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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상의 직업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세력 포함)

ㅇㅇㅇ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20-01-07 13:17:12

   만세력을 돌려보니 사주명식이 이렇게 나옵니다.

   캡쳐가 안되어서 직접 타이핑해서 올려봤습니다.


 생년월일은 (음) 1983. 1. 18일 이구요


                  시     일     월       년

십성           정관  비견  정관  편재 

                   갑     기      갑     계

                   술     축      인     해

십성           겁재  비견  정관  정재

지장간    신정무  계신기  무병갑  무갑임

오행           목토   토토    목목    수수

십이운성      양       묘      사       태

십이신살   반안살  화개살  겁살  역마살


이렇게 나옵니다..

나이에 비해 직업이 일정치가 않아 고민이구요.

그동안 전공분야를 포함해,, 이일 저일 옮겨다니며 쉬기도 하는등 직업면에서 원활하지 못해요.

그러다보니 나이에 비해 쌓인 경력도,,,지위도 가진게 없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조직생활에 적응하려면 순응하고 맞춰야하는데,,

누가 나에게 명령지시하는게 싫고, 간섭과 지적, 순응에 노이로제가 있습니다.


지금도 제대로 된 일을 잡지 못하고 쉬고 있는데, 일을 구해야한다는 마음이 들어 초조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수험 공부라도 해야하나 하고 고민해봤는데...

자신감도, 요령도 없구요..현실적으로 여러가지 상황이 걸리구요.

사주상에서 저 같은 사람은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는게 길하다고 들었는데,,

그렇지 못하게 살아왔어요, 


어느 길이 내 길인지를 모르겠어서 늘상 갈팡질팡하고 힘든데,,

주위 지인은...저에게 눈을 낮춰서 단순한일을 하라 하네요.  

실수도 많고, 실패도 많고,,사회성이라던지 그런것들이 부족해선지요.

사람을 많이 상대하지 않고 한두 사람과 일하는 단순한 일을 하라 해요.  

이 늦은 나이에...지금이라도 자리를 잡으려면,, 눈을 낮춰야할까요


제가 사주쪽으로도 조금 알아보니 위 사주의 연(년)지에 역마살이 있는걸 보면

보통은 외국인 남편을 맞이하거나 국내외 출장이 많은 직업을 갖게 된다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에 맞춰서 새로운 일을 택해야할까요..??


늦은 나이지만, 지금이라도 타개책이 필요하다 생각되는데...

어떤 일을 밀고 나가야하는걸까요?



IP : 222.104.xxx.1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20.1.7 1:31 PM (112.163.xxx.6)

    화가 용신이네요.
    쉽게 목욕탕, 주유소, 등등 뜨겁거나 따뜻한 것....
    뭐, 목욕탕, 주유소 하란 것은 아니구요, 그러한 것을 주변에서 부터 찾아 보시란 겁니다.
    나라는 일본, 호주, 동남아 등이 맞는 나라이구요,
    해가 있는 하늘을 자주 보세요,
    해 뜨는 일출을 자주 보세요, 그렇다고 일출 명소 찾지 마시구요,
    아파트 옥상에 일출 시간 맞추어 올라가면 쉽잖아요?
    일출을 보면 없던 자신감, 희망도 가질수 있을 것이구요,
    본인 방에 일출 그림, 해바라기 그림, 사진 등도 도움이 될려나?
    암튼, 화를 가까이 하시기를....

  • 2. ..
    '20.1.7 1:32 PM (106.101.xxx.157) - 삭제된댓글

    직업 얘기하시니 그냥 격국으로 만 보충 설명 해 드릴께요. 사주는 인월 갑목사령으로 정관격입니다. 정관격은 근왕하지 않아야 사회의 임무를 인성 즉 정인으로 누가 시키는 일을 고이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사주는 일은 받아들이는데 과한 업무는 힘들어하며 근이 강하여 명령 조직 단체 생활을 힘들어 합니다. 내가 알아서 했으면 좋겠는데 간섭하지 마..정도의 심리는 나옵니다.
    조금 싹싹해야 합니다.
    이건 자기성찰로 다스려야지 사주로 다스릴 문제가 아닙니다.
    혼자 일 처리 할 수있는 업이나 급을 조금 낮추는 것도 괜찮아요. 관리자정도.

    오행으로 보면 인월에 금이 없어요.
    마무리부족 뒷심부족 일 벌려놓고 다른거로 눈 돌리기. 컨설팅이 필요하긴 하네요.

  • 3. ㅇㅇㅇ
    '20.1.7 1:38 PM (222.104.xxx.141) - 삭제된댓글

    관음자비님 보충법 고맙습니다...
    일본.호주, 동남아도 이롭군요..
    방에 해바라기 그림은 걸어놓은지 오래인데 추진력, 그런 것들이 부족하네요.
    조언주신 대로 더 따뜻해지면 낮에 햇볕도 쪼이고, 일출도 자주 보고 그래야겠습니다.

  • 4. ㅇㅇㅇ
    '20.1.7 1:39 PM (222.104.xxx.141)

    관음자비님 보충법 고맙습니다...일본.호주, 동남아가 이롭군요..
    조언주신 대로 방에 해바라기 그림은 걸어놓은지 오래인데 추진력, 그런 것들이 부족하네요.
    더 따뜻해지면 낮에 햇볕도 쪼이고, 옥상에 올라가 일출도 자주 보면서
    희망도 갖고 그래야겠습니다.

