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눈 안내려서 아쉽고 섭섭하고 그런데요.
오늘, 날씨가 꾸물꾸물한데 기온이 올라가네요. 비 오면 안되는데...
지하철타고 10분 이상 걷는 출근족인데도 눈이 그리워요. ㅠㅠ
제가 눈 안내려서 아쉽고 섭섭하고 그런데요.
오늘, 날씨가 꾸물꾸물한데 기온이 올라가네요. 비 오면 안되는데...
지하철타고 10분 이상 걷는 출근족인데도 눈이 그리워요. ㅠㅠ
아직 감성이 메마르지 않으셨어요.
그건 부럽네요.
저는 너무 현실적인가 길 미끄럽고 녹으며 질척대는게
먼저 떠올라 눈 오는게 싫은데요.
저도 눈 오는거 비오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저 사는 지역엔 눈 안내렸어요
비듬떨어지듯이 좀 흩날리더니 끝
진짜 이럴수는 없는데ㅠ
눈오는날 운전해야 하거나 밖에서 일하는 직업이면
.. 어후
눈 안 오니까 겨울같지가 않아요.
근데 또 뉴스에서 네팔 눈사태랑 파키스탄 폭설 나오는 거 보니까 거의 재앙 수준이라.. 눈 기다리는 맘이 미안하기도 하고요ㅠ
요즘은 강원도도 눈이 안오더라구요.
외가가 강원도인데 어릴때 허리까지 눈이 왔었어요.
이글루도 지어주시고 했었는데
요즘 아기들은 예쁜 눈도 못보고 크네요.
저두 이 나이에 아직까지
눈이 좋네요.
눈 없는 겨울 삭막하다
생각하는건 저만은 아닌거죠?
펑펑 내리는 눈이 보고싶어요~
춥지않은 기온 탓이예요
비는 몇번 내렸는데 저도 눈 쌓인건 한달전에 살짝 내린것과 며칠전에 이삼십분 쏟아진것 말고는 없었어요
올겨울 가기 전에 눈 좀 한번 쌓여봤으면 좋겠어요
전 눈 너무 싫은데요 ㅋㅋㅋ 아직 젊은 건가요. 40인데,
출근할 때 길 막히고, 신발은 눈 범벅에 운동갈 때도 힘들구요.
뭐든 바쁜데 방해되는 건 다 싫어요.
저 50인데요
아무리 불편해도 눈오는거 좋아해요
그래서 설때 스키장 갑니다 눈보러요 ㅎㅎ
전 눈오는것보다 차라리 비오는게 좋아요 눈은 내릴때만 좋고 운전하기도 나쁘고 걸어다니기 너무 불편해요
눈 안와서 똑땅해 똑땅해 ㅠㅠ
저도 스키장에라도 가야할까봐요.
보기는 좋은데 활동할 때 불편해서
안 내리면 안 내린대로 좋아요.
눈 오면 마구 웃으면서 양팔벌리고 하늘보며 소리지르며
뛰쳐나가는 50대중반 아짐.
올해는 눈리 안오네요.....
52세 남편... 지난 주에 고등학교 선배 세 분이랑 한라산 눈 왔을때 제주도 다녀왔어요.
눈 보러 간다고...
새벽 비행기 타고 가서 해장국 먹고, 한라산 올랐다가 점심엔 고기국수 먹고, 족욕카페 가서 바다 보며 힐링 하다 저녁엔 회 먹고 밤 비행기 타고 집에 왔어요.
진짜 한라산 올라 설경 앞에서 남자 넷이 신나서 기념사진 찍고 왔더라고요. 50대 아저씨들이... ㅋㅋ
눈 안와서 너무 좋아요 죄송합니다
저도 눈 좋아하는데 안와서 아쉬워요
부산에 거주하니 정말 눈 볼기회가 없어요.
어려서 서울 살때는 꽤 자주 왔었는데
그래서 노노재팬 터지기 전에
삿뽀르에 갔는데 눈 구경만으로도 행복했던 기억이....
이젠 다시 안 갈거지만
눈은 그립네요.
저요 저요.
눈 오는거 좋아하는데 올해는 눈이 거의 안와서 너무 섭섭해요.
눈 구경하러 멀리라도 다녀오고 싶어요.
저도 눈 없는 겨울이어서 섭섭해요.
이제 겨울도 막바지인데 함박눈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