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투표할 수있는 지 확인도 할 겸 일찌감치 일어나 사전투표 하고 왔습니다
(사전투표 시간은 금요일 /토요일 오전 6시 ~오후 6시 )
남편과 함께 파랑색 트레이닝복을 찾아 입고
마스크 끼고 주민등록증 챙기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겸 다녀왔씁니다
바로 집앞 5분 거리에 주민 센터 가 있어서 6시 30분경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는 중이네요
순서는 다음과 같았어요
1. 터치리스 체온계로 발열 점검 합니다
2. 일회용 비닐 장갑 을 주시면 착용합니다
3. 관내 거주자인지 다른 구 거주자인지 자원봉사자분이 물어보셔서 관내 거주이기에 그 쪽 라인에 섭니다
2미터 간격으로 거리 유지 합니다
4. 신분증 확인 후 서명 하고
5. 즉석에서 인쇄되는 투표용지 받고
6. 준비된 칸막이 로 들어갑니다
매번 투표하지만 칸막이 안에 들어가면 긴장됩니다
혹시라도 실수하게 되어 무효표 나오면 안된까 아주 성의껏 인주를 누릅니다
7. 반으로 접어서
8. 선거원 앞에 놓인 투표함 에 집어넣고 옵니다
오늘따라 날씨도 청명하니 시원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바로 들어오기 아까워 동네 한바퀴 돌고
막 들어왔어요
사전 투표 하니까 비로소 마음이 놓입니다
당일 어떤 급한 일이 있을 지 혹은 사람이 밀려서 거리두기가 안될 지 염려스러운데
미리 다녀오셔서 좀 느긋하게 지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