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배변훈련과 사회화 도움 부탁드려요!!!

oo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20-04-19 11:19:04
저번에 피부병있는 강아지 임보글 올렸었는데요...
이아이가 나이는3-5살로 추정은 되는데...
번식장에 모견이었어서 이나이되도록 사회화가 안되있어요 넘 가엽죠...
온지는 오늘로 딱 일주일째예요
집에 와서는 신생아처럼 하루종일 잠만 자요
제가 놀자해도 이해못하고 손짓자체를 무서워해요
이것저건 교정해야할게 많은데 유튭이나 인터넷보니 넘 광범위해서 보기가 힘들어 여기에 여쭈어요
첫번째 배변이에요
저는 화장실에서 했으면 하는데 화장실에서는 절대 안하네요
제가 화장실로 원하는이유는 쓰레기때문이에요 썩지도 않는 패드를 하루에 서너장씩 버리기가 너무 마음이 않좋아요ㅠㅠ
패드에는 했다 안했다 하고 있어요
유튭보고 시도해봤는데...간식을 준다해도 가까이 안오고 경계하고 겨우와서 먹고는 쑝!!하고 도망가기 바빠요
두번째 너무 급하게 먹어요
물마시는거처럼 사료를 흡입하네요 씹지않고 삼켜서 너무 걱정되네요
그래서인지 변도 많이 묽어요
세번째 경계가 심해요
특히 애아빠를 보고 쫓아다니면서 짖어요
제가 밥주고 간식줄때도 곁에 안와요 이름불러도 안오고 조금만 크게 말해도 깜놀해서 후다닥 놀래서 뒷걸음치고 도망가네요
크게말한다는건 아무소리없다가 사람끼리 서로 이름부르거나 할때를 말해요
고작 일주일뿐이 안되어서 많은걸 한꺼번에 하려는건아니에요 제가 생각하는 기본훈련이 이런건데 또 기본으로 해야할거있음 말씀 부탁드려요
잘 교육시키고 피둥피둥 잘찌워서 좋은가정에 입양갔음 좋겠어요
지금은 애처로운 눈빛을 장착하고 있는데...부디 저와 있는동안 행복한 눈빛으로 바뀌어서 깨발랄 오두방정반려견으로 거듭나기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긴글 죄송하고 지나치지마시고 꼭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IP : 115.140.xxx.1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에게
    '20.4.19 11:23 AM (125.187.xxx.37)

    시간을 주세요. 조급해하지마시고.
    일주일밖에 안됐다면서요. 그냥 아는체도 하지 마시고 무심히 대해주세요. 아직은 어ㄸㆍ니 훈련도 하지마시고요 배변은 일단 강아지가 원하는대로 원하는 곳에 패드 깔아주세요.

  • 2. 아이에게
    '20.4.19 11:25 AM (125.187.xxx.37)

    마을을 열고 신뢰가 쌓여야 훈련도 하죠. 원글님이 보호자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일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얼마나 걸리냐구요? 그건 아무도 모르지요.
    상처가 빨리 낫길 바랄 뿐

  • 3. ㅇㅅㅇ
    '20.4.19 11:25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이에게 맞춰가면서 하실 수 밖에여
    너무 어려운 일인데 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4. 12
    '20.4.19 11:52 AM (125.178.xxx.183)

    아직은 이 집이 내집이다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죠
    3살 아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버려진 아이들은 식탐이 좀 있어요 굶었던 기억이....ㅠㅠ
    먹을 것을 넉넉히 두면 시간 지나면 좋아집니다

  • 5. 오오
    '20.4.19 12:01 PM (49.196.xxx.101)

    먹을 것은 여유 되시면 소고기 간거 생으로 좋고요, 말린 돼지귀 간식 주시면 씹어서 천천히 먹고 모질도 개선 될 듯요.

    저는 욕실매트 여러개 빨아쓰는 것(이케아 가면 만원안짝 몇개 있어요)에 쉬하게 하는 데요, 소변은 무균이라 사실 아무데나 싸도 크게 스트레스 안받아요.

