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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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 아파트이신분 여름에 빨래 어떻게 말리나요?
그러다보니 해를 못받아서 빨래에서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조금 들어오는 해를 어떻게 활용해서 건조시키시나요?
노하우 있음 알고 싶네요.
1. ㄱㄴㄷ
'20.2.8 11:08 AM (121.152.xxx.223) - 삭제된댓글정남향에서 살고 있어요
요즘 같은 겨울에는 창에서 확장된 거실쪽으로 4~5m 안까지 해가 듭니다.
여름에는 1~2m 정도 드는 것 같아요. 여름이라고 해가 아예 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2. 고층
'20.2.8 11:10 AM (223.38.xxx.169)정남향으로 베란다문 열어 놓으면 빨래 뽕송하게 잘 말립니다 정남향 고층 진리입니다 너무 좋고 겨울에 집안이 정말 따뜻합니다
3. ㄱㄴㄷ
'20.2.8 11:11 AM (121.152.xxx.223) - 삭제된댓글정남향에서 살고 있어요.
12시 기준으로
요즘 같은 겨울에는 창에서 확장된 거실쪽으로 4~5m 안까지 해가 듭니다.
여름에는 1m 정도 드는 것 같아요. 여름이라고 해가 아예 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4. @ @
'20.2.8 11:11 AM (180.230.xxx.90)남향인데 빨래 말릴 걱정을 하나요?
5. 햇빛
'20.2.8 11:12 AM (110.10.xxx.74)빨래는 바람으로 말려.
햇빛은 소독역할..
남향은 바람잘들고 늘어지는 햇빛이 아니려서 하루종일 밝아요.6. 빨래
'20.2.8 11:12 AM (14.4.xxx.69)저희집은 진짜 7.8월에는 해가 들어봐야 10센티 들까 거기다 건조대 가져다놔도 전부 햇빛받기도 힘들고 어찌 건조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작년 겪어보고 올해는 어찌할지 궁리중이네요.
7. 저는
'20.2.8 11:14 AM (14.48.xxx.97)한겨울에도 거실에 햇빛 없어도 그냥 마르든대요.
8. ㅇㅇ
'20.2.8 11:15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잉 정남향 해볕 베란다에 엄청 잘드는데 뭔소리이신지..
너무 잘 말라서 여름엔 하루 두세번도 빨리 너는데..
진짜 정남향 맞아요??9. .....
'20.2.8 11:17 AM (182.229.xxx.26)여름에 덜 드는 해라도 봄, 가을, 겨울에 드는 일조량보다 적지 않은데.. 해가 문제가 아니라 습기나 통풍이 문제인 것 같은데요.
10. 빨래는
'20.2.8 11:17 AM (211.212.xxx.185)햇볕보다 바람으로 말리는 거예요.
해가 잘드는 요즘 창문 다 닫고 vs 창문 활짝 다 열고 비교해보세요.11. ????
'20.2.8 11:19 AM (118.139.xxx.63)정남향 사는데 왜 냄새 나죠?
베란다문 여름에도 닫나요?
빨래 건조는 햇빛도 중요하지만 바람도 중요해요.12. 정남향
'20.2.8 11:19 AM (218.37.xxx.22)헌어름엔 햇볕 베란다까지 안들어와요
여름에도 베란다 안쪽까지 햇볕이 든다면 그건 정남형 아님
어쨌거나 해 많이 안들어와도 창문 열어놓으면 빨래 잘 마르는대요?13. 위에 오타
'20.2.8 11:19 AM (218.37.xxx.22)한여름..ㅜㅜ
14. 많아서
'20.2.8 11:25 AM (110.70.xxx.11) - 삭제된댓글제습기 용량 큰 거 항상 이용합니다.
빨래량이 많아서요.15. ..
'20.2.8 11:29 AM (180.189.xxx.249)남향인데 해가 안든다함은 저층이라는 말씀인지....
그정도면 넘 스트레스일듯한데, 건조기 추천은 질문에 맞지 않을까요?16. ...
'20.2.8 11:32 A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혹시 북향 아닌가요? 남향이면 햇살 작렬인데요
17. 제목만보고
'20.2.8 11:32 AM (210.117.xxx.5)답답한 소리네 싶네요.
저도 여름에 남향으로 이사왔는데
이건 뭐 하루에 빨래 두번해도 금방 마르던데요?18. 보통
'20.2.8 11:35 AM (110.70.xxx.11) - 삭제된댓글남동향이나 남서향 그래요.
