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커피숍이예요
아이 세명 ..
같이 커피숍 왔는데
아이 셋을 테이블에 따로 앉히고
걔네끼리 놀아라 하며
싸온 과자와 주스..를 먹이네요
애들도 초등학생 정도로 큰 애들..
여기가 동네이긴 해도 뷰가 보이는데라
손님이 많은데
돌아간 손님들 많아요..
이층이라 눈치에서 벗어나서 그런지
제가 주인이었다면 속꽤나 썩었을듯합니다
1. 나무
'20.2.16 5:53 PM (39.7.xxx.16)작은 커피숍 운영중인데...ㅎㅎㅎㅎ
별 사람 다 있어요. 뭐라 말 하기도 애매한 상황이 많긴 하죠2. ㅇㅇ
'20.2.16 5:56 PM (180.230.xxx.96)저런건 당연히 주인이 얘기할수 있지 않나요?
2층이라 주인이 모르나보네요3. 네
'20.2.16 5:59 PM (175.223.xxx.204)딱히 일인 일메뉴 강요는 아닌듯해요
4. ㅇㅇ
'20.2.16 6:00 PM (49.142.xxx.116)아휴 거지들.. 집에서 놀것이지 왜 남의 영업장까지 와서....
주인이 뭐라 한마디 하며 좋은데 저런 인간들이 또 동네맘까페에 글 올려서 개소리 할까봐 말도 못할테고..5. ...
'20.2.16 6:01 PM (125.177.xxx.182)One of mom충s
6. @@
'20.2.16 6:04 PM (118.139.xxx.63)에라이....
초딩이면 초코라떼라도 사주더구만....저것들만 먹나보네.7. ........
'20.2.16 6:10 PM (125.129.xxx.3)저런것도 다 자식교육인데 그건 평생가도 모르겠죠.
백날 교육비 써대면 뭐해요. 인성교육을 개떡같이 시키는데.
제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데요.
진짜 콩심콩 팥심팥입니다.
그 부모에 그 자식이에요.
부모가 너무 멀쩡해서 보면 그 자식도 멀쩡해요.
제가 아이들 별로 안좋아하고 관심도 없는데요..
그런 제 눈에도 너무 너무 예뻐 보이는 애들이 많아요.
하는 행동이 정말 너무 예뻐요.
반면 부모가 이상하면 애도 이상하고...
애가 이상해서 보면 부모가 어김없이 이상하고...
ㅡ.ㅡ
100프로라는건 없지만 거의 대부분 그렇더라고요.8. 그지들이네요
'20.2.16 6:13 PM (218.48.xxx.98)초등생도 1인당 음료먹여야죠
자릿세인건데9. ...
'20.2.16 6:16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남편이랑 둘이가면 아메 두개면 끝나는걸 초코라테랑 쿠키랑 또 무슨브레드 먹고싶다 훨씬 많이 시키게 되던데요.ㅜ
게다가 지겹다고 오래 앉아있지도 못함.10. 기생충이네요
'20.2.16 6:23 PM (175.123.xxx.2)기생충으로 살아라..
11. 편안
'20.2.16 6:31 PM (49.174.xxx.190)글 보니 커피숍 가고 싶네요 돈이 없어서 못가요 ㅠ ㅠ 내일 월급들어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