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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상한 사람이 왔다갔는데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궁금이 조회수 : 2,830
작성일 : 2020-02-29 17:28:31
제 친정이 경기도이고 단독주택 사세요. 아버지가 91세 노인 혼자 계시고 오늘 요양사가 와있었는데 어떤 여자 2명이 문을 열어달라고 해서 열어줬더니 아버지 계신 안방에 가서 쌍화탕을 따서 드렸다는데 그걸 드시고 설사를 하셨다고 방금전 전화가 왔네요. 저희 큰언니가 그래서 이거 어디에 신고해서 널리 알려야 한다는데 면역력 없는 노인이신데 감염될까봐 너무 걱정되고 다른 집도 피해 입을까 우려스러운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요양사는 왜 모르는 사람을 문을 열어줘서 이 난리가 나게 한건지 참 답답하네요.
IP : 1.232.xxx.1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양사가
    '20.2.29 5:29 PM (220.124.xxx.36)

    한 패 아니에요?

  • 2. 어머
    '20.2.29 5:32 PM (180.230.xxx.96)

    요양사 정말 답답하네요

  • 3. 신천지수법
    '20.2.29 5:33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그런식으로 아는사람이 모르는척 다른 아는사람 포섭한다하대요. 오 마이 갓~! 이제 모두 신천지로 보이는 이거 어쩔.

  • 4. 신천지수법
    '20.2.29 5:34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아 근데 55세이거나 아픈분은 제외라고 하던데.
    신천지는 아니겠어요.

  • 5. ....
    '20.2.29 5:35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아 근데 55세이상 이거나 아픈분은 제외라고 하던데.
    신천지는 아니겠어요.

  • 6. 궁금이
    '20.2.29 5:38 PM (1.232.xxx.192)

    요즘에 저런식으로 누가 돌아다니는지...마스크는 썼다지만 손으로 쌍화탕을 따줬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지금 뉴스에 제보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있네요.

  • 7. 조심
    '20.2.29 5:44 PM (223.38.xxx.28)

    조심해야 해요 요즘 모르는 사람들이 마스크 나눠준다며 집으로 찾아온다는거 어디서 본거 같아요

  • 8. hap
    '20.2.29 5:44 PM (115.161.xxx.24)

    요양사부터 어디 소속인지 기본이 안됐네요

  • 9. 궁금이
    '20.2.29 5:58 PM (1.232.xxx.192)

    요양사가 자기도 가고 나서 좀 이상했다고 이제 와서 그러네요.

  • 10. 70세이상
    '20.2.29 6:02 PM (99.1.xxx.250)

    노인분들에게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치명적이랍니다.
    구청에 전화해서 알아보시고. 누구 보냈었는지..
    아니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 11. 궁금이
    '20.2.29 6:04 PM (1.232.xxx.192)

    뉴스채널에 제보했는데 알았다고 했다는데 뉴스 나와서 피해보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어요.

  • 12. 궁금이
    '20.2.29 6:10 PM (1.232.xxx.192)

    시골이라 노인이 많은 점을 노린건지....젊은 사람은 누가 문을 열어주겠나요. 경찰에 신고하기도 범죄가 발생한게 아니라 애매하고 아직 뭔일이 난건 아닌데 찝찝하네여.

  • 13. ...
    '20.2.29 6:38 PM (222.99.xxx.233)

    너무 이상한데요?

  • 14. 경찰서 신고
    '20.2.29 10:43 PM (223.38.xxx.121)

    시시티비 추적해달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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