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님의 주례사에서 이런 요지의 글을 읽었어요
원하는대로 된다고 행복할까요..? 알수 없어요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다고 불행할까요..? 그것 역시 알수 없어요
그것을 가지면 좋을지 나쁠지 알수 없으면서도 우린 그냥 그리 되어야만 한다고
빌고 또 빌어요. 우리가 원하는대로 된다고 좋을지 나쁠지는 알수 없어요..
라는 요지의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얼마전 슈가맨에서 양준일은 20대의 양준일한테 ..
네 뜻대로 되는건 하나도 없을꺼야
하지만 걱정하지마
모든게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걸 알게 될꺼야..
이 두말은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것 같거든요..
60이상 살아보신 분들.. 이 말에 어느정도 공감하시나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