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목욕할겸 엄마랑 택시타고 찜질방 왔는데 너무 춥네요
신발장 있는곳이 난방이 전혀 안되어 있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탈의실도 그렇고 휴게실도 난방을 정말 약하게 하네요
대리석 바닥이 찬기만 살짝 없앤 느낌,,,, 집이 훨씬 따뜻해요
담이 자꾸 오길래 지질려고 집앞 목욕탕 안가고 온건데ㅠㅠ
주인 아주머니가 나이 많은 관리인 아저씨분께 반말로 보일러 뗐냐며 다그치네요 여긴 다신 안올듯ㅜㅜ
좀 멀어도 가든파이브나 파크하비오로 갈걸 그랬어요
ㅋ이와중에 더울걸 예상하고 텀블러에 프라푸치노 테이크아웃 해왔다능ㅋㅋㅋ떡볶이 맛집이나 들렀다 집에가서 지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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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왔는데 너무 춥네요
쿠쿠링 조회수 : 3,371
작성일 : 2019-12-05 18:54:20
IP : 223.38.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찜질방이
'19.12.5 6:58 PM (121.155.xxx.30)찜질하는곳인데 집보다 춥다니 ㅋ
주인보고 춥다고 얘기해 보세요2. 쿠쿠링
'19.12.5 7:01 PM (223.38.xxx.224)흑 아주머님 분들이 바닥이 왤케 차 하시며 말씀들 하셔도 미동도 안하세요ㅜㅜ
ㅋ역시 극장이랑 찜질방은 큰곳으로 가야겠어요
그래도 저에게는 김떡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3. ...
'19.12.5 7:29 PM (110.70.xxx.230)뜨거운 싸우나방도 없나요?
4. 헉
'19.12.5 7:4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찜질방이 춥다니...
5. 쿠쿠링
'19.12.5 7:57 PM (223.62.xxx.44)불가마가 있긴한데 땀 흘리고 나오면 더 추울거 같아서요
ㅋ지금 나와서 떡볶이랑 순대 먹는데 꿀맛이네요
주인분 마인드가 너무 별로라 바나나우유도 안사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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