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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나푸르나는 에베레스트보다 험난한 히말라야 탑1위코스에요

..... 조회수 : 8,254
작성일 : 2020-01-19 22:26:21
히말라야중 난이도 1위가 안나푸르나에요....
에베레스트보다도 빡센곳이 안나푸르나
겨울에는 기상이변에 전문산악인들도 피하는 곳이거
트레킹코스라도 겨울엔 자제하는게 상식인데
우리나라 북한산 생각하고 간건지

귀국하는 교사 모습 보니
봉사하러 간 사람 행색이아니고
등반하러 간 사람 행색이던데요.
세금도 세금인데
그냥 친목 단합 산악 동아리 여행이라고 칭하고 갈 것이지
세금 으로 가려다보니 봉사활동이라고 이름붙여 간 게 어이가없네요
IP : 39.117.xxx.23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9 10:30 PM (221.154.xxx.186)

    연세도 많으신데 굳이 왜 그런거죠.
    나 안나푸르나 다녀왔다 이게 중요한걸까요.
    나름 한국에서 산악등반 경력있는분들이 간건가요?

  • 2. ..
    '20.1.19 10:30 PM (122.38.xxx.110)

    봄여름이 기온이 높아 눈사태등으로 더 위험하다고 하던데요?

  • 3.
    '20.1.19 10:33 PM (221.151.xxx.147)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 등반코스 위험하지 않아요
    저도 딱 이맘때 다녀왔구요
    동네 뒷산도 안다니다가 다녀왔어요
    외국인들은 운동화 신고도 올라요

  • 4. ...
    '20.1.19 10:35 PM (218.159.xxx.83)

    봉사는 무슨..

  • 5. 두번 가본사람
    '20.1.19 10:37 PM (109.81.xxx.180)

    윗 댓글님처럼 어렵지 않아요. 저도 동네 뒷산만 다녔는데 안나푸르나 고산증땜에 힘들었지 한국사람들 날라다니는곳이예요.
    전문등반가가 루트 개척하면서 암벽 기어오르는게 아니라 등산로 따라 가는거예요. 여름엔 오히려 비랑 진드기 오락가락 날씨땜에 비수기구요.

  • 6. 비싼 지역이니
    '20.1.19 10:38 PM (58.127.xxx.156)

    엄청나게 가기 힘들고 한 번 가려면 현지에서 개인이 가기엔 엄청 비쌉니다
    섭외도 힘들구요
    기회가 생겨서 얼씨구나 했던 것인지 아닌지
    규명 필요

    주변에 교육연수니 뭐니 개거지같은 변명대가며
    해외에서 놀러다니다 걸린 교사들 워낙 많이 봐서
    이런 경우 아니길 바래야하나요? 별로 기대는 안걸어요

  • 7. ....
    '20.1.19 10:41 PM (39.117.xxx.23)

    이 뉴스 외국에도 뜬 거 아시죠. 전문산악인(외국사람)이 이 뉴스 보고 저한테 톡 와서 겨울엔 트레킹코스도 조심해야한다고 그랬어요

  • 8. .ㅡ.
    '20.1.19 10:44 PM (106.101.xxx.107)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는 안위험하다고요?
    뭘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베이스캠프라고 해도 우리나라 어지간한산보다 더 높은 3000미터대이고요,
    산사태나면 베이스캠프도 다죽어요.
    산사태는 뭐 베이스캠프근처오면 피해간답니까?

  • 9. ..
    '20.1.19 10:44 PM (39.7.xxx.241)

    히말라야 트레킹중에서 안나푸르나 ABC 코스는 랑탕과 함께 비교적 쉬운 코스.
    비싼 지역이니 엄청나게 가기ㅡ힘들구 운운 하신분도 전혀 알지
    못하는 분. 모르면 가만 았으면 중간은 갑니다.

  • 10. .ㅡ.
    '20.1.19 10:45 PM (106.101.xxx.107)

    안 위험하다는건 날씨가 그나마 좋아서 운좋았던거죠.
    꼭 등반만 위험한거 아니에요.

  • 11. 연수가
    '20.1.19 10:46 PM (210.178.xxx.131) - 삭제된댓글

    다 그렇죠. 관광이라고 하기 뭐해서 연수라는 말로 눈속임하는 거. 기사를 보니 운이 나쁜 케이스 같네요. 위험한 코스는 아니지만 하산하다 눈사태.

  • 12. 뭐래
    '20.1.19 10:47 PM (58.127.xxx.156)

    그 교사들이 ABC 코스만 갔다고 어디에 나와있죠?

    비싼 지역이 아니라는 분 어딜 기본 트래킹만 하다 와서 저러는건지..
    문제는 한 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움직였고 보통 저런식 연수단체는
    기본 부르는게 값이에요
    게다가 요리사까지 대동했다면서요?
    부르는게 값입니다. 지금 겨울철엔. 세르파 구하는건 한국인들이 봉이란거 이미 다 알려져 있구요
    교사 쉴드를 치려면 좀 알고 떠들든가..
    안위험 좋아하시네요

  • 13. ....
    '20.1.19 10:49 PM (39.117.xxx.23)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 코스가 위험하고 안 위험하고를 떠나서 겨울에는 기상 때문에 피한다는게 핵심이에요. 외국에 뜬 뉴스를 좀 보세요. 다들 겨울에 왠 단체 트레킹 이 반응....

