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서바이벌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야단도 많이 쳤었어요
지진났을 땐 생존베낭꾸려 놓고 옷입고 자던 녀석이에요
미세먼지땜에 마스크를 사서 쟁겨놔서 그덕을 요즘 톡톡히 봅니다.
근데 소독용 에탄올을 4리터들이로 사놔서 야단친거 미안했었는데 오늘 서랍을 열다보니 라택스1회용장갑100개들이가 나오네요
사과먼저 하고 얻어 써야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아들땜에 웃어요
하하하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20-02-29 20:36:19
IP : 183.103.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와
'20.2.29 8:38 PM (211.36.xxx.111)유비무환 정신 대단하네요
대구시장으로 추천합니다.2. 고녀석
'20.2.29 8:39 PM (175.223.xxx.177)하하 고녀석! 앞을 내다볼 줄 아네요 ㅋㅋ
3. 와 ~~
'20.2.29 8:40 PM (118.176.xxx.108)아드님 잘 키우셔여야겠어요 뭔가 ㅎㅎㅎ큰인물 같습니다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울 아들은 지금도 놀러갔습니다 ㅠㅠ
자긴 코로나 안걸린다고 .....4. 몇살인데요
'20.2.29 8:57 PM (121.155.xxx.30)귀엽네요 ㅎ ㅎ
5. 딱
'20.2.29 9:37 PM (114.203.xxx.61)제 과 입니다
쟁여놓은 에탄올 마스크가 서랍마다마다ㅜ
라텍스 장갑은 워낙 애장품이고.ㅜ.ㅜ
근데ㅜ이게 다 뭔소용ㅜ
아 빨리 봄날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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