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서울 삼성병원 응급실로 가는중입니다.
뼈전이 환우인데..며칠 좀 이상하더니 오늘은 아예 걸을 수가 없어서요.
지금 에스알티 타고 가는 중인데..
수서에 내려서 병원들어가는게 또 여의치 않은데...지금은 휄처어도 없구요.
며칠사이에 너무 나빠졌어요.
보호자가 칠순 노모입니다.노모도 건강이 ㅜ.ㅜ
좀 불편해도 택시를 탈까요?
아니면 혹 누워갈수 있게 119를 부르면 민폐일까요?
부산에서 서울 삼성병원 응급실로 가는중입니다.
뼈전이 환우인데..며칠 좀 이상하더니 오늘은 아예 걸을 수가 없어서요.
지금 에스알티 타고 가는 중인데..
수서에 내려서 병원들어가는게 또 여의치 않은데...지금은 휄처어도 없구요.
며칠사이에 너무 나빠졌어요.
보호자가 칠순 노모입니다.노모도 건강이 ㅜ.ㅜ
좀 불편해도 택시를 탈까요?
아니면 혹 누워갈수 있게 119를 부르면 민폐일까요?
택시 타세요
택시 타면 얼마 안걸려요
사설 앰뷸런스가 있긴 한데 비용이 좀 나갑니다.
차라리 좀 큰 타다 불러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역무원께 말씀드리고 응급차 불러달라고 하면 열차문 열리는곳에서 대기해줘요
사정 얘기해 보세요
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당연히 자기들 할 일이라고 했어요
Srt 역안에 삼성병원 지원팀 있어요
그곳에서 알아서 처리할수 있을것 같은데
ㅁ님 말씀대로 하세요
뼈전이 노모이신데요
응급차 타셔야죠
수시로 셔틀 있어요
아는 사람..지하철에서 잠깐 졸도해서 응급 타고
응급실 갔다고 들었어요.
그러고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너무 창피해서 그냥 타고
갔다하던데..
승무원에게 걸을 수 없는 환자가 있다고 말씀하시면 휠체어가 도착역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택시타는 데 까지 데려다줘요.
걷지만 않고 택시탈 수 있는 상태면 그렇게 하시고.. 몸을 가누기 어려우면 119도움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니 뼈전이 환우는 동생이고, 노모가 함께 기차타고 올라가시는 중이시래요. 수서역에서 병원 금방일텐데 택시 타시고 어머님 뒷좌석에 누우시게 하면 어떠실까요.
셔틀이고 택시고 어떻게 타요
응급차 부르세요
응급차는 그럴때 쓰는 겁니다
걷지도 못한다면서요
님이수서역에먼저가세요
역사 중앙에 삼성병원지원사무소같은게
있어요 간호사인력도 있더라고요
거기에먼저물어보고 도움요청
다들 책시를 타라니 ㅠ 응급차 불러달라 하세요 ㅠ 그래야 병원 수속도 더 편합니다 ㅠ 노모가 보호자인데 노모보고 뒤에 누뤄가라는 분들도 있고 갑갑하네요
누워서 가는 사설 구급차요
119는 사고현장에서 출발하는거 아닌가요??
택시가 문제가 아닌듯해요
부디
아무 일 없이 치료 잘 되길 바랍니다.
아 환우와 같이 움직이시는거군요. 잘못 읽었어요. 그럼 노모가 문제가 아니고 구급차 부르셔야죠.
당연히 앰뷸런스죠 이럴때 119입니다 쓰니님 너무 착하시네요
뼈전이 통증이 너무 심해서 식구들이 잡아서 뭘 할수없어요..구급차 불러야해요....가깝더라도 택시는 안됩니다..
아...며칠사이에 동생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요?
제발 응급실가서도 빨리봐주고
입원도 가능하다면 빨리되면 좋겠어요.별일 없기를요..제발...
좀더 나은 치료 받고 싶어 부산서 서울까지 가지만...
응급환자는 너무 힘드네요.
좋아지기를
칠순 노모 어찌 하나요 맘 아파요
119죠.이게 응급 아니면 어떤 상황이 응급이라는거죠?
아 진짜. 택시라뇨!!
원글님이 전화로 연락하세요.
열차번호 말하고 미리 휠체어랑 응급차 대기하고 있어달라구요.
1800-1472 수서역이에요
전화하셔서 0번 누르시면 바로 상담원 연결가능하구요
응급차 대기까지는 어렵고 휠체어 서비스 가능하대요.
그리고나서 119에 전화하심 되요.
방금 전화해서 알아봤더니 가족이 해야한대요
119도 전혀 민폐아니니 도착하시자마자 휠체어 타시고 119전화하심 되요
제가 근처라 도와드리고 싶으나.. 복잡할 것같으니
일단은 그렇게 하셔요
괜히 막 눈물나고 속상하네요 힘내세요!
원글님 동생분 오늘 대기.하지.않고
바로 진료 보고 입원도 바로 하시고
건강하게 퇴원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세금 이럴때 도움 받으려고 내는거 아닌가요?
119 전화하셔서 말씀 드리고 응급실 바로 들어가세요.