  • 14. ....
    '20.1.19 10:49 PM (39.117.xxx.23)

    그것도 안나푸르나를요

  • 15. ....
    '20.1.19 10:50 PM (180.71.xxx.169)

    안나푸르나 정상을 간게 아니잖아요. 그 아래 쪽에서 관광객용 트래킹한건데...

  • 16.
    '20.1.19 10:52 PM (58.127.xxx.156)

    ㄴ 더 문제네요

    아래쪽에서 무슨 교육봉사활동을 하러 갔다는 건지. 뭐 거기있는 히말라야 빈민들한테
    크레파스라도 나눠줬대요? 어이없네 증말..

  • 17. ..
    '20.1.19 10:55 PM (39.7.xxx.241)

    거기 1년에 수천명 수만명 가는 트래킹 코스이고, 전 코스에 롯지와 식당이 있는데 요리사를 데리고 갔다고요? 가짜뉴스 같은데. . 셀파를 왜 부릅니까? 정상 등장하는 것도 아닌네.
    포터와 가이드지. 뭐가 부르는게 값이에요. 비수기라 안 비싼데. 제발 잘 모르시면 걍 가만있으세요. 아는 척말고.

  • 18. ㅇㅇㅇ
    '20.1.19 10:56 PM (121.190.xxx.131)

    몇년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다녀왔어요.
    보통 가을이 트레킹 적기인데...겨울은 눈사태가 복병이군요 ㅠ

    계절만 잘 맞추면 위험하지 않고 만들어진 길따라가서 크게 힘들지 않고, 네팔 물가가 워낙 싸서 포터 데리고 가이드 데리고 가도 트레킹 전체 비용 얼마안들어요.

    그런데 베이스캠프 찍고 하산길이라면 절대 주말 이용해서 갈수 있는 코스가 아니에요.
    포카라에서 출발 아무리 빨리 갔다와도 4박5일..
    보통 6박이 걸려요.

    그러니, 도대체 교육봉사를 갔다가 무슨 5박 이상의.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이냐 이런 소리 나오죠.
    사고를 당하신 분들은 정말 안타깝지만 이건 밝혀내야 한디고 봅니다.

  • 19. ...
    '20.1.19 10:59 PM (39.7.xxx.241)

    지금은 비수기라 트래커들이 적지만(그래서 문 닫은 롯지도 많고), 그래도 꾸준히 갑니다. 단 겨울철이라 눈사태까지는 아니지만. 눈으로 갈이 막혀 못가거나 지체되는 경우가 많다는 건 각오하고 가죠.

  • 20. .ㅡ.
    '20.1.19 11:00 PM (106.101.xxx.107)

    셀파와 포터는 동의어입니다.
    셀파는 이슬람교를믿는 사람들이 쓰는말이고
    이슬람교를 믿지않는사람들은 영어식으로 그냥 포터(짐꾼) 으로 불러달라고 하고요.

  • 21. 두번가본사람
    '20.1.19 11:01 PM (109.81.xxx.180)

    저도 공무원들 세금으로 연수명목으로 여행가는거 찬성하지 않지만 최소한 잘못된 정보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에 올리는건 신중하셔야 할듯해요.
    ABC,EBC, 둘다 가봤습니다.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는 두번 갔구요. 봄과 여름은 일부러 날씨때문에 피해갔구요. 전 학생때 간거라 포터등은 구하지 않고 일행 만들어서 갔는데 가격이 어이없게 저렴합니다. 인건비가 낮고 묵는 숙소(롯지)가 손님 모객하려고 방값이 엄청 저렴하지만 대신 밥값은 현지물가에 비해 높았구요. 제가 15년전에 갔을때 하루 버짓이 10달러 였는데 지금은 올랐겠지만 네팔이 워낙 물가가 저렴해서 올라도 동남아보다 저렴합니다.
    위험한건 정말 날씨 영향이 크고 고산증은 가장 위험한데 심한 사람은 바로 알아서 하산해요. 우스개소리로 안나푸르나 등반 최단기에 끝내는 사람들이 한국사람이라고.....원래 등반 하산 외국인들은 열흘까지 잡는데 한국사람이 일주일 잡아 갔다와요. 그만큼 돌산에 적응되고 군대갔다온 사람들이 워낙 많아 저 거기서 한국사람들 가끔만나면 하는 얘기가 걷는게 너무 길어서 그렇지 (종일 걸어요) 산자체는 어렵지않다 해요. 저처럼 동네 뒷산 다니는 사람들도 할수 있는 코스이구요....외국인들 특히 유럽인들 제가 ABC, EBD갔다 왔다하면 너무 놀라워 하는데(갸들 특유의 호들갑과 히말라야 환상) 거기 직접 갔다온사람들은 알아요. 어렵지 않다는거요.

