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에 결혼했으니 참 오래됐네요.
5부 다이아 포함 5세트 있는데(반지.목걸이,귀걸이)
금빼고는 다 처분하고 싶어요.
장식구 좋아하지도 않아
루비, 사파이어만 몇번 낀것 같고 진주, 다이아는 한번도 착용안했거든요.
전 딸도 없어 줄때도 없고 그냥 팔아 버릴까봐요.
동네 금방에 물어보니 금만 매입한다 하던데 종로에 가져가면 팔아질까요?
참 돈이 필요해 처분하는게 아니라 필요없어 팔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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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 처분
예물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20-06-02 16:01:07
IP : 124.53.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ㅁ
'20.6.2 4:07 PM (221.142.xxx.180)2005년 결혼하면서 사파이어 진주 다이아 이렇게 목걸이
팔찌 귀걸이 했는데 예물할때 금은방 사장이 예물하면서 디자인을 이렇게 심플하게 하는 사람 없다고 커플링도 아니고 이게 뭐냐고 할 정도 심플하게 했는데 지금보면 촌시러워요^^;;
악세사리 안해서 하지도 않고 해서 서도 팔려고 했었는데 금은방서 정말 팔찌들 수공비가 크다고 팔면 손해라고 팔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살려면 백만원은 줘야 하는거 팔면20좀 더 받는다고 나이 더 들면 하게 된다고 팔지 말라해서 가지고는 있는데 그때는 왜 이렇게 세트로 했을까요...
그냥 그때 금덩이를 더 했으면 지금 더 좋았을듯요..2. ..
'20.6.2 4:31 PM (116.39.xxx.74)다이아는 아들 결혼할때 주세요.
유색 보석도 특별한 날 세팅 다시해서 며느리 하나씩 주죠.
보석은 살때는 비싸도 팔때는 돌멩이 값이라 팔기 억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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