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 수학 인강 밀크티로 해볼까요...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19-12-07 21:58:34
밀크티 해봤어요
영어수학 학원 다니면서 국사과 한번씩 보게 하려고 신청했지만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못하구요 수학학원 옮기면서 테스트보니 5-2학기가 잘 안되어있었다고 다시 짚으셔야한다기에

밀크티 오늘의 학습이 아닌
응용 심화 부분 아주 유용하게 잘 이용해서 공부했어요
지금 학원에서 6-2 학기 기본 응용반으로 점프업 되는 바람에 6-1 학기 심화를 집에서 최상위쎈으로 한달간 공부 시켜주십사 하더라구요...
아이가 영어학원 숙제도 거의 매일2시간 넘게하고 수학학원 숙제도 있는데
번외로 이거까지 하려니 너무 버거워보이고 문제가 잘풀리면 모르겠는데 어려워하고 문제 푸는데 굉장히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
실은 낮에도 그래서 글 한번 올렸습니다.
공부머리는 사실 아직 모르겠으나 하루1시간도 쉴 시간이 없을 정도로 성실한 아이(조금 느린듯하긴해요)
대형학원에 쫒겨서 하기보단
제가 밀크티로 관리해주며 집에서 하다가 부족해질시 소규모 내신 관리 되는 학원이나 과외 또는 엠베스트로 눈돌려보는건 어떨까요
수학학원 주2회3시간씩 하고있어요
IP : 175.223.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9.12.7 10:05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올린 글 다 봤고
    댓글도 달았는데
    이렇게 고민할 시간에 다른학원 알아보고 옮기겠어요.
    그리고 집에서 센 엄마가 해줄거면 뭐하러 학원 다니나요?

    대형학원만이 답은 아니고
    대형학원도 커리큘럼 달라요.
    저희애는 한학년 위인데 동네 제일 유명한 대형학원 보냈다가 이번에 중간급 학원으로 옮겼어요. 구멍이 보여서요.
    그리고 학원 보내고 엄마가 따로 가르치면
    아이가 엄마한테 의지하는 단점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초딩생한테 인강은 개념설명은 좋지만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접하기는 어려워요.

  • 2. 밀크티
    '19.12.7 10:20 PM (58.236.xxx.106)

    저도 2년째 남매하고있어요
    관리선생님이 계획표 세워주셔서 따로 엄마가 관여안해도 되요 밀크티 심화 수학 좋더라구요 저는 부족한부분인강으로 듣는구 고학년이면 나쁘지 않다고 봐요

  • 3. oo
    '19.12.7 10:59 PM (1.238.xxx.52)

    초등에 매달 돈내야하는 인강필요성을 모르겠어요. 학교에서 수업잘듣고 와야지 다시 인강 듣는것 시간소요되어 시간부족사태납니다. 수학은 초등공부도 혼자 개념읽고 공부해보길 유도해보세요. 혼자가능한지부터 확인하는게 맞다싶네요.

  • 4. 나옹
    '19.12.8 1:22 AM (39.117.xxx.119)

    밀크티 강의 자체는 나쁘지 않고 자료들도 좋은데 저희 아이는 집중을 잘 못 하더라구요. 저도 시간낭비라는 판단이 들었어요. 엄마가 옆에 앉아서 감시 하면서 같이 들어도 될까말까해요. 아주 공부 의지가 있는 아이.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아이라면 참고용으론 괜찮아요.

    평범한 애들한테는 차라리 학습지가 나은 듯해요. 그보다는 과외. 학원.

  • 5.
    '19.12.8 7:21 AM (211.215.xxx.168)

    밀크티도 좋은데 홈런 엠베스트초등 다알아보세요
    천재교육과 인연있는 사람이지만 밀크티만 고집하실필요 없고 인강은 진짜 의지가 있어야합니다 엄하게 가입했다가 관리샘들 힘들게하지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896 양준일 광고 찍었는데 ㅠㅠ 48 0) 2019/12/30 16,232
1021895 펭수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12 ..... 2019/12/30 1,992
1021894 오래된 아파트가 층간소음엔 더 좋은듯 하네요~ 7 모모리스 2019/12/30 1,925
1021893 김명중 사장님의 자식(펭수) 자랑 6 펭클럽 2019/12/30 2,346
1021892 부모님들은 자식이 강사인게 부끄러우신가요? 17 ㅇㅇ 2019/12/30 3,579
1021891 며느리는 하녀인가요? 22 진짜싫다 2019/12/30 5,571
1021890 82에서 본 최고의 명언 11 제발 2019/12/30 4,768
1021889 이번에 졸업할 아이들 하루놀수있는 장소가 어딜까요 8 현 고3맘 2019/12/30 700
1021888 요즘은 키작으면 여자도 인기없어요 63 ... 2019/12/30 9,444
1021887 지역별 아파트 미분양을 보는 싸이트는 어디인가요? 2 2019/12/30 1,168
1021886 오늘 공수처 무사통과 가능하긴한건가요? 5 ..... 2019/12/30 759
1021885 동백이 관련 새벽에 이 글을 썼는데 16 ........ 2019/12/30 2,503
1021884 할머니 장례 치룬 친구. 그리고 서운함. 내용 펑했어요 댓글만 .. 12 ... 2019/12/30 4,538
1021883 신랑한테 맞았는데 어디 병원 가야 하나요? 6 헤이즈 2019/12/30 3,640
1021882 공수처법-권은희에게 문자보내서 국민의견을 전해야합니다 8 ㄱㅇㅎ 2019/12/30 735
1021881 자궁 질초음파만으로도 폐경시기를 가늠할 수 있나요? 7 12 2019/12/30 3,223
1021880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9 동작구민 2019/12/30 983
1021879 치아모양 만들어서 씌우는 걸 뭐라고 하나요? 1 치과 2019/12/30 1,074
1021878 지금 한라산에 눈 쌓였을까요? 7 한라산 2019/12/30 727
1021877 시세보다 비싼집... 34 ... 2019/12/30 6,307
1021876 사골우거지국이 원래 새콤한 맛도 있나요? 3 눈사람 2019/12/30 1,257
1021875 샐러드를주식으로한다며요 11 다이어트 2019/12/30 3,533
1021874 권은희 수정안 15 공수처법 2019/12/30 1,443
1021873 'BTS~기생충' 한류열풍..CNN "한국 돼도 중국은.. 7 뉴스 2019/12/30 3,863
1021872 스페인 유학생 건물 구조물에 맞아 사망한 사건요 5 ..... 2019/12/30 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