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 한쪽 내려가게 입는 패션 이해 안되시나요?
흰셔츠인데 어때 한쪽을 완전 내려서 끈이 보이게 입는 옷인데...
그 패션을 이해 못하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요
가슴이 드러나거나 하지는 않는데 한쪽 어깨가 보이는 패션이라 그런지
보는 분들 입장에선 불편할까요?
아 몸매는 키가 크고 어깨 라인 예쁜 편입니다
1. 일단
'20.6.7 6:45 AM (222.96.xxx.2) - 삭제된댓글남자들은 그 패션 다 좋아하는 듯요
2. 개인취향존중
'20.6.7 6:50 AM (125.177.xxx.100)넥라인이 넓어서
의도하지 않았는데 내려가는 스타일이면 이쁜데
일부러 내린 것 의도적인 것은 안이뻐보여요
심지어 효리도 안이뻤어요
하지만 이건 제취향입니다
스타일은 개인취향이니까요3. 불편한게 아니라..
'20.6.7 6:58 AM (175.223.xxx.247)나좀 한 번 봐줘....하는 느낌?
4. ᆢ
'20.6.7 7:14 AM (218.155.xxx.211)이뻐요. 패션이지 무슨 의도..
저는 넘 이뻐요5. ‥
'20.6.7 7:18 AM (66.27.xxx.96)입는 것도 자유
싫으면 싫어하는 것도 자유6. ...
'20.6.7 7:19 AM (112.170.xxx.23)시선 의식만 안하면 괜찮죠
7. ..
'20.6.7 7:20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저도 예뻐요~ 어제 효리처럼~
8. ..
'20.6.7 7:21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예뻐요~ 어제 효리처럼~
9. ..
'20.6.7 7:26 AM (223.38.xxx.195)누가 하는 지가 중요.
10. 별로...
'20.6.7 7:31 AM (218.49.xxx.122) - 삭제된댓글시선 끌겠다 라는 의도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 비호감이에요.
차라리 시원하게 양쪽 어깨 다 드러내는게
더 예쁘기도 하구요.11. ..
'20.6.7 7:37 AM (119.64.xxx.178)그렇게 나온 옷이면 괜찮아요
근데 그렇지도 않은 옷을 그렇게입느라
한쪽은목 반을 가리고 한쪽은 일부러 계속 내리는건 꼴불견12. ..
'20.6.7 7:52 AM (180.231.xxx.63)안예뻐요 이쁜사람은 그렇게 안해도 예쁨
튀려고 노력하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해요13. 보여주기죠
'20.6.7 8:00 AM (175.223.xxx.61)누가뭐래도 섹스어필 하기위한 의도로 보여요. 남자들을 겨냥한.
어깨선이 이쁜 여자들이 입으면 예쁠때도 있는데..
드물죠. 시선을 끌지만 나사빠진듯 해이해보이기도 하구요.14. ㅇㅇㅇ
'20.6.7 8:02 AM (39.7.xxx.95) - 삭제된댓글얼굴이쁘면 역시 스타일리쉬하다 소리 듣는거고
얼굴이 아닌데 입으면 욕먹죠 솔직히15. ....
'20.6.7 8:06 AM (221.157.xxx.127)날씬~~해야 이쁨 살찌면 안이쁨
16. 한마디
'20.6.7 8:11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싸보이죠.
17. 진심
'20.6.7 8:12 AM (122.36.xxx.22)이쁘나 안이쁘나 싸보이죠.
18. 체헷
'20.6.7 8:22 AM (121.133.xxx.137)여기 진짜 할줌마들 많은듯요
날씬한 어깨선에 한쪽 드러낸거
깜찍함서 예쁘기만 하더구만19. ..
'20.6.7 8:23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패션은 자기만족이니
그러려니 하긴 하는데...
솔직히 객관적으로 예뻐보이긴
힘들다고 생각해요20. 폴링인82
'20.6.7 8:27 AM (118.235.xxx.13)목라인
어깨쇄골 라인
이쁘면 뭘 입어도 예쁩니다
그리고 눈치 보는 순간 당당함이 사라집니다.
당당해야 예쁘더라구요
게다가 예뻐도 안 웃는 사람은 덜 이뻐요.
청바지에 흰티는 최고죠 뭐
누가 뭐라면 안 입을 거 아니죠?
예쁘게 입으세요21. ...
'20.6.7 8:29 AM (223.39.xxx.42)동성친구만나는 거정도는 괜찮을 듯한데.
아직 한창 여름이 아니라 눈이 노출에 안 익숙하고 튀어보여요.
그런 셔츠차림 어울린다니 부럽네요.