19. 남향인데
'20.2.8 11:39 AM (58.237.xxx.103)해가 안 든다고? 해가 걸쳐있다니 뭔 소리지??
20. 남향의 해
'20.2.8 11:39 AM (110.10.xxx.74)낮에 해가 사라진게 아니고 머리꼭대기에 있어요.
각도상 햇살드리운게 짧아보이죠.
즉 거실안쪽은 몰라도 베란다는 햇살...명쾌 아주 깔끔합니다.
고급진 햇살이죠.
베란다에 빨래겹치기않게 널어 바람에 잘 말려보세요.21. ......
'20.2.8 11:40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발코니 창문 열고 선풍기까지 틀어둬요
열풍건조
여름엔 습도가 높아서 햇살로 말리기 어려워요
바람까지 있어야 금방 마르죠22. 빨래
'20.2.8 11:40 AM (14.4.xxx.69)정남에서 서쪽으로 10도 틀어진 남남서에요.
작년에 입주한 새아파트이고 안방베란다에도 한여름엔 해가 얼마 안들더라구요. 한여름으로 갈수록 드는해가 점점 짧아지다가 8월초 휴가 다녀오니 빨래냄새가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걸쳐있는 그 햇빛에 어떻게 빨래를 널까 고민중이었어요.23. ㅡㅡ
'20.2.8 11:41 AM (211.178.xxx.187)남향인데 요즘도 하루 한번 빨래 널어요
뽀송뽀송 잘 마르는데요?24. 빨래
'20.2.8 11:41 AM (14.4.xxx.69)참 고층이에요. 가리는 건물은 없어요
25. 맞네요
'20.2.8 11:53 AM (110.10.xxx.74)한여름..해가 짧은거보면 남향맞아요.
26. 남향 아파트
'20.2.8 11:58 AM (223.39.xxx.84)한여름에는 빨래가 더 빠짝 마르던데요
27. 바람
'20.2.8 12:00 PM (210.91.xxx.249)전 선풍기 틀어놔요.
햇빛도 중요하지만 바람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한겨울 북쪽 해안드는 곳 빨래에도 선풍기 틀어 놓으면
바싹마르네요.28. dd
'20.2.8 12:1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해를 못받아 그런게 아니라 젖은 빨래를 놔뒀다가
빨거나 여름에 습도 높아 빨래에 냄새나거나 그런 경우죠
저도 선풍기 틀어놓습니다 그럼 금방 말라 냄새날일 없어요
젖은 수건은 걸어놓았다가 마른 상태에서 빨래돌려요29. ..
'20.2.8 12:14 PM (14.63.xxx.199)향의 문제가 아니라
습도, 통풍의 문제가 더 커요.
습기있는 상태로 둔 빨래는 빨아도 냄새나고
습한 계절세 빨래 건 간격이 너무 빡빡해도,
환기 안 시킨 상태로 빨래널면
건조시키는 공간 습도가 올라가서 빨리 안마르고 냄새나는거예요.30. 항상
'20.2.8 12:19 PM (110.70.xxx.11) - 삭제된댓글아마 빨래 많은 집인가봐요. 용량큰 제습기 강추입니다. 저희는 빨래가 많아서 베란다에서 365일 사용합니다. 어제는 청바지 7벌 빨았어요. 건조기도 좋지만 둘 자리가 없어요.
31. ㅇㅇ
'20.2.8 12:20 PM (27.100.xxx.77)남남서면 해가 정남향보다 더 오래 있을텐데
32. ?
'20.2.8 12:3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남향이면 여름에 해가 아무리 고도가 높아도
베란다에 빨래 널으면 거기까지는 해가 들어 옵니다.
해가 아예 안 들어오는게 아니고요.
거기다 통풍 잘 되면 빨래 마르는건 문제도 아니죠.33. 빨래를
'20.2.8 12:38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잘못 하셨거나, 세탁기 문제.
혹은 잔뜩 붙여서 널으셨거나.
베란다에 선풍기 트세요.34. 습기
'20.2.8 12:52 PM (61.254.xxx.67)여름엔 비 가 자주 오고 습해서 잘안말라서
냄새 날거예요.
세탁할 옷 이 축축한상태로 놔둬도 냄새 나고요.
해 도 깊 이 안들기도 하고요.
저는 여름엔 거의 방 하나에 널고 제습기 틀이말려요.
겨울에야 해 도 깊이 들고
건조해서
빨래 말리는건 걱정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