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리서치, 격전지 여론조사
종로 이낙연 전 총리 50%, 황교안 28%
광진을 오세훈 39%, 고민정 36%
4.15 총선을 6주 앞두고 실시한 여야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미통당 황교안 대표를 20% 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광진을에서는 미통당 오세훈과 민주당 소속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는가'라는 물음에 이낙연 전 총리를 꼽은 응답자는
59.4%, 황교안을 택한 답변자는 20.8%로, 격차는 38.6%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