동생분 꼭 치료 잘 되시길 빕니다.
위에 무조건님 제가 다 감사하네요,
저도 집에서 멀지 않아서 제 차라도 갖고 나갈까 생각했는데
뭔가 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거같아서
이리 저리 전화번호 검색하고 있던 중이에요.
원글님, 동생분, 어머니 다들 힘내시고
잘 될 거에요.
저도 오늘 동생 아프다는 전화 받아서 더 남일 같지 않아요.
119죠.이게 응급 아니면 어떤 상황이 응급이라는거죠?
아 진짜. 택시라뇨!! 2222
셔틀이라뇨!!!! 네??
무조건 119님 댓글 지금 봤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도 추운데..
원글님.동생분,어머니 힘내세요!!!
119타봤어요 무조건 부르세요
아휴 가족분들 힘내세요
동생분 힘내서 쾌차하세요..어머님도 기차 타고 올라 오시는 것도 힘드실텐데..
이렇게 한마음으로 걱정해 주시고 전화로 알아봐 주시고 이렇게 따뜻한 82가 넘 좋아요!!
지금부터 병원으로 가기까지 모_____든 게 원활하게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완치 기도 해 드리겠습니다.
고마운 분들이 많아 눈물이 나요 지금.
딴지는 아니고 궁금해서요. 얼마전 가족이 허리아파쓰러져 집에서 119를 불러타봤는데 119는 환자나 보호자가 원하는 병원으로 가주는게 아니라 관할지역 가까운 병원에 (119가데려다주는데로) 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동생 경우는 수서역하고 가장 가까운 대형병원이 삼성병원이라 가능한건가요? 혹시 119부르셨다 뜻대로 그병원에 못가시는거 아닐까 걱정이 되어 여쭤요~
제가 그때 소방대원께 물어보니 원하는데 갈때는 사설앰뷸부르라는식으로 말을 들었던걸로 기억해서요!
119부르세요
저기님 말씀대로 저도 알고 있어요.
원글님이 119전화하셔서 삼성의료원 가능한지 물어보시고 수서역에서 먼저 대기하심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삼성의료원 전화해서 베드있는지 확인하셔야 해요.
지금 올라가는 환자 있다고 말씀하시고요.
보통 다니시던 병원에서 삼성의료원에 전화해줘야 해요.
부르셔야할듯해요
그보다 경미한 주취자(술먹고 뻗은 노숙자들도 탑니다)들도 탑니다.
충분히 부르셔도 됩니다. 전화하세요
아...요새 119는 원하는병원에 안데려다줄수는 있으니
전화해서 물어보세요...안그럼 사설 119? 타야되죠
댓글들이 감동이네요
다들 자기일처럼...
동백꽃필무렵에서 말하는 기적같아요
원글님 부디 잘 되고 환자분도 쾌유하시길 빌어요
119가 맞고 여의치 않으면
택시보다는 타다 부르세요. 베이직차는 택시보다 공간이 좀 넓어요
119
행운을
이럴때 응급차타는겁니다..
119에 전화해서 미리 물어보실 수 있어요.
원글대로 말씀드려보세요.
제가 지방이라 아는게없어
도움못드리지만ㅠ
수훨하게 이동하시고
좋은경과 있으시길 기도 드릴게요
글 제대로 안 읽는 사람들 왜 이렇게 많아요?
그리고 노모 외에 다른 가족 없어요? 원글님은요?
이렇게 신경써주시는분들 많으시고
제가 다 감사하네요
멋져요!
119를 불러야죠.. 노모 말고는 다른 식구들은 없나요..그리고 노모가 어떻게 혼자 감당을 해요...
사설 엠블런스 9119 이용하셔야합니다
친정 아버지 항암 부작용때문에 응급실
119불 렀더니
원칙은 안된다하시며 사정이딱하다며
한번만사응하시게해주셨어요
(동생이)...부산에서 서울 삼성병원 응급실로 가는중입니다.
뼈전이 환우인데..며칠 좀 이상하더니 오늘은 아예 걸을 수가 없어서요.
지금 에스알티 타고 가는 중인데..
수서에 내려서 병원들어가는게 또 여의치 않은데... 지금은 휄처어도 없구요.
며칠사이에 너무 나빠졌어요.
(함께 가는 동생의) 보호자가 칠순 노모입니다.노모도 건강이 ㅜ.ㅜ
좀 불편해도 택시를 탈까요?
아니면 혹 누워갈수 있게 119를 부르면 민폐일까요?
119관할지역만 가는건 아니예요
사정상 다니는 병원이 있다면 거기로도 데려다주셨어요
말씀해보세요
저도 시아버지 119 병원 모실때 다니던 병원으로 데려다주셨어요
부디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이럴때 사용하시라고 세금내고있습니다.
택시? 셔틀? 진짜웃기시네요들.
119타야될이유 충분해요!. 먼곳이라
별일아니시길 일단기도합니다.
원글님 부디 기분 좋은 후기 부탁드려요~~
따뜻한 댓글에 힐링이 됩니다.
부디 원글님 힘 내시고
무탈하게 치료 받으실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