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에서는 태영호가 감히 이름을 들이밀고 있으니 어느날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있던 공원에서 슬그머니 옆에 앉는 노인이 어쩌구얘기를 시작하더니 문재인이 이북사람이라 지금 이북에 쌀을 뒤로 엄청 퍼주고 있다더라구 슬슬 말꼬리를 그쪽으로 돌리기에 어머나 그렇군요 그다음부터는 다시 신이나서 강아지를 부르며 헤어졌지만..
그런 사람들이 강남갑에 많이 살면 영락없이 떨어질텐데 그할아버진 누가봐도 태극기부대 같던데,마주친 장소는 강남성모병원 주변이고...
횡설수설...
서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아직도 유효하고 중요한데, 산책하시며 대화까지 하실 필요는 없는 시기입니다.
물론 마스크 끼셨겠죠.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슨 의미이고 어떤 행동인지는 잘 파악하실 필요가 있는 듯 합니다.
벌써 한참 전 일입니다.
태극기부대가 광화문에서 난리치고 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