  • 22. 일정표
    '20.1.19 11:01 PM (221.151.xxx.147) - 삭제된댓글

    네팔에서 선생님들의 디테일 일정표 : MLBPARK
    http://me2.do/xdmrSzw5

  • 23. 일정표
    '20.1.19 11:03 PM (221.151.xxx.147) - 삭제된댓글

    이 일정표보니 딱 트레킹시간 나오네요
    혈세낭비예요

  • 24. 위의
    '20.1.19 11:04 PM (39.117.xxx.23)

    일정표 보니 총 7일중 반나절이교육봉사(?)고 나머지는 트레킹 준비 사전답사 ㅋㅋㅋㅋ 그리고 5일은 트레킹이었네요

  • 25. ..
    '20.1.19 11:04 PM (116.47.xxx.182) - 삭제된댓글

    이번에 사고난 동선보면 딱 abc 트레킹이에요. 거기만 다녀왔다 아니다는 말 필요없어요.
    어려운 길은 없고 그냥 하염없이 걷는건데 중간에 보면 눈사태가 나는 지점들이 있고 그런덴 위험해서 가이드들이 알려주고 피해가요. 봄에 저기서 일본인 사고났었다 두명이었다..이렇게요. 그런데도 서양애들 중이나 현지인중에는 그런데로도 다니는 사람들 있고요 심지어 저도 내려올때는 가이드가 잘못 판단해서 눈사태난 설계위로 건너왔는데 무서웠어요. 니중에보니까 가이드도 저 잘못될까봐 얼굴이 하얘졌더군요.
    셰르파 아니고 포터겸 가이드 데리고 갔을거에요.

  • 26. 일정표
    '20.1.19 11:05 PM (221.151.xxx.147)

    네팔에서 선생님들의 디테일 일정표 : MLBPARK
    http://me2.do/xdmrSzw5

    아 실수로 지워져서 다시 올려요

  • 27. 일정표
    '20.1.19 11:06 PM (221.151.xxx.147)

    일정이 총 16일
    트레킹이 7~8일 이네요
    딱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 다녀오는 시간입니다

  • 28. ㅋㅋ
    '20.1.19 11:06 PM (39.7.xxx.241)

    요리사 대동하여
    호화 유람 간걸로 몰고 가네.
    서울 안가본 사람들 You win~~

  • 29. .ㅡ.
    '20.1.19 11:07 PM (106.101.xxx.107)

    코스난이도는 그저 걷기난이도만 보나요?
    기상이 가장 변수아닌가?
    더군다나 눈오는날인데.
    요즘은 산곳곳에 와이파이터져서 일기예보 다 확인할수있자나요.

    비단 이번사고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등반가들이 베이스캠프에서 사고로 죽은게 몇건되요.
    눈으로인한 산사태였죠.

  • 30. ....
    '20.1.19 11:10 PM (39.117.xxx.23)

    호화유람이건 누더기입고 십자가고행이든간에
    교육봉사 명목으로 가서 안나푸르나 트레킹? 그게 봉사인가요???
    충남교육청이공개한 일정표에는 트레킹하는 날들에 자연채집 이라고 씌여져있더만ㅋㅋㅋㅋ

  • 31. .ㅡ.
    '20.1.19 11:10 PM (106.101.xxx.107)

    그리고 쉬운 트래킹코스라고만 하시는분들은
    해발3000미터가 단지 고산만 조심하면된다고 여기는데요.
    해발3000미터면 이미 백두산보다 높아요.
    기후변화는 생각안하나봐요.
    평지에서비오느것도 아니고.

  • 32. 106
    '20.1.19 11:12 PM (121.129.xxx.187)

    그 베이스캠프는 전문 산악인들이 등정하기 위한 전진기지로서 베이스 캠프고, 이번에 사고난 건 그 베이스캠프까지 갖다오는 트래킹 코스에서 사고. 즉 베이스캠프서 난게 아님.

  • 33. 직업이
    '20.1.19 11:14 PM (210.178.xxx.131) - 삭제된댓글

    교사인데 트래킹 최적기 골라서 갔겠어요. 갈 기회가 지금 뿐이니 갔겠죠. 날씨 따지는 게 뭔 의미가 있겠어요. 지금 안가면 언제 가리~ 이 마음으로 갔을 텐데.

  • 34. 39
    '20.1.19 11:17 PM (39.7.xxx.241)

    그럼 그것만 비판하면 되지 뭔 알지도 못하면서 엄청난 돈을 들여 요리사를 대동했다는 등 가짜뉴스를 퍼뜨리남? 갔다온 적도 없는 사람이 아는 척 해가면서 ㅋ ㅋ 웃기지도 않아요.

  • 35. ....
    '20.1.19 11:17 PM (39.117.xxx.23)

    윗님은 그니까 그분들이 히말라야라는 곳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자연의 위대함에 무섭고 두려워하는 자세보다는
    이때안가면 언제가리 그것도 세금80퍼로 거의공짠데
    이 마음으로 간거라는건가요

  • 36. ..210
    '20.1.19 11:18 PM (39.7.xxx.241)

    지금이 트래킹 최적기 아니예요. 비수기입니다.

