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력을 돌려보니 사주명식이 이렇게 나옵니다.
캡쳐가 안되어서 직접 타이핑해서 올려봤습니다.
생년월일은 (음) 1983. 1. 18일 이구요
시 일 월 년
십성 정관 비견 정관 편재
갑 기 갑 계
술 축 인 해
십성 겁재 비견 정관 정재
지장간 신정무 계신기 무병갑 무갑임
오행 목토 토토 목목 수수
십이운성 양 묘 사 태
십이신살 반안살 화개살 겁살 역마살
이렇게 나옵니다..
나이에 비해 직업이 일정치가 않아 고민이구요.
그동안 전공분야를 포함해,, 이일 저일 옮겨다니며 쉬기도 하는등 직업면에서 원활하지 못해요.
그러다보니 나이에 비해 쌓인 경력도,,,지위도 가진게 없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조직생활에 적응하려면 순응하고 맞춰야하는데,,
누가 나에게 명령지시하는게 싫고, 간섭과 지적, 순응에 노이로제가 있습니다.
지금도 제대로 된 일을 잡지 못하고 쉬고 있는데, 일을 구해야한다는 마음이 들어 초조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수험 공부라도 해야하나 하고 고민해봤는데...
자신감도, 요령도 없구요..현실적으로 여러가지 상황이 걸리구요.
사주상에서 저 같은 사람은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는게 길하다고 들었는데,,
그렇지 못하게 살아왔어요,
어느 길이 내 길인지를 모르겠어서 늘상 갈팡질팡하고 힘든데,,
주위 지인은...저에게 눈을 낮춰서 단순한일을 하라 하네요.
실수도 많고, 실패도 많고,,사회성이라던지 그런것들이 부족해선지요.
사람을 많이 상대하지 않고 한두 사람과 일하는 단순한 일을 하라 해요.
이 늦은 나이에...지금이라도 자리를 잡으려면,, 눈을 낮춰야할까요
제가 사주쪽으로도 조금 알아보니 위 사주의 연(년)지에 역마살이 있는걸 보면
보통은 외국인 남편을 맞이하거나 국내외 출장이 많은 직업을 갖게 된다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에 맞춰서 새로운 일을 택해야할까요..??
늦은 나이지만, 지금이라도 타개책이 필요하다 생각되는데...
어떤 일을 밀고 나가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