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반 따지는 남자애들은 그냥 거르면 되요
1. ㅇㅇ
'19.12.22 4:52 PM (211.217.xxx.245)이래서 거르고 저래서 거르면 여자만 손해예요.
정확히는 돈 없는 여자만. 돈 많은 여자는 뭐 아무렇게나 살면 되고.2. ㅇㅇ
'19.12.22 4:53 PM (218.39.xxx.6)제 주변만 봐도 시댁에서 이것저것 받고 여우같이 결혼한 애들보다 가진거 없어도 남자 하나만 보고 착하게 결혼한 애들이 시집살이는 더 하네요 ㅠ
3. 그냥
'19.12.22 4:53 PM (49.1.xxx.168) - 삭제된댓글국제결혼 합시다 ㅎㅎㅎ
4. ....
'19.12.22 4:53 PM (182.209.xxx.180)여자가 뭐가 손해예요?
요새 여자들이 남자보다 능력 떨어지나요?5. ...
'19.12.22 4:54 PM (39.112.xxx.199)이게 팩트죠
http://pann.nate.com/talk/348623405
http://pann.nate.com/talk/3469528176. 디-
'19.12.22 4:55 PM (172.58.xxx.138)그러니까 불평등 결혼 하시고 불평등 생활 하시면 됩니다.
7. ...
'19.12.22 4:55 PM (223.62.xxx.123)원글에 22222
아에 상대를 안하면 되는걸 뭘 설명을 해주고 있는지들..댓글 만선인거 보니까 기도 안차서...8. .......
'19.12.22 4:57 PM (39.113.xxx.64) - 삭제된댓글아뇨. 더치 따지고 반반 따지는 놈한테가면 여자가 더 손해죠.
여자가 돈 반반 이상 해간다 해도 결국 가사육아는 여자가 다 떠안아야되는데요.
일단 가오세우면서 결혼까지만 가는게 목적이라 저러는거예요.
결혼하면 집안일 나몰라라하고 게을러져요 대부분 남자들9. 미국처럼됨
'19.12.22 5:01 PM (218.154.xxx.140)이젠 미국처럼 맞벌이 안하면 못살아요. 전업은 아마 씨가 마를것. 대신 외식 매식 발달. 시댁참견 거르겠죠
10. 돈 아까우면
'19.12.22 5:01 PM (1.237.xxx.107)결혼하지 마세요.
11. ...
'19.12.22 5:01 PM (58.143.xxx.7)진짜로 원글에3333
12. 평등결혼하면
'19.12.22 5:13 PM (223.38.xxx.110)평등생활되나요? 이미 난 친정서 돈 더 가져다 쓰고 있어도 못본척 모르는척 하던데요? 맨날 세금 누가 내나 요딴 소리나 하고 앉았고..
13. ㅎㅎ
'19.12.22 6:55 PM (222.114.xxx.136)원글 4444
그냥 거르면 돼요14. 해보니
'19.12.22 8:29 PM (180.249.xxx.226)원글에 55555. 심지어 남편도 그말 하더이다
지가 결혼해보니 반반타령하는 놈치고 여자한테 푹 빠진 놈 없다고15. ᆢ
'19.12.22 9:53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반반하지말고 여자가 집해도 나쁘진않죠 뭐
16. 바보
'19.12.22 10:29 PM (223.62.xxx.232)반해오면 그게 다 내껀데
왜들 안하는지17. 맞아요
'19.12.22 10:39 PM (118.32.xxx.187)전 제가 집해오고 심지어 결혼비용(식대까지)도 다 친정에서 지불했지만
아가씨때 돈 안쓰려는 남자는 다신 안 만났어요.
제가 옷 잘입고 돈 잘쓰니 대놓고 맨날 얻어먹기만 하는 남자애들 있었어요.
물론 연애감정 없이 그 사람 장점이 많고, 형편이 그러해서 어쩔 수 없겠다 싶은 사람에겐 아무 생각없이 밥도 차도 잘 사줬지만, 그건 그냥 인간관계였을 뿐이고...
정작 남편된 사람은 작은 돈이라도 본인이 다 내려하는 모습에 제일 끌렸네요. 부자도 아니고, 잘 벌지도 않은 사람인데 사람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더라구요.
마음가는데 돈간다는 사실을 그때도 본능으로 알았던거 같아요.
더치 따지는 놈들하고는 딱 거기까지...호감 1도 안 느껴져서 두번 만나는 일도 없었구요.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남편이 벌이도 괜찮고, 시집과 별 왕래 없고, 맘편히 잘 살아요.
아이낳고 전업하며 꾸준히 친정 도움받긴 하지만, 그만큼 남편이 친정에도 잘하구요...
20년 가까이 산거 계산해 보면, 내가 들고 온거보다 남편이 벌어온게 이제 더 많은듯 해요.
아이 교육비도 저 원하는만큼 원없이 쓰고, 하고싶은것도 다 하고, 사고싶은것도 다 사고 삽니다. 이제 남편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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