  • 37. ㅡㅡㅡ
    '20.1.19 11:18 PM (70.106.xxx.240)

    이미 수십년 전부터 공무원들 해외연수랍시고 관광가고 하는거 다 아는데요 뭘

  • 38. ...
    '20.1.19 11:24 PM (39.7.xxx.241)

    히말라야 가는 사람들 대부분 잘 몰라서 가이드와 포터를 대리고 갑니다. 이번에 포터도 함께 실종된 거 보면, 현지인도 예측하지 못한 알이 벌어집니다.2014년에도 같은 코스에서 트래커 수십명이 실종된적 있어요. 이전 건 보다 훨씬 컸죠.

    잘 모르는데 왜 가냐? 이런건 논점 일탈.

  • 39. ...
    '20.1.19 11:24 PM (116.47.xxx.182) - 삭제된댓글

     그것만 비판하면 되지 뭔 알지도 못하면서 엄청난 돈을 들여 요리사를 대동했다는 등 가짜뉴스를 퍼뜨리남? 2222

    난이도 1위, 에베레스트보다 빡세다고 하니 반박글 달리는거지 여기서 세금으로 트래킹다녀오는거 좋다는 사람없네요.

  • 40. 일단
    '20.1.19 11:25 PM (58.127.xxx.156)

    교육청에 밝혔다는 일인 지원금액이 240만원이라는데 이건 사실인건가요?

    지금 포인트는 안나 푸르나 비용이 비싸냐 싸냐가 아니라
    거길 왜 갔냐구요
    갈 이유가 뭐냐는 거에요

    자꾸 거기 비용이 저렴하다는 둥, 날씨가 어떻다는 둥
    물 흐리지 마세요
    그래서? 비용이 싸고 날씨가 좋으면 목요일까지 끝난 일정외에 국가 세금으로
    금토일 잡아 베이스캠프 돌아보고 와야한다 이겁니까?

  • 41. 아니에요
    '20.1.19 11:27 PM (14.39.xxx.129)

    제 친구 몇달 전에 똑같은 오스트레리안 캠프-란드룩-시누와-데우랄리-ABC 트랙킹코스 다녀왔거든요. 말그대로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라 높은 곳을 오르는 것은 아니고요. 거기는 오르려면 몇 천씩 든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포터랑 요리사 대동해서 갔어요. 10명 안되는 단체로 팀이뤄서요. 그리고 인당 100정도 들었다고 말한 것 같아요. 거기가 높이 오를 수록 뜨거운 물 값이며 음식 물가가 엄청 올라서 요리사 대동한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그 교사들도 포터, 요리사 대동했을 수도 있죠. 가짜뉴스가 아님.

  • 42. ...
    '20.1.19 11:28 PM (39.7.xxx.241)

    에베레스트 트래킹보다 빡세다는 것도 사실이 아님. 과장해서 매주 등산 다니는 사람은 거의 다 갔다 와요. 고산증이 무섭지 코스 자채는 어렵지 않아요.

  • 43. ..
    '20.1.19 11:28 PM (116.47.xxx.182) - 삭제된댓글

    여기 트래킹한거 잘했다는 사람없어요. 원글 본문과 제목이 현실과 다르니 반박나온다고요. 하려면 제대로 비판해야지 왜 안맞는 걸 끌고와서 우기나요. 물흐리는건 원글이에요.

  • 44. 가봤어요
    '20.1.19 11:28 PM (211.228.xxx.109)

    2015년 3월에 포터 가이드 요리사 동반해서 300으로 다녀옴. 우리 일행 29명 스탭들도 그정도 인원
    ㅎ ㅊ 여행사 상품
    사고난 데우릴 는 ABC(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 4130미터)
    버로 아래코스
    안나푸르나 ABC 트레킹 코스는 초등5학년부터 70세까지 무난하게 등반가능할 정도로 쉬운코스임

  • 45.
    '20.1.19 11:28 PM (210.178.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그런 식으로 글 쓰셨잖아요. 연수를 가장한 관광 다 아는 얘긴데요 뭐

  • 46. ...
    '20.1.19 11:32 PM (116.47.xxx.182) - 삭제된댓글

    단체라서 롯지보다 요리사가 더 싸서 데려간거면 돈아끼려고 그런거겠네요. 아니면 입맛에 맞는거 주문하려고 그런거거나요. 보통은 소규모라 롯지에서 네팔 전통밥 먹어요. Abc 근처까지 올라가도 그밥값도 별로 안비싸요. 워낙 물가가 싼 나라라서 그냥 하루이틀 그정도 돈 내는거 가난한 배낭여행자들도 해요.

  • 47. 하늘
    '20.1.19 11:32 PM (220.81.xxx.171)

    그것만 비판하면 되지 뭔 알지도 못하면서 엄청난 돈을 들여 요리사를 대동했다는 등 가짜뉴스를 퍼뜨리남? 3333

  • 48. .....
    '20.1.19 11:32 PM (211.187.xxx.196)

    어려운 코스아니예요 예상치못한 사고는 어쩔수없었겠네요
    하긴
    태국앞바다에서 놀다가 쓸려나가서 사망한 여행객들도있어요...
    여행지란항상 위험...

