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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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몇살로 잡으세요?
본인들의 은퇴시기를 언제로 잡으시는지요?
돈은 어느정도 있는데 일도 안하면 모하면서 사나 걱정되서요.
전 단체생활도 잘 못하는 사람이라....
너무 심심할까 걱정되서요.
1. 무지개장미
'20.4.7 9:11 PM (82.45.xxx.130)전 61세로 잡고 있어요. 남편이 한 살 연하라 같은 시기에 맞출려고요. 9년 남았어요.
2. ㅇㅇ
'20.4.7 9:18 PM (180.228.xxx.13)전 55세요 너무 늦게 은퇴하면 여러가지 시도도 못할거같아서요 좀 젊을때 이것저것 해봐야죠
3. 저는
'20.4.7 9:31 PM (175.116.xxx.176)50세요.
그래야 건강할때 놀기도 하죠4. wisdomH
'20.4.7 9:34 PM (116.40.xxx.43) - 삭제된댓글63세로 잡았어요. 11년 남았어요.
5. wi
'20.4.7 9:36 PM (116.40.xxx.43)교직인데 63세가 정년퇴직인데 11년 남았어요.
명퇴금 제법 준다면 58세에 그만 두고 싶어요.6. 음
'20.4.7 9:51 PM (135.23.xxx.38)저는 65세요.
좀 놀아봤더니 그것도 답답하고 쉬운건 아니더라구요.
그러나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게 관건이겠죠.
아직은 그냥 할만 합니다.7. 마마
'20.4.7 9:53 PM (61.105.xxx.31)노인들에게 위험한 신종 바이러스가 계속 나올 것 같아 100세까지는 못살 것 같아요.
저는 이미 기저질환도 있고요.
경제력만 된다면 환갑에 은퇴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기운이 있고 건강이 유지되는 60대에 여행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마음껏 하고싶어요.
주변 어르신들 보니까 75세 넘으시면서 기운이 확 꺾이시더라고요.8. 회사
'20.4.7 10:05 PM (211.208.xxx.47)중견기업이고 정년이 60세인데 11년 버티면 되는데 가능할지? 저는 일이 좋은데 이사 못 올라가면 눈치 보이겠죠..
9. 궁금해요
'20.4.7 10:35 PM (118.217.xxx.52)저는 55세요. 그런데 막상 그만두면 모하며살지....
재미나게 살아야 할텐데 잘 모르겠어요 ...
돈있어도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것도 힘들고...
취미도 그닥이고....
앞으로 우찌 살아야하나 싶네요.10. ..
'20.4.8 2:42 PM (59.6.xxx.115)저는 70세까지 일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