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엔 4만원 상당의 곡류와 채소·과일류 등이 들어갔다. 어린이집·유치원의 경우 급식비에 학부모 부담분이 있어 꾸러미 가격을 1인당 2만4000원으로 제한해 추가 부담을 없앴다.
대상은 26만1000여명의 학생 가정이다. 전남도는 부모의 동의 절차를 거쳐 학생 주소지를 시 군에 제공하고, 57개 공급업체는 꾸러미를 제작해 배송한다.
전북도는 27일부터 배송하고, 부산시와 울산시 세종시, 제주도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전국 확산과 상생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전남에서 먼저 실시하고, 바로 전북 따라가면서 다른 시도도 다 따라가는군요.
진짜 좋은 아이디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