.xxx.86)

    흰 피부는 다른 사람들이랑 있을 때 확 티가 나서 더 이뻐 보이더군요
    나이 드니 피부도 칙칙해지네요ㅠㅠ

  • 23. 저요
    '20.6.23 11:51 AM (175.223.xxx.150)

    저 한 피부했어요. 40세 극초반까지는 정말 피부 하나는...하는 자부심으로 살았는데 일 이년 사이에 정말 매일매일 피부가 망가지네요. 노화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하향 평준화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 24. 공감 안됨.
    '20.6.23 11:52 AM (121.178.xxx.5)

    시가쪽 사람들이 전부 경악할정도로 흰피부에요.
    시아버지 ,시어머니 두사람다 특이할정도로 흰...
    그러니 자식들도 ,
    근데 울 시누 두분다 피부는 흰데 외모,그저그래요.
    피부덕 전혀 보는거 없는거 같아요.

  • 25. ......
    '20.6.23 12:02 PM (121.125.xxx.26)

    전 노란피부이지만 기 안죽고 잘살고있습니다~~

  • 26. 5천년
    '20.6.23 12:06 PM (14.138.xxx.241)

    역사에서 흰 피부 일관되게 선호해왔죠
    흰 피부 나이 들면 탁해지니 관리해야해요

  • 27. 20대
    '20.6.23 12:09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흰 피부 , 예쁜 이목구비, 까만 눈썹
    립스틱만 바르면 화장한 얼굴 같고
    화장하면 더 이상해요

  • 28. 미인
    '20.6.23 12:16 PM (1.234.xxx.178)

    표준 체중에 피부가 희고 깨끗하면 애지간한 여자들은 예쁘다 소리 들어요....피부 진짜 중요해요.
    피부 나쁜 사람이 귀티나는건 불가능.....

  • 29. 저희
    '20.6.23 2:11 PM (59.31.xxx.177)

    부부가 모두 흰편이라 아들 딸 모두 하얀 피부로 태어났어요 .아주 어릴적에는 아들이 딸 보다 더 희었었는데 23세인 지금은 변했어요.
    대신 딸은 진짜 백옥이에요.
    투명피부라서 색조화장 전혀 안해요.

  • 30.
    '20.6.23 2:31 PM (125.191.xxx.105)

    무슨피부미인이진짜미인이에요
    이국주보세요
    피부희고완전좋은데
    왜 사람들이 이국주나올때마다 모자이크원하나요~?

  • 31. 므슨소리
    '20.6.23 2:41 PM (112.152.xxx.59)

    얼굴이쁘고 피부가하얘야 눈에띄고 좋은거지
    피부만좋은거 크게 의미없는 거 경험한 1인이 씁니다

  • 32. ..
    '20.6.23 3:31 PM (121.134.xxx.152)

    제가 진짜 저보다 하얀사람을 본적이 없을정도로 하얀데요 저 20대때만해도 피부하얀게 장점인지 잘 몰랐어요. 그당시 룰라 나오고 그럴때라 태닝하는게 유행이었거든요. 오히려 흰피부가 촌스러워 보이는 경향도 있었는데. 전 아무이 태워도 벌겋게 익기만 하지 태닝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잡티나 생기지 말라고 자차를 젊을때부터 꾸준히 발랐는데 지금 49세인데도 잡티는 별로 없고 별로 칙칙해지지도 않았는데... 문제는 탄력이 없어요. 피부가 희면 피부도 얇은게 정석인건지. 얇고 탄력없고. 아그래요. 온몸이 물살. 장단이 있는거지요. 그래서 흰피부나 검은피부나 잡티 안생기게 자외선 차단만 잘 해주면 그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고 봐요. 저는 갠적으로 중간톤은 피부 탄탄한 중성피부 가진 분들이 건강해 보이고 좋더라구요.

  • 33.
    '20.6.23 5:48 PM (1.252.xxx.104)

    네 20대 중반전까지 젤이쁠때아닌가요?
    피부포텐도 터질땐데... 지금 40대 피부과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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