  • 5. ㅇㅇㅇ
    '20.1.7 1:44 PM (222.104.xxx.141)

    과한업무가 힘든거 맞습니다. 여러가지 멀티일 하려면 정신없고 구멍이 많아지구요.
    그리고 금이 없어선지 결단력, 단호함 절제 부족하고
    끝이 항상 흐지부지하고 결과도 용두사미네요.

    단적인 보충법으로 금속 귀걸이나 붉은색, 흰색옷을 가까이 하는 등등은 해봤는데...
    개선이 안되는걸 보니, 저 자신의 문제 같아요.
    혼자 할수 있는 일을 눈을 낮춰서 찾아봐야겠네요. 인내력과 자기성찰이 절실한 시점같아요

  • 6. ㅇㅇㅇ
    '20.1.7 1:49 PM (222.104.xxx.141)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요..
    제가 사람과 부대끼는 일이 안맞고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데
    관리자 직을 맡으면...사람 대하는 수완도 없이 잘 적응할수 있을까요?
    그 부분이 의문이 갑니다...

  • 7. ..
    '20.1.7 1:51 PM (106.101.xxx.157) - 삭제된댓글

    사람관리가 아닌 물품관리 도서관 사서 등등 인간관계 없이 하는 일 있잖아요. 그런 걸 말해요.
    결재받고 회의하고 그런 거 말구요.

  • 8. ..
    '20.1.7 1:52 PM (106.101.xxx.157) - 삭제된댓글

    사람관리가 아닌 재고관리 물품관리 도서관 관리 등등 인간관계 없이 하는 일 있잖아요. 그런 걸 말해요.
    결재받고 회의하고 그런 거 말구요.

  • 9. ...
    '20.1.7 1:53 PM (61.47.xxx.14)

    금과 화가 원국에 없는데,무인성 ,무식상입니다.그런데 대운에서 화와 금이 쭉이어지네요.그리고 간여지동이 세개가 있어서 자기 주장이 센거 같네요.본인 성격을 알고 벌이가 적더라도 조금씩 저금과 경력을 쌓아가면 좋을거 같네요

  • 10. ㅇㅇ
    '20.1.7 1:54 PM (222.104.xxx.141)

    아...그런뜻이었나요.사람을 관리하는 직업이 아니라
    물품관리, 창고관리, 도서관 사서. 뭐 그런 분야를 말씀하시는거네요..
    사서직에도 관심이 가긴 했던 차인데...도움말씀 잘봤어요.

  • 11. ㅇㅇ
    '20.1.7 1:59 PM (222.104.xxx.141) - 삭제된댓글

    대운에서 저에게 없는 화,,금이 쭉 이어진다니 다행입니다..
    예전에 사주볼때 간여지동인 일주라는 말은 들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무려 세개씩이라니..어쩐지 집단속에서는 배타적으로 되어서 융화되기가 힘들더군요.

    제가 가진것과 능력치가 낮으니.. 벌이가 적더라도 눈을 낮춰야겠어요..ㅠ
    도움말씀들., 고맙습니다.. 혼자 종잡을 수도 없고,,,고민만 많아 힘들었거든요.

  • 12. ㅇㅇ
    '20.1.7 2:00 PM (222.104.xxx.141)

    대운에서 저에게 없는 화,,금이 쭉 이어진다니 다행입니다..
    예전에 사주볼때 간여지동인 일주라는 말은 들어서 자기주장이 강하겠거니 했어요.
    그런데 무려 세개씩이라니....어쩐지 집단속에서 쉽게 융화되기가 힘들더라구요ㅜ

    제가 가진것과 능력치가 낮으니.. 벌이가 적더라도 눈을 낮춰야겠어요..ㅠ
    도움말씀들 고맙습니다.. 혼자 고민만 많고 종잡을 수 없어서 힘들었거든요.

  • 13. ..
    '20.1.7 2:0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간여지동이라서 라는 말은 약~간 위험합니다.
    사주 격마다 다르거든요.
    원글님이 '정관격인데 간여지동이라서 안 맞을 뿐입니다.
    화는 지지에 인,술 두 글자로 일상생활 업무는 가능합니다. 두드러진 업무가 아니예요
    그래서 역마살은 없으신 분이예요.
    어디 박혀 몰두하라면 모를까요.

  • 14. ..
    '20.1.7 2:10 P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간여지동이라서 라는 말은 약~간 위험합니다.
    사주 격마다 다르거든요.
    원글님이 '정관격인데 간여지동이라서 안 맞을 뿐입니다.
    화는 지지에 인,술 두 글자로 일상생활 업무는 가능합니다. 두드러진 업무가 아니예요
    그래서 역마살은 없으신 분이예요.
    어디 박혀 몰두하라면 모를까요.

  • 15. ..
    '20.1.7 2:15 P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간여지동이라서 라는 말은 약~간 위험합니다.
    사주 격마다 다르거든요.
    원글님이 '정관격인데 간여지동이라서 안 맞을 뿐입니다.
    화는 지지에 인,술(속에 화) 두 글자로 일상생활 업무는 가능합니다. 두드러진 업무가 아니예요
    그래서 역마살은 없으신 분이예요.
    어디 박혀 몰두하라면 모를까요.

  • 16. ...
    '20.1.7 4:05 PM (61.47.xxx.14)

    관운이 있으니 공무원도 생각해보세요 ㅎ

  • 17. ㅇㅇㅇ
    '20.1.10 10:24 AM (175.223.xxx.134)

    네 관운얘기도 들었는데 공부 마음이 안잡혀서요.
    고려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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