브라끈이 보였다면 속옷 노출하는 느낌이라 단정한 차림은 아닌줄으네 아실듯하고요.22. 개인적으로
'20.6.7 8:30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제 취향은 아니지만
님이 좋아하는 옷 입으면 됐지, 굳이 온갖 다양한 사람들이 그걸 다 이해할 필요가 있나요? 우리가 이해를 하든 안 하든 할머니들은 예전부터 원색 꽃무늬 바지에 또 원색 꽃무늬 상의를 입으셨어요(본인들은 그게 어울린다 생각함). 중고딩들이 앞머리 롤로 말고 온 동네 다 다니는 것도 어른들의 이해가 필요하진 않듯이요.23. 와
'20.6.7 8:30 AM (110.9.xxx.42)다 할머니들인가. 조선시대인가.
원숄더 오프숄더 크롭티 다 예뻐요!!!!!
30대 중반입니다 ㅠㅠㅠ 여름은 그러라고 있는거 아닌가요!!!!!!!!!24. ..
'20.6.7 8:32 AM (121.158.xxx.233) - 삭제된댓글나좀 한 번 봐줘....하는 느낌?2222222
그래서 촌스러워요25. ..
'20.6.7 8:32 AM (121.158.xxx.233)나좀 한 번 봐줘....하는 느낌?2222222
그래서 촌스러워요
광고찍는것도 아니고.26. ..
'20.6.7 8:40 AM (223.33.xxx.212) - 삭제된댓글그런 스타일 아닌데 그렇게 입는건 극혐.
화사같은 스타일..
원래 그런거면 이해.27. 호불호내기준
'20.6.7 8:52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얼굴과 전체스타일이 이쁘면 좋구요
그게아니라 싼티나고 구질하면 딱 싫은거죠28. 빙고
'20.6.7 8:56 AM (189.121.xxx.50)'20.6.7 8:52 AM (58.234.xxx.30)
얼굴과 전체스타일이 이쁘면 좋구요
그게아니라 싼티나고 구질하면 딱 싫은거죠2222
정답이요29. ...
'20.6.7 9:24 AM (101.235.xxx.32)브라 끈이 보이게 입는건데 단정하게는 안 보이죠
대놓고 남자들 시선을 유도하는건데요30. 00
'20.6.7 9:46 AM (49.174.xxx.237)이쁘긴 하지만 싼티나죠 머.
제 눈엔 그래요.31. ///
'20.6.7 9:5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솔직히 고상하게 보이는 옷은 아니잖아요
브래지어끈까지 보이면 천박한거죠
화사가 그런옷 좋아하던데 몸매좋아도 싼티 나 보여요32. 흠
'20.6.7 10:08 AM (119.67.xxx.57)남의 눈치 볼 정도면 안입는게 좋겠네요
33. ..
'20.6.7 10:19 AM (218.52.xxx.71)17년전 유학 다녀온 직장동료가 그 옷을 입고 온 날 둘이 점심 먹으러 나갔어요 명동이었는데 키도 크고 예뻐서 시선집중이었어요.
뭐 구경하다가 제가 뒤쳐져서 그 동료 뒤따라 가게 되었는데 젊은 남자 한무리가 제가 일행인줄 모르고 동료뒤로 가서 상의를 밑으로 확 내리는 시늉을 하면서 큭큭 거리는거예요
동료가 눈치 못채서 말은 못해줬는데 지금 같으면 고놈들에게 한마디 해줄걸 열받아요. 면전에서는 그 동료에게 말한마디 못붙이게 오종종한 남자들이라.
17년이 지난 지금 2020년, 원글님 예쁘신데 왜 못입으세요? 얼렁 입으세요!!!!34. 와
'20.6.7 12:03 PM (222.101.xxx.19) - 삭제된댓글이것도 싫어하는 사람 많구나ㄷㄷ 확실히 82는 딴 건 몰라도 이런 건 좀 보수적인 듯. 날씬하든 아니든 걍 스타일 중 하나일 뿐 전 이뻐 보여요.
35. 11
'20.6.7 12:22 PM (211.199.xxx.54)시선 끌겠다 라는 의도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 비호감이에요. 2222
당당하게 그냥 양쪽 다 오픈된게 오히려 더 나아보여요.
둘 다 나 봐줘하는 거지만 으뭉스럽지는 안잖아요36. ^^
'20.6.7 3:32 PM (106.102.xxx.164) - 삭제된댓글효재, 한쪽 어깨로 머리 몰아내리기 하는 거 상상해보시면
딱 그 느낌 이해되실겁니다37. !!!
'20.6.7 3:43 PM (110.70.xxx.94) - 삭제된댓글너무 이쁘죠
평상시 입는 옷은 거의다 대칭이잖아요
그래서 가끔 버튼스커트나 셔츠등 깔끔한 비대칭 디자인있으면 사요
단색 단순한 원숄더같은 옷은 비대칭이지만 구조적으로 안정감 있어 부담스럽지도않고요
예쁘게 입으세요~
돼지눈엔 돼지만 보이고 부처눈엔 부처만 보이는건데
세상을 일개 사람이 통째로 바꿀순없으니
신경쓸거만 쓰고 사세요~38. ㅋㅋ
'20.6.8 12:40 AM (58.123.xxx.199)윗님은 예를 이상하게 들었네요.
여기서 돼지 눈, 부처 눈이 왜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