    개장 사이즈 넉넉한 것 구해서 잠깐씩 넣어두셔도 괜찮아요. 한쪽은 박스나 이불로 덮어놓아 자기만의 공간에서 푹 쉬게 끔요.

    간식은 되도록 아빠만 조금씩 주도록 해보세요

  • 6. 오오
    '20.4.19 12:03 PM (49.196.xxx.101)

    변 묽은 것은 찹쌀밥 또는 흰쌀밥에 고기국물 먹이시면 좋고요. 요구르트 조금 먹이셔도 좋아요

  • 7. 지금은 패드
    '20.4.19 12:04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나중에 치우더라도 화장실에 패드 깔고,
    익숙해지면 치우세요.

    그런데 패드 안 쓰시면 냄새 엄청 많이 나고요. 물 내려가는 데랑 타일줄눈에도 딱딱하게 굳어서 다 껴요.
    물청소 하면 적은 바닥 싫어하는 애들은 아예 화장실에 안 들어 안 가거나, 자꾸 발에 물 닿으면 습진 생겨요.

  • 8. ㅇㅇ
    '20.4.19 12:04 PM (210.123.xxx.20)

    한달도 아니고 일주일 너무 조급하시네요
    임보 하려고 하셨으면 미리 공부 좀 하시지
    일주일이면 아이가 낯선 원글님 집에 적응하기도 힘든 시간이네요
    원글님 집이 편하게 느껴지고 마음을 열어야 뭔가 하는거죠
    아이를 당분간 그냥 두세요
    뭘 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아이가 경계심부터 풀어야죠

  • 9. 지금은 패드
    '20.4.19 12:05 PM (125.184.xxx.67)

    나중에 치우더라도 화장실앞이랑 안에 패드 깔고,
    점점 안으로 유도하고 다 익숙해지면 치우세요.

    그런데 패드 안 쓰시면 냄새 엄청 많이 나고요. 물 내려가는 데랑 타일줄눈에도 딱딱하게 굳어서 다 껴요.
    물청소 하면 젖은 바닥 싫어하는 애들은 아예 화장실에 안 들어 안 가거나, 자꾸 발에 물 닿으면 습진 생겨요

  • 10. 묽은변
    '20.4.19 12:12 PM (125.184.xxx.67)

    급하게 먹는 건 묽은 변과 상관 없어요. 가정견들 중에도 흡입하듯 먹는 개들 많고요. 개들은 사람만큼 많이 씹지 않아요.

    기존에 먹던 사료가 영양분이 너무 없는 사료였거나,
    너무 주는 양이 작았을 경우에 정상 사료 먹었을 때 묽게 쌀 수 있어요.
    지금은 모든 환경이 바뀌어서 스트레스도 받았을 테고
    기생충약 먹이시고 기다려 보시면 차차 나아지리 라고 봅니다.

  • 11. 이런 개들이
    '20.4.19 12:20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심하게 마음 고생한 개들은 끝까지 극복 못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도 횟수는 현저히 줄고요) 대부분은 좋아집니다. 시간이 걸리는 문제일 뿐이지요.

    당분간은 놀래키지 않고 조심하시고,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아빠가 주도록 해 보세요. 가까이 가는 걸 싫어하면 좀 거리를 두고 주셔도 돼요.
    그리고 유기견들이 여자를 더 좋아하는 이유는 안정감을 주는 목소리 때문이거든요. 여자 목소리로 부드럽고 천천히 이름을 불러주고, 다정하게 해 보세요. 남자들이 짖궂게 장난 치고, 거칠게 대하는 거 이런 개들은 너무 두려워하고, 질겁해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 12. 이런 개들이
    '20.4.19 12:23 PM (125.184.xxx.67)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심하게 마음 고생한 개들은 끝까지 극복 못 하는 경우도 있지만(이런 경우도 반응하는 횟수는 현저히 줄고요) 대부분은 좋아집니다. 시간이 걸리는 문제일 뿐이지요.

