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죽도록 고생만하는 팔자도 있나요?
1. 말년운이
'20.2.2 3:44 PM (121.154.xxx.40)좋으면 더 좋아요
참고 사시면 편할날 올거예요2. ..
'20.2.2 3:45 PM (175.113.xxx.252)남자는 진짜 좀 골라서 사귀세요..ㅠㅠ 딴거야 뭐 어쩔수 없는겠지만..ㅠㅠ 무난하고 평범한 남자들도 많은데 만나는 남자들 마다 그러면.ㅠㅠㅠ 그부분은 엄청 신중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
3. ᆢ
'20.2.2 3:46 PM (182.216.xxx.30)저요
말하기 민망하지만 조실부모에 사별까지
그냥 아무생각없이 때가 올때까지 그냥 삽니다
모든게 의미없고 그렇다고 생목숨 끊자니 더한 윤회의 바다에 빠질꺼같구 그러네요
하늘이 부를때까지 다 내려놓고 살아요
님은 젊으니 아직 기회는 있어요
님이 앞으로 행복해지길 기도합니다4. 님같은사람
'20.2.2 3:47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아직 미혼인게 최고의 복 같은데요
5. 말년
'20.2.2 3:47 PM (58.121.xxx.69)말년에 좋다니 얼마나 좋아요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크고 작은 고통 다 있어요6. 님같은사람
'20.2.2 3:48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님같은 사람은 나이들어서 진짜 괜찮은 남자 만날 가능성이 큽니다.
때를 기다리세요. 그남자가 부자일 가능성이 큰거죠..7. dlfjs
'20.2.2 3:49 PM (125.177.xxx.43)팔자란게ㅡ있긴 한대요
말년복이라도 있다니 다행이다 합니다8. ..
'20.2.2 3:50 PM (220.118.xxx.5)아직 30중반인데 희망을 가지셔야죠.
9. 꾸꾸
'20.2.2 3:52 PM (222.118.xxx.8)82는 냉담한 댓글 많이 달리는데
위에 덧 써주신 분들 좋은 말씀 감사해요
그냥 이 고생 언제 끝나나 싶어서 써본 글이예요
제 능력보다 뛰어난 사람 물어 신세 고치고 싶은 맘보단
지금 힘든거 잊게해줄만큼 다정한 짝 만나서 평범하게 살고파요
20대부터 남들 안하는 고생 많이 했어요
해가 갈수록 숙제가 늘어나고 점점 외톨이가 되는 기분이네요10. ...
'20.2.2 3:58 PM (118.37.xxx.223) - 삭제된댓글성격이 팔자를 만들어요.
운도 어느 정도 작용하지만 이쯤되면 본인 성격이나 판단력을 성찰해보세요.
저 아는 사람은 감정에 충실해서 일생에 걸쳐 잘못된 선택만 하는데 그게 불행의 원인인 걸 모르더군요11. 다른건 몰라도
'20.2.2 4:07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이성문제가 계속 안좋으면
남자를 자꾸 만날게 아니라
본인의 심리상태를 먼저 파악하고
안목을 키우셔야해요.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판단이 올바라야 실패율이 줄어드는데...
팔자타령은 도움이 전혀 안되니 그런 생각은 버리시고
마음공부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12. 서른 중반?
'20.2.2 4:11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한참 더 살고 나면
지금까지의 일은 그냥 지나간 추억거리에 불과해요.
습관이 성격을 만들고
성격이 팔자를 만든다고 하니까
좋은습관 익히는거부터 시작하면 팔자가 필지도..13. 음..
'20.2.2 4:19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원글님 가족들과 사이가 안좋다고 하니까 더더욱
좋은 남자 만나야합니다.
원글님은 전적으로 신뢰하고 사랑하는 남자 만나야
원글님이 든든해지거든요.
남자를 선택할때
일단 정신적, 경제적으로 부모에게 독립되어 있고 자존감이 높은 남자를 만나세요.
이런 남자는 자기 여자를 가장 1순위게 두기때문에
항상 든든합니다.
즉 부모보다 부인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는거죠.14. ㅁㅁ
'20.2.2 4:1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남자보는눈은 내가 키워야 하고
삶이 힘든건?
뭐 여기 적으면 탑에 드는
고생한거
아픈거
팔자센거?
ㅎㅎ
그런데 그걸 내 팔자는 왜이래?라고 한탄하지않아요
그 사이 사이 행복이란것도 함께잖아요15. ...
'20.2.2 4:30 PM (106.102.xxx.187) - 삭제된댓글하늘도 무심하게도 있죠...극단적인 예긴 하지만 몇년전 미친 20대 ㄱㅅㄲ한테 아무 이유 없이 맞아 돌아가신...폐지 주으며 살던 왜소한 여성분...그분이 뭐 남들보다 얼마나 잘못 살아 그런 삶을 사셨겠어요...
16. 살다보니
'20.2.2 4:48 PM (116.121.xxx.93)말년복이 최고다 싶어요
17. ..
'20.2.2 5:12 PM (223.38.xxx.115)관살혼잡사주인가봐요?
18. 333222
'20.2.2 5:43 PM (121.166.xxx.110) - 삭제된댓글하늘도 무심하게도 있죠...극단적인 예긴 하지만 몇년전 미친 20대 ㄱㅅㄲ한테 아무 이유 없이 맞아 돌아가신...폐지 주으며 살던 왜소한 여성분...그분이 뭐 남들보다 얼마나 잘못 살아 그런 삶을 사셨겠어요... 222222
이 분 기사 읽었을 때 참 마음 아팠는데, 다시 생각나요. 다리 밑에서 살면서 폐지 주워 근근히 살았다고..못 먹어 몸도 30kg대였었나..아주 가냘펐다고 읽었던 기억이..
거제도인가.... 때려 사람 죽인 그 놈은 어떻게 판결 받았는지..그 뒤에 기사화가 안되고 슬쩍 잊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