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랑 1박하고 오고싶은데 걸리는게많네요
남편은 애 챙기는거싫어하거든요
밥챙기고 이런거 싫어해서ㅡ중딩인데도
데리고 가자하니 안간다고 할거같고
애델꼬 가는거아님 싫어할거 뻔하구요
지금 아버지가 초기치매라 엄마가 엄청 힘든상황이라
잠깐 바람이라도 쐬고오려는건데
아버지가 또 걸리고 ㅡ같이갈거면 안가느니만 못한상황
뭐하나 하기가 이렇게 힘들까요
1. ^^
'20.1.7 1:21 PM (223.39.xxx.199)토닥토닥~위로합니다^^
걸리는 게 많은데 1박이 무리라면
몇시간 외출도 좋은것 괜찮은것 같아요
잠깐이라도 현실 벗어나서~
모녀의 정 다지기~위로받기를2. 음?
'20.1.7 1:22 PM (61.253.xxx.184)중학생인데 자기가 밥 챙겨먹으면 되죠
중학생도
남편도
각자도생 하면 되죠
음...초딩도 챙겨먹을수 있는게
밥3. 그래서
'20.1.7 1:26 PM (110.15.xxx.236)저도 당일로만 다녀왔어요
짐꾸릴것도없고 숙박비도안드니 더 나은것도같아요4. 중딩아들
'20.1.7 1:32 PM (175.208.xxx.235)중딩아들 하루쯤 굶어도 안죽어요.
엄마 없으면 편의점 라면 사먹겠죠.
아들은 알아서 하라하고 어머니 모시고 다녀오세요.
아버지는 다른 형제 없나요? 봐줄 사람 구해보시고. 안되면 그냥 당일치기로 다녀오세요5. ㅇㅇㅇ
'20.1.7 1:3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무리하게ㅣ박하지마세요
만에 하나 무슨일 생기면 다 너탓이다
그래요
엄마가 나꼭 ㅣ박여행가야겠다 하지않는이상
그냥 당일 근교로 다녀오세요6. 호수풍경
'20.1.7 1:52 PM (118.131.xxx.121) - 삭제된댓글가까운데라도 콧바람 쐬고 오세요...
전에 전지적 작가시점에 나온 닭볶음탕이 가평에 있는데,,,
거기가 아침 9시부터 열거든요...
좀 일찍 서둘러서 아점 먹고 나오는 길에 테라로사 서종점 (가까워요...) 들러서 커피 한잔 먹고 집에오면 차도 안막히고 좋아요...7. 호수풍경
'20.1.7 1:53 PM (118.131.xxx.121)가까운데라도 콧바람 쐬고 오세요...
전에 전지적 참견시점에 나온 닭볶음탕이 가평에 있는데,,,
거기가 아침 9시부터 열거든요...
좀 일찍 서둘러서 아점 먹고 나오는 길에 테라로사 서종점 (가까워요...) 들러서 커피 한잔 먹고 집에오면 차도 안막히고 좋아요...8. 0000
'20.1.7 2:00 PM (118.139.xxx.63)중딩 아들보다 아버지가 더 걱정이겠는데....
그냥 가까운 곳 드라이브 가고 이쁜 까페 가서 차 한잔 하심이...9. 음
'20.1.7 2:08 PM (59.25.xxx.110)가까운 온천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오세요~
10. ..
'20.1.7 4:35 PM (211.227.xxx.207)에휴 중딩애 챙기기도 싫어하는 남자 참. 별로네요.
근데 중딩애 뭐 챙길거 있나요? 밥이야 알아서 차려먹어도 될 나이인데요?
밥할 필요도 없이 햇반같은거나 피자같은거 시켜먹어도 되잖아요.11. ..
'20.1.7 7:58 PM (125.177.xxx.43)중등이면 누가 챙길게ㅜ있나요
먹거리 준비해 두면 알아서 먹어요
저는 혼자 두고 1주일도 다녀오곤해요
아버지도 마찬가지고요
두분만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