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테러의 화룡점정 크록스
셀럽이나 최신유행 패션에 매치해서 한컷씩 화보를 올려요.
나름 파격적 시도라고 하나 본데...
하나같이 구리지 않은 게 없어요. ㅜㅜ
그 멋진 이들이 멀쩡하게 잘 차려 입고 크록스를 신어버리니 모든 게 말짱 도루묵되는 신기한 현상이 벌어지는군요.
물론 멋내자고 신는 거 아니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삼선슬리퍼를 신어도 저 정도는 아니겠어요.
차라리 광고가 특색은 없어질지언정 실내복같은 차림과 편안하게 매치해서 광고하는 게 더 낫겠어요.
크록스의 이번 캠페인은 실패라 생각돼요.
1. ..,
'20.6.18 12:02 PM (14.50.xxx.31)잘 모르시네요. 꾸안꾸예요.
차려입고 크록스로 힘빼고.2. ..
'20.6.18 12:08 PM (121.158.xxx.233)얼어죽을 꾸안꾸.
베란다에서 막 나온 것 같은데 뭔 꾸안꾸.3. ㅇㅇ
'20.6.18 12:09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주로 여름에 많이 신는데...
여름엔 실용적인게 최고죠
여름에 차려입으면 보는 사람마저 덥게 만든다는4. ㅋㅋㅋㅋ
'20.6.18 12:09 PM (211.227.xxx.207)꾸안꾸라고 나오는거 가만보면 꾸민거 겁나 티나요.ㅎㅎㅎ
5. ㅇㅇ
'20.6.18 12:12 PM (223.33.xxx.248)크록스...꾸안꾸 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록스 돌려까기인가
차려입고 크록스로 힘빼기래 ㅋㅋㅋㅋㅋ 웃겨요 ㅋ6. 별동산
'20.6.18 12:14 PM (49.180.xxx.74)크록스 저도 싫더라구요
7. 원글이
'20.6.18 12:14 PM (180.224.xxx.210)꾸안꾸라 흠...
머리부터 발끝까지 힘 빡주고 있다가...
크록스로 망쳐버리기라면 동의헤요.8. ㅇㅇ
'20.6.18 12:15 PM (223.33.xxx.248)크록스로 힘빼신다는분은 거국적으로 개취인정해 드립시다.
9. ...
'20.6.18 12:17 PM (121.172.xxx.112)크록스에 관한 님의 의견은 개취고
저도 그닥이지만
하얀 크록스나 블랙에 지비츠로 테마를 정해 꾸며 포인트 주는게 유행이에요 (샤넬 까멜리아, 토이스토리, 스누피 등)
패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듯
크록스를 어떻게 신느냐에 따라 멋도 나고요10. ㅇㅇ
'20.6.18 12:20 PM (223.33.xxx.248)패션지나 쇼에서 모델들이 각잡고 찍은 사진들이야 멋있을수도 있죠 일반인들에게도 멋지고 예쁠수있는지는 의문입니다만....
11. 애들도 앎
'20.6.18 12:21 PM (141.157.xxx.112)예전에 조카어릴적 너 말안들으면 크록스 사준다였어요
평생 말 잘들어요.
허나 크록스의 질은 항상 좋다고 봐요. 디자인이 그래서 그렇지.12. ㅇㅇㅇ
'20.6.18 12:22 PM (223.62.xxx.24)크록스야 편할려고 신는 신발 아닌가요?
13. 크록스는
'20.6.18 12:23 PM (14.40.xxx.172)꾸안꾸가 아니라 그냥 추한 신발임
14. ..
'20.6.18 12:25 PM (211.205.xxx.62)의사들이 많이 신는데 편해서겠죠?
서울대병원 갔더니 많이들 신어서 놀랐어요.
이쁘진 않죠.15. 무슨
'20.6.18 12:25 PM (58.122.xxx.203)남 편하게 신는 신발 가지고 패션 타령인지.
누가 크록스를 신고 회사를 가나요, 파티를 가나요?
정장 차려입고 크록스 신는 사람 한 명도 못 봤고요.
기껏해야 마트 가고 산책 하고 바닷가나 가죠.
별..16. 신기한게
'20.6.18 12:26 PM (125.184.xxx.67)저걸 소화하는 후배가 있더라구요.
키 작은 남자 후배인데 세상 힙해.
십수년전인데 아직도 기억나요.17. 크록스
'20.6.18 12:28 PM (124.49.xxx.34)웨지힐은 편하고 좋은데요. 전 결혼식장에도 크록스 웨지힐 신고갔어요. 원피스에. 굽높으면서 발 하나도 안아픈 신세계 힐인데...가을신발도 크록스 앵클힐 신어요.
18. 뭐여
'20.6.18 12:31 PM (203.100.xxx.248)패션브랜드에서 크룩스를?? 돈 때문 아니었을까요?? 샤넬에서 왜/? 일종의 유머 코드였겠죠
내가 그리 입으면서 스스로를 희화화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저도 불호 신발이네요 줘도 안신는..19. 원글이
'20.6.18 12:33 PM (180.224.xxx.210)제이슨 마스크같은 느낌을 좀 줘서 그렇지 크록스 자체를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아요.
한 때 저도 파격적 멋을 즐긴 적도 있었는데...
화끈하게 개방적인 제 친정어머니는 어떤 시도를 해도 대부분 멋지다 해주셨어요.
그러다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을 땐 가뭄에 콩나듯 '그건 멋도 뭐도 아니야~'하셨는데 제가 요즘 크록스 광고 보고 그 소리가 저절로 튀어나와요.
58.122님, 크록스 광고 보고 다시 오세요.20. 대체
'20.6.18 12:54 PM (112.169.xxx.189)크록스 왜 편하다하느니 모르겠어요
일하면서 신으려고 신중하게 두번 골라 샀다가
두 켤레 다 누구 줬어요
칼발에 아치 많이 파인 형태에겐 안맞나요?21. ㅇㅇㅇ
'20.6.18 12:58 P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우리애 초딩때부터 유행이던건데
아직도 안 망했으면
실용적이든지 편하든지 제품에 메리트는
있나보네요
아무리 봐도 욕실화던데22. 꾸안꾸
'20.6.18 1:08 PM (211.214.xxx.62)지못미
크록스는 5살애들이 신어야 그나마 봐줍니다.23. 진짜
'20.6.18 1:09 PM (220.123.xxx.111)어른이 신고 있는거 보면
한심하더군요..
딱 유치원 초등학생들이나 신으면 귀여울까..
정말 추한 신발인것 같아요24. ㅇㅇ
'20.6.18 1:36 PM (175.114.xxx.36)근데 너무 편해요
여행갈때 놓고 갈수가 없어요25. ㅋㅋㅋㅋ
'20.6.18 1:42 PM (112.165.xxx.120)편하긴한데 ㅋㅋㅋㅋ 패션테러의 화룡점정 맞아요 ㅋㅋ
근데 동네 나갈때나 신지... 이걸 꾸미고 신는 사람이 있어요??????????????????26. 원글이
'20.6.18 2:12 PM (180.224.xxx.210)원글 내용을 잘 이해 못하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듯 해요.
편하게 신는 슬리퍼로 크록스 신는 걸 뭐라 한 건 절대 아니고요.
지금 하고 있는 크록스 광고 보고 올린 글이에요.
멋지게 잘 차려입고 마무리는 크록스로...이런 식의 사진들 보고요.27. ㅎㅎ
'20.6.18 7:37 PM (116.36.xxx.231)크록스 슬리퍼 실내용은 편해보이는데
그걸 외출복 차려입고 신으면 테러.. 동의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