  • 49. ........
    '20.1.19 11:33 PM (108.41.xxx.160)

    전문산악인이 가는 코스와 트레킹 코스는 다른데... 알고나 떠드는지
    뭐가 에레베스트 보다 훨씬 어렵다는 건지

  • 50. ...
    '20.1.19 11:33 PM (39.117.xxx.23)

    초등학생부터 70세까지 가능한 코스면 교사들이 세금으로 봉사활동명목으로 안나푸르나 트레킹 6일코스로 가도 되는건가요? 쉬운 코스니까,??
    핵심은 겨울에는 트레킹 조차 위험한 지역을 겨울에 이루어지는
    방학 연수라는 이유로
    굳이 네팔 히말라야를 택해서 갔다는 겁니다
    분명 교육청 내부 산악 애호가가 정한거겠죠.
    네팔에 한국을 알리고 싶었다면 왜 트레킹 일정이 5-6일이나?

  • 51. 저희집
    '20.1.19 11:34 PM (49.143.xxx.114)

    남자둘.
    부자끼리 12월24일경에 출발해서 1월초에 돌아왔어요.
    힘들었었다고 하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네요.
    한국인들 많다고 들었네요

  • 52. ㅋㅋ
    '20.1.19 11:34 PM (116.44.xxx.59) - 삭제된댓글

    안나푸르나가 무슨 고박영석씨 같은 전문산악인 급만 가는 곳인줄 대단히 착각하는 원글.. ㅋㅋ 산에 대에 1도 모르면서..

  • 53. ??
    '20.1.19 11:35 PM (39.7.xxx.241)

    현지 롯지는 숙박료로 돈버는게 아니라 음식 팔아 돈을 버는데,( 숙박료 안 받는 것도 많음) 현지 요리사를 데리고 가면 그 요리는 어디서 합니까? 롯지 주인이 화덕을 빌려줍니까? 그리고 요리할려면 요라 재료는 그 롯지서 삽니까?

  • 54. ㅋㅋ
    '20.1.19 11:35 PM (116.44.xxx.59)

    안나푸르나가 무슨 고박영석씨 같은 전문산악인 급만 가는 곳인줄 대단히 착각하는 원글.. ㅋㅋ 산에 대에 1도 모르면서.. 등반이랑 등산이랑 구별은 하나?

  • 55. 가봤어요
    '20.1.19 11:35 PM (211.228.xxx.109)

    300 만원은 항공료 포함.
    한국서 카투만두 카투만두에서 포카라 왕복 비행기
    순수여행비는 180였네요

  • 56. ㅎㅊ
    '20.1.19 11:35 PM (116.32.xxx.97)

    여행사 상품 소개하는 블로그에 나온 12일짜리 트레킹 코스가 사고 기사 자료로 쓰인 코스랑 동일하더군요.
    https://blog.naver.com/augustleaf/221417868215
    https://news.v.daum.net/v/20200119192236463

  • 57. ...
    '20.1.19 11:36 PM (39.117.xxx.23) - 삭제된댓글

    기사에 보면 일인당 240만원 총 12명이죠 세금으로 지원했다고 않네요.

  • 58. ...
    '20.1.19 11:39 PM (116.47.xxx.182) - 삭제된댓글

    그럴거면 원글과 제목에 그리쓰지 왜 에베레스트가 어쩌고 해놓고 이러나요. 그리고 겨울 북한산이 더 무서워요.

  • 59. ......
    '20.1.19 11:39 PM (39.117.xxx.23)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503048

    반나절 교육봉사 하고 바로 데우랄리롯지에 가서 짐풀고 트레킹.

  • 60. ...
    '20.1.19 11:39 PM (116.47.xxx.182) - 삭제된댓글

    그럴거면 원글과 제목에 그리쓰지 왜 에베레스트가 어쩌고 해놓고 이러나요. 그리고 겨울 북한산이 더 무서워요. 북한산 절대 쉽지않음.

  • 61. ....
    '20.1.19 11:41 PM (39.117.xxx.23)

    음 기후, 자연의 무서움에 대한 경각심은 없고
    우리나라 겨울산행하듯이 생각하고 갔다는 거죠
    그것도 명목은 “봉사”고요.
    글에도 썼지만 세금도 세금이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겨울은 피해요

  • 62. ..
    '20.1.19 11:44 PM (39.7.xxx.241)

    눈사태는 늘상 있을수 있는데, 내가 건너는 그 순간에 하필 눈사태가 일어나서 사고날 확률은 거의 낮죠. 가이드까지 있었으니. 나는 이 정도 확룰이면 북한산 등반가다가 사고날 확률보다도 크게 높지 않다고 봅니다.

  • 63. ....
    '20.1.19 11:44 PM (116.32.xxx.97)

    12일짜리 트레킹은 안나푸르나를 가는게 아니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 해발 4000미터대) 를 가는 거에요. 글 제목은 안나푸르나봉 등산을 의미하는 거죠.

  • 64. .....
    '20.1.19 11:46 PM (39.117.xxx.23)

    안나푸르나가 에베레스트보다 빡세고위험하다고 적은건 배경지식인거고요
    그 베이스 캠프가 해발 3500미터에있는건다들아시는거죠????

