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도무지 생각이 안나네요.
줄거리는,
아일랜드인가 어디 사는 평범한 처녀가 있는데
잡화점 하는 딸부자집 둘째인가 그렇고
마을에서 총각이랑 연애도 하는데
잘 안되서인지 아님 아메리칸 드림 이루고 싶은 건지
혼자 메이플라워호 비슷한 배를 타고
가면서 양동이에 설사도 하는 등 힘겹게 미국에 도착,
거기서 입국심사 힘들게 받고
어디 이민자 전용 하숙집 같은 데서 지하방서 살면서
백화점에 취직,
그러다가 비슷한 처지의 이태리 이민자 남자 만나서 사귐
(고국에 남친은 그대로 있어서 양다리 상태)
그러다 휴가 받아서 고국 돌아가서 다시 남친이랑 잘해보니 마니 하는 와중에
미국에서 이태리남친이랑 알콩달콩하는 장면을 목격한 동네사람이
꼰지르는 바람에
정신 차리고 다시 미국 돌아와서
이태리 남친이랑 잘되는 내용.
이태리 남친은 허허벌판을 보여주면서 여기 땅사서 사업할거야. 이러면서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그 허허벌판은 바로 맨하탄이었다는 결론입니다.
뭘 말하려는 영화인지는 모르겟고
여주 남주도 되게 평범하게 생겼는데
하여튼 스토리는 뚜렷히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제목이 도무지 기억이 안나네요.
포스터가 이민선 탄 여자 뒷모습 사진이었는데
혹시 아시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