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큰 마음 먹고 산, wwf 스텐 냄비,
색깔이 맛간지는 오래고, 밑 바닥이 들뜰 정도로 많이 써서요. 이제 놓아주려고 해요. ㅎㅎ
오늘 백화점 가서, 실리트 실라간, 세일하길래, 3개 확 사고요. ㅎㅎ
에지리 남비도 하나 사고요.
휘슬러에서 후라이팬 하나, wwf에서도 후라이팬 하나 이렇게 사버렸어요. ㅎㅎ
앞으로 10년은 더 쓰겠지. 매일매일 쓰는 거니까, 진짜 마음에 드는 걸로 사서 매일매일 즐겁게 써야지.
우리 아들 결혼할 때쯤에는 또 바꿔줘야지. 하고, 샀어요.
가끔은 좋은 거 굳이 살 필요있나, 왠만한 거 사서 자주 바꿔주는 게 낫지 않나 싶을 때도 있던데요.
아, 실리트 실라간 저에게는 아주 좋은 거랍니다. 그거 보급형인데, 그러시오면, 저 섭하옵니다. ㅎㅎㅎ
웍도 하나 사야 하는데, 뭘로 사야하나 머리 싸매고 있어요. 10년간 동거할 웍 찾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