  • 65. ....
    '20.1.19 11:48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원글이 이상한 사람 맞는 듯

  • 66. ....
    '20.1.19 11:48 PM (39.117.xxx.23)

    히말라야 트렉킹가는데 가이드는 당연히있는거고요.
    북한산 사고확률이랑비슷하다니... 그저할말이..

  • 67. ..
    '20.1.19 11:49 PM (39.7.xxx.241)

    여기 원글이나 세르파나 요리사나 이런 댓글보면, 안나푸르나 트래킹이 뭔지 잘 모른다에 500원 겁니다.

  • 68. ...
    '20.1.19 11:50 PM (108.41.xxx.160)

    원글이 이상한 사람 맞는 듯... 과장에 잘못 전달에...
    선생이 못 돼서 포한이 진 사람인가.. 거품을 무네

  • 69. 원글님은
    '20.1.19 11:50 PM (220.81.xxx.171)

    안나푸르나 등반처럼 쓴것은 잘못 알았다고 시인하시고 다른 말씀 하시지 자꾸 경각심, 기후 어쩌고 하시면서 댓글 다시는지..
    여기 그 교사분들 봉사로 가장하고 트레킹간거 두둔하는 사람없어요

  • 70. ㅋㅋ
    '20.1.19 11:51 PM (39.7.xxx.241)

    안나푸르나가 에베레스트보다 빡세고위험하다고 적은건 배경지식인거고요 —> 누가 그러나고요? 어디서?

  • 71. ..
    '20.1.19 11:53 PM (116.47.xxx.182) - 삭제된댓글

    Abc는 가이드나 포터 없이도 가요. 외국인들 특히 그래요. 그래도 길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포터 고용 추천이지요.

  • 72. ㅋㅋ
    '20.1.19 11:53 PM (39.7.xxx.241)

    지금 댁은 여전히 등정과 투래킹을 구별하고 있지 못함.

    정상등정은 에베레스트가 안나푸르나 쉬운게 맞을겁니다.
    이베레스트는 5만불만 내면 데리고 정상까지 데리고 가주는 상업 등반대가 많은 반면, 안나는 그런게 없으니까요.

  • 73. ....
    '20.1.19 11:54 PM (39.117.xxx.23)

    처음부터 트렉킹이라고 썼고요
    트렉킹이랑 등반 다른걸 누가 모르나요-0-
    제 글 실력이 별론가봅니당
    아무리 트레킹코스라도 위험한 곳을 위험한 계절에 간다는게 이해가 안되서 쓴 글입니다. 외국 뉴스에도 겨울에 트레킹은 자제해야힌다고 적혀있고 댓글반응도 마찬가지~

  • 74. ...
    '20.1.19 11:54 PM (116.47.xxx.182) - 삭제된댓글

    아마 정상 오르는거에 있어서 안나푸르나가 더 험난했더라는 얘기겠죠. 이건 정상 오르는게 아니니 엉뚱한 얘기하는 거고요.

  • 75. ..
    '20.1.19 11:56 PM (39.117.xxx.23)

    39.7은 아까부터 유난히 발끈하시는데 전교조관련자라도되시는건가요
    검색할줄모르시나

  • 76. ...
    '20.1.19 11:58 PM (108.41.xxx.160)

    아ㅡ 원글은 전교조를 싫어하는 사람이구만,,,

  • 77. 푸하
    '20.1.19 11:58 PM (116.44.xxx.59) - 삭제된댓글

    그냥 교사까고 싶어서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놓고
    아는척 하는 글 ㅋㅋㅋ
    동네 동산도 아니고 ㅋㅋ둘중 어디가 어려운탑 코스라는 게 산을 1도 모르고 무익인증..

  • 78. 푸하
    '20.1.19 11:59 PM (116.44.xxx.59)

    그냥 교사까고 싶어서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놓고
    아는척 하는 글 ㅋㅋㅋ
    동네 동산도 아니고 ㅋㅋ둘중 어디가 어려운탑 코스라는 게 산을 1도 모르는 무익인증..

  • 79. 엄청
    '20.1.20 12:00 AM (223.62.xxx.162)

    쉴드치는 분 한분 계시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봉사를 가장한 관광이고 자기들 놀러간거에요 쉬운코스던 아니던 겨울산 위험한건 어린애도 알겠네요 자기들이 가고 싶어 간건데 봉사운운하며 덮으려던 교육청도 어이없고.. 끝까지 뭘 잘했다고 이렇게 슁드치나요

  • 80. ㅋㅋ
    '20.1.20 12:00 AM (121.129.xxx.187)

    여기서 뜬금없이
    전교조가 왜 나오나? 댁은 태극기 박사모쪽인가요?

