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퇴근해서 냉동실에 호빵 쪄 먹고
단백질 부족한 듯 싶어 달걀 후라이 1개 먹고
사과 1개 먹고
달달하게 댕겨 감말랭이 한 봉지 먹고
아침에 먹은 김치찌개 한번더 끓인다는게 불 끄다 밥 한공기 말아 먹었더니
다시 후식이 생각나서 냉동 생지 크로와상 2개 구워 먹고
밥이 없어 학원에서 돌아와 밥 먹을 아이들 쿠쿠에 밥 했는데
저어 주세요 소리에 밥 젓다가 새밥 냄새가 너무 좋아 다시 반공기 퍼서
김싸서 밥 먹었어요
겨울이 추워 지방 축적 중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 후 먹은 것들.. 이러다 뚱보 되겠어요
.. 조회수 : 4,701
작성일 : 2019-12-05 18:23:47
IP : 58.121.xxx.20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반갑습니다
'19.12.5 6:25 PM (211.243.xxx.80)동지입니다,,,같이 뚱..
2. 어우
'19.12.5 6:25 PM (211.205.xxx.62)많이 알차게 드셨네요
3. 탑
'19.12.5 6:27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읽기도 숨차네요ㅋㅋ
4. ㅋㅋㅋ
'19.12.5 6:28 PM (182.229.xxx.79)이 모든게 한시간 반동안의 일이군요
님의 소화기관을 리스팩합니다!!5. 잉
'19.12.5 6:30 PM (223.38.xxx.32)부러워요
저도 그렇게 먹고싶어요6. ^^
'19.12.5 6:32 PM (110.70.xxx.235)동지네요
저도 애들 뱁챙겨주다 나도 모르게 같이 먹게 되요
애들은 세끼인데 저만 애들 각각 챙기느라
몇끼가 되나 몰라요7. ㅋㅋ
'19.12.5 6:32 PM (175.223.xxx.177)이해갑니다 ㅎㅎ
8. 0000
'19.12.5 6:35 PM (118.139.xxx.63)친구합시다...
일하고 왔는데 저정도는 기본이죠....화이팅.9. sodehd
'19.12.5 6:36 PM (222.110.xxx.248)냉동 생지 크롸상은 어디서 사세요?
10. 드뎌자유
'19.12.5 6:41 PM (61.74.xxx.109)드실수 있는 건강에 자부심 가지세요. 먹고 싶어도 소화기능저하로 부럽습니다.
11. ..
'19.12.5 6:46 PM (175.196.xxx.68)ㅋㅋㅋ 이제 밤에 야식으로 라면으로 마무리 하는 겁니다 언니!!!
12. ㅇㅇ
'19.12.5 6:48 PM (1.243.xxx.254)뜨거운 두부에 김치싸서 넘 맛있게 먹고있어요
추우니 더 당겨요 지방축척 탓이겠죠13. ㅇㅇ
'19.12.5 7:08 PM (125.182.xxx.27)겨울대비식단이네요 몸이아는가봐요 ㅋ
14. ㅁㅁ
'19.12.5 7:1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흐얼 ㅡㅡㅡ
15. ㅋㅋㅋ
'19.12.5 7:32 PM (116.37.xxx.69)ㅋㅋㅋㅋㅋ
16. 굶는 건
'19.12.5 7:46 PM (202.14.xxx.185)쉬운데 먹기 시작하면 멈출수 없다..
그저도 가끔 폭주합니다.17. ᆢ
'19.12.5 7:47 PM (221.167.xxx.186)와~ 내 삼일치 식사량
18. ........
'19.12.5 7:56 PM (39.116.xxx.27)소화력이 부럽습니다~~~
19. zzz
'19.12.5 7:57 PM (110.5.xxx.184)동면 준비에 돌입? ㅎㅎㅎ
20. 제가
'19.12.5 8:08 PM (223.38.xxx.56)정확히 8일째 멈추지 못하고 폭주하는 중이고
정확히 2kg 쪘습니다.
원글님 자중하소서~21. ㅎㅎㅎ
'19.12.5 8:16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본중에 젤로 잘드신분 새모이 만큼 먹고 배부르다는 사람 태반인데요. 제가 다 배불러요.
22. 우리
'19.12.5 9:37 PM (125.181.xxx.149)아직 뚱보가 아니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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