    당분간은 놀래키지 않고 조심하시고,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아빠가 주도록 해 보세요. 가까이 가는 걸 싫어하면 좀 거리를 두고 주셔도 돼요.
    그리고 유기견들이 여자를 더 좋아하는 이유는 안정감을 주는 목소리 때문이거든요. 아빠가 여자 목소리로 부드럽고, 다정하게 천천히 이름 불러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아기한테 하듯이요. 누구누구 뭐뭐했어ㅋ 어쿠어쿠 잘 했네. 이쁘네. 이런 거요
    남자들 특유의 장난 치고, 거칠게 대하는 행동. 이놈 새끼 이리 안 와. 얌마얌마. 어이 똥개. 이런 거 이런 개들은 너무 두려워하고, 질겁해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 13. ..
    '20.4.19 3:37 PM (112.167.xxx.247)

    너무 좋은 일 하시네요
    하루종일 잠만 자고 급하게 먹고 경계하고,,
    얼마나 고단했을지 짐작이 되네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여유가지고 품어주시면 교육은 그다음에
    수월히 될거라고 생각해요
    복받으시길..^^

  • 14. oo
    '20.4.19 5:40 PM (115.140.xxx.197)

    제가 너무 섣불리 글을 올렸나봐요...천천히 천천히 마음 열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모두들 바쁘실텐데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137 낮에 아파트에스 성악연습은 괜찮나요? 4 ㅇㅇ 2020/06/08 1,844
1078136 넷플릭스 고객센터 전화해보신 분 계세요? 3 혹시 2020/06/08 1,415
1078135 고1 인데 영어기초가 아예 없어요 ㅠ 19 할수있는 일.. 2020/06/08 4,814
1078134 안철수 "홍범도장군이 영웅이라면 백선엽장군도 영웅이다&.. 11 세상이 2020/06/08 1,632
1078133 헤드헌팅회사에서 고위직이면 어떨까요? 4 2020/06/08 1,125
1078132 조선시대 친남매 구별법.JPG 12 코로나19아.. 2020/06/08 6,497
1078131 맞벌이 대출갚으며 둘째 낳을 수 있을까요?? 17 겁댕이 2020/06/08 2,716
1078130 실업권하는 사회 5 ㄱㅎㅎㄱ 2020/06/08 1,649
1078129 원가족과 끈끈,절절한 남편 두신 분들께 질문... 10 스투키 2020/06/08 1,887
1078128 故김복동 할머니 페이스북은 활동 중?... 11 노예 2020/06/08 1,468
1078127 돈을 벌면 가장 먼저 투자하는게 2 ㅇㅇ 2020/06/08 2,798
1078126 조승우에 빠졌어요. 15 멋쪙 2020/06/08 3,586
1078125 저도 시모관계로 이혼한 케이스.. 32 ... 2020/06/08 18,782
1078124 마늘 까기 싫어서... 4 ?? 2020/06/08 1,828
1078123 이용수 할머니는 두 번의 배신을 당했다. 19 000 2020/06/08 1,451
1078122 부대찌게에 숙주 넣어도 될까요? 1 ufg 2020/06/08 1,896
1078121 금고 배터리가 나가서 문이 안열려요 ㅠㅠ 6 금고 2020/06/08 6,518
1078120 파스타때문에 짜증이 났는데.. 11 1234 2020/06/08 2,970
1078119 김연경보면 한국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통도커요 17 ... 2020/06/08 4,643
1078118 '정의연 지지성명' 거짓 330개 단체 공동명의거짓 8 .. 2020/06/08 1,420
1078117 토마토 마리네이드요~~ 4 토마토 2020/06/08 2,060
1078116 암컷 강아지가 매일 붕붕이 하나봐요. 기가 막혀서요 22 겁 상실한 .. 2020/06/08 7,103
1078115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3 ㅇㅇ 2020/06/08 886
1078114 차, 커피맛이 쓰는 다기에 따라 다르군요 3 오호 2020/06/08 1,419
1078113 혹시 아이 미국 보딩스쿨 보내시는 분 있으세요? 3 ... 2020/06/08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