  • 81. .....
    '20.1.20 12:01 AM (39.117.xxx.23)

    https://www.nytimes.com/2020/01/18/world/asia/nepal-avalanche.html
    트레킹코스에서 예전에도 사망사고 많았다고하네요

  • 82. 두번가본사람
    '20.1.20 12:03 AM (109.81.xxx.180)

    원글님이 분노하는 이유는알겠는데 현지 사정모르시면서 제목을 저렇게 써서 올리니깐 댓글이 자꾸 달리잖아요.
    호화는 커녕 저긴 걍 그지꼴로 히말라야 쳬험하려고 가는곳이예요.
    뜨거운물도 안나오는 롯지가 수두룩해서 매일 샤워하는것도 사치인곳이고 수준 다 비슷비슷합니다
    제가 갔을때도 유럽인들 패키지(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 전부 가이드 포터 요리사 대동했어요. 우선 그많은 인원을 통솔을 해야하고 트래킹할때 점심은 보통 식당가서 주문해서 먹는데 사람들이 느려요. 그래서 제일 빨리 나오는거 먹고 이동해요. 근데 40명이 식당가서 각자 밥시키고 기다리고 먹는다면 걍 종일 밥먹는데 시간 다 갑니다
    그래서 요리사 대동하구요.
    겨울은 복불복이구요. 전 한번은 제일 날씨 좋다는 달에 비땜에 엄청 고생하고 11월에는 눈이 엄청와서 딜레이 되었구요. 일일이 예측이 가능하지 않기때문에 일년내내 사람들이 가요. 위험할수도 있다는걸 알기때문에 가이드 고용하는건데 겨울에 갔다고 뭐라하심 ㅡㅡ
    방학연수라고 네팔 히말라야를 간게 여름방학은 거기 우기여서 겨울로 잡은듯하구요.
    저 공무원 아니구요. 근데 자꾸 논점과는 상관없는 말씀을 하시니 좀 안타깝네요.

  • 83. 다녀온 1인
    '20.1.20 12:04 AM (213.248.xxx.115)

    원글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본문 글에는 안나푸르나 등반이 에베레스트보다 험난하다고 그런 데를 왜 갔나고 비난해 놓고 사람들이 지적하니깐 논점 흐리시네요.

    저 혼자서 ABC 트레킹 했구요, 윗분들 설명하신 것 처럼 비용 비싸지 않아요. 두어시간마다 마을이며 산장 나타나고, 걷는 코스 엄창 쉽습니다. 푼힐 언덕쪽 오르막길 빼고는요.

    교사들 봉사 명복으로 그런 데 간 건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돈을 암청 들였다느니 위험하다느니 그런 거짓정보 퍼뜨리지 마세요.

    거기 근처도 안 가본 사람 같구만

  • 84. ..
    '20.1.20 12:04 AM (121.129.xxx.187)

    그 기사에서 2018년은 트래킹 코스서 사고난 거 아니예요. 김창호등반대팀 사고고.
    2014년 눈사태는 위 댓글에 내가 이미 지적한 바 있음.

    ㅎㅎ 여전히 댁은 구별 못함.

    그냥 난 전교조 싫다고 한줄 쓰고 마세요. 사람만 추래해져요.

  • 85. 다녀온 1인
    '20.1.20 12:05 AM (213.248.xxx.115)

    핸드폰으로 써서 오타가 많네요.

  • 86. ...
    '20.1.20 12:12 AM (39.117.xxx.23) - 삭제된댓글

    2014년에 23명이 이번처럼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거는 왜 얼버무리시는지

  • 87. .....
    '20.1.20 12:13 AM (39.117.xxx.23)

    2014년에 23명이 이번처럼 트레킹코스에서 눈사태로 실종된거는 왜 얼버무리시는지

  • 88. ..
    '20.1.20 12:18 AM (39.7.xxx.241)

    내가 저위에 댁이 신문 인용하기 전에 댓글 단거 안 보여요?

    여기 옮겨와여?

    2014년에도 같은 코스에서 트래커 수십명이 실종된적 있어요. 이전 건 보다 훨씬 컸죠

  • 89. ㅂㅅㅈㅇ
    '20.1.20 12:21 AM (114.207.xxx.66)

    공무원들 수십년전부터 세금으로 해외연수라는 명목으로 해외 많이가는게 문제....본인들돈으로 가면 모를까...이건 손좀 봐야해요...왜 굳이 해외로 가는지..ㅉㅉ....

  • 90. ...
    '20.1.20 12:21 AM (39.117.xxx.23)

    위험하다는 곳 위험한계절에 굳이 찾아가는 한국인들이 많아서 그러지 말자라는 관점으로 쓴 겁니당. 교사들 공무원들 세금낭비는 너무많은분들이 말씀하셔서 전 논외로 했고요

  • 91. 11
    '20.1.20 12:30 AM (220.122.xxx.219)

    교육청에서 세금으로 교사 교직원 연수랍시고 관광시켜준건 확실하군요.
    방학에 공짜여행.. 말많이 나올수밖에 없네요.

