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오마카세 아시는분 계세요?

[ㅇㅇ]

다니엘 오마카세 라고 태그가 달린 글에 음식들이 인상적이어서

검색해봐도 이게 가게를 찾을 수가 없어서요 

혹시 정체를 아시는 분 계실까요?

[nana]

가게가 아니고 그 사람 집에서 모이는 거에요. 다니엘은 직업은 따로 있는데 음식 만드는 거 좋아하는 사람.

[Dentist]

옥수동 사는 요리 잘하는 치과의사라고만 알아요

[ㅇㅇ]

검색해보니
집이 옥수동이고
1인 30정도면 옥수동집에서
다선생오마카세 차려주던데
여기 맞나요?
뎀 보내보세요.

[.....]

독학으로 요리 공부했다고 들은거 같은데 맞나요?
식재료가 제가 상상할수있는한에서는 최고급만 쓰는듯
눈요기로는 좋은데 따라할수있는요리는 별로없더라구요

[??]

첫줄에 나오는데 검색이 안 된다뇨. 웃기지 마세요.

[음]

음식하고 지인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555]

웃기지 말라니, 윗님 말이 좀 세네요.
상호검색이 안된다는 거 아녜요?

[흠흠]

어떻게 주문?방문?할 지 모른다는거 아닌가요?
저도 지금 보고 먹어보고 싶은데 어떻게 방문?신청?할 지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

오마카세??왜 오마카세 일본어 이죠??
일본이랑 관련있나요??

[ㅎㅎ]

본업은 치과의사고 가게 없어요
옥수동 본인 집에 알음알음 사람 초대하는 거죠
처음엔 지인 대상이었을텐데 하도 유명하니
가고 싶은 사람이 줄을 선 거 같아요
수익을 내야 하는 영업점에서는 감당 못할 최고급 재료를
엄청 쓰니까 손님들이 재료값은 부담해야 할 것 같던데
저도 안 가 봐서 잘 모르겠네요 ㅎ
요리를 정말 좋아하고 타고 난 재능 같아요
오마카세는 요즘 꼭 일식 아니더라도 많이 쓰죠
요리사가 재료에 따라 맘대로 내놓는 코스...

[ㅎㅎ]

전 가 봤습니다....제가 직접 아는 이 아니고 제 주변에 식도락가들이 하도 많아서.
미식가도 있고 그냥 호사가 같은 인간들이 많아서..
가 봤지요.
돈 내고 먹지 않았는데? 물론 상상못할 가격의 와인들이 좀 있어서 가져가긴 했지만.
인당 30이래요? 물어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