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더니 역시 추미애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랜다는 속담도 있고 해서, 추미애도 윤석열의 재탕은 아닌가했더니 내가 사람을 잘못 보았다.
법무부장관으로 취임하자마자 전광석화와도 같이 문재인정권의 눈에 박힌 쇳조각이자 애물단지인 윤석열의 왼팔, 오른팔, 왼다리, 오른다리, 보란 듯이 다 잘라내는 구나!
저 저녁 뉴스를 보면서 3년 묵은 체증이 언제 그랬느냔 듯이 확- 뚫리는구나!
아- 시원하다.
삼복더위에 어름 물에 풍덩 뛰어든 듯 시원하구나!
하지만 추미애장관이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남아있다.
이것 역시 뜸 들이지 말기를 바란다.
그게 뭐냐고요?
나한테 묻지 말고 오래된 사극영화 한편 끄집어내서 보십시오!
역적을 시구문(본 이름은 광희문) 밖에서 어떻게 했는지-
꿇어앉혀 눈동자가 허였게 풀린 역적의 앞에서 망나니가 새파랗게 날 선 칼에 막걸리를 푸-푸- 뿜어대면서 신명나게 칼춤을 추다가 한 순간에 360도 휙-
새빨간 피를 내 뿜으며 몸뚱이는 버둥대다 잠잠
대갈통은 피를 내뿜으며 떼굴떼굴 구르다 시궁창에 빠져 잠잠- -끝-
추미애 장관이여- 이런 속 시원한 후편 하루빨리 보여주시기를 바란다.
5천만의 체증이 그 순간 모두다 싹 나을 것이다.
그러고저러고 제약회사 큰일 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