  • 92. 원글님
    '20.1.20 12:40 AM (221.151.xxx.147)

    원글님 제목을 한번 보세요
    모두 그 교사들 비난받아 마땅하다생각해요
    하지만 에베레스트등반보다 어렵지않아요
    가본1인이구요
    지금 논점을 착각하신듯

  • 93. ..
    '20.1.20 7:10 AM (183.99.xxx.81)

    원글과 댓글들 전개해가는 방식을 보니 왠지모를 짜증과 분노가...ㅎ 원글님 의도가 연수를 빙자하여 관광을 즐긴 교사들에 대한 비난이라면 그 점은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는 내용이니 공방을 주고받을 이유가 없어요.
    반박댓글은 이번 사고코스나 여행일정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관한 거죠..
    원글이 a를 비판하면서 잘못된 정보 b를 끼워넣어서 사람들은 b가 아니라 c라고 이야기 하는데 원글은 왜 a를 두둔하냐고 화를 내시는..,.
    이글에 이리 많은 댓글이 달린게 이런 전개방식이 사람들을 왠지 모를 찝찝함과 답답함으로 사람들이 한마디씩 거들게 만드나봅니다.

  • 94. 거 참
    '20.1.20 8:44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쉽고 아무나 갈수 있는 코스라 칩시다

    그런데 그 쉬운 곳을 무슨 조리사씩이나 대동하고 트래킹을가요?
    그렇게들 다녀오긴하고 여행경비 얘기하는 건가요?

    이거에서 부터 쉴드불가

  • 95. Inss
    '20.1.20 9:48 AM (1.237.xxx.233)

    원글님글은 트레킹하기 힘든 코스이고 비싼돈주고 갔다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거였고
    직접 다녀오신 댓글에 보면 위험한 코스아니고 돈도 안비싸다는 건데
    애초부터 그냥 원글님이 돌려까지 말고 왜 봉사라는 명목으로 관광을 세금으로 간거냐라고 했으면 됬을걸 뭐하러 가짜뉴스를 동원해서 글을 반박하게끔 만드나요

  • 96. ...
    '20.1.20 10:06 AM (116.47.xxx.182) - 삭제된댓글

    댓글보세요. 단체면 조리사가 더 나은 이유 나오니까요ㅡ 더 싸거나 빠르거나 하답니다ㅡ

  • 97. 사실
    '20.1.20 10:48 AM (67.40.xxx.147)

    요리사: 한국 여행사에서 단체모객하는 경우 여덟명 이상인가 하면 요리사 대동해서 일인당 같은 가격에 갑니다. 요리사 대동하는 경우 롯지의 부엌 빌려쓰고요 대신에 키친차지를 롯지에 내요. 인원수가 적으면 요리사 및 조리도구 가져가는 추가포터 비용이 더 비싸기때문에 여행사 통해서 가도 롯지에서 밥 사먹어요.
    셰르파: 셰르파와 포터는 같은 말이 아닙니다. 셰르파는 사실 쿰부지역 (에베레스트쪽) 에 사는 부족의 이름인데 그쪽 사는 사람들은 이름이 다 셰르파에요. 처음 초기 등반할때 그쪽에 사는 셰르파족이 안내를 맡았기때문에 셰르파가 등반가이드로 잘못 쓰이는 경우 많고요 안나푸르나쪽에는 (특히 abc 가는 쪽) 에는 구룽족이 많이 살아 구릉족들이 롯지경영, 가이드, 포터일 많이 행요. 포터는 말 그대로 짐꾼이지 가이드 아니에요. 조금 경력 있는 포터가 영어 되고 하면 길 안내등의 쉬운 가이드일을 하는 포터겸 가이드도 있고요, 가이드들은 짐 안 들어주고 안내만 합니다. 제가 네팔 트레킹 갔을때 저희는 포터 겸 가이드 한명 고용해서 갔는데 서양팀 단체와 같은 롯지에 한번 묵은 적 있는데 그 팀은 가이드 한명과 포터 여럿 있었는데 가이드가 정말 영어도 잘하고 히말라야 식생, 문화 등에 빠삭 꿰고있더라고요. 그에 만해 저희 포터가이드는 단순히 길안내하고, 날씨, 일정에 대해 간단히 영어 할 수 있는 수준이었고요.
    날씨: 안나푸르나쪽은 가을이 트레킹 최적기이지만 겨울에도 사람들 원래 많이 갔어요. 어차피 3000미터 아래는 겨울에도 가을 날씨고 그 이상 높이는 추운거 빼고는 가을부터 봄까지 건기라 눈, 비가 거의 없어서 비가 많이 오는 늦봄부터 여름까지보단 겨울이 원래 선호되던 시즌이었어요. 그런데 네팔도 기상이변으로 작년, 올해 겨울에 폭설, 폭우 내리고 눈사태도 많고 그러네요. 작년 봄엔 abc 쪽에 폭설로 롯지 세개가 다 무너졌어요.

    어쨌든 교사들이 세금으로 트레킹 갔다는데 대한건 논외로 하고 저 트레킹이 요리사 대오한 황제트래킹이니, 엄청 위험한데를 갔느니 하는건 사실이 아니에요.

  • 98. ...
    '20.1.20 11:47 AM (203.243.xxx.180)

    트래킹이 위험하든말든 그건 선택이니 상관없고 그 공무뤈교사들 해외에 세금으로 돌아다니은것좀 막아요 세금은 눈먼돈이라 막쓰고 세금 모지른다고 마구잡이로 더 증세하고 진짜 뭐하는지

  • 99. 어쨋든
    '20.1.20 6:03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안타깝지만
    봉사간건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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