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총리 주최로 하는 모임이 있는데 거기에 아베 측근들이나 후원회 사람들 막 불러서 비리인가 아닌가 얘기나오고 있어요. 원래 그 해 잘하는 사람들 격려하고 뭐 그런 자리인가봐요. 총리 측근을 부르면 안됌.
그런데 자기네 사람들도 부르고 2조원 사기친 다단계 회사사장도 부르고ㅎㅎ 한마디로 개판으로 막 부름
그래서 참석자 기준이 뭐냐 명단공개하라 했더니 문서 파쇄함ㅋㅋㅋㅋㅋ 왜 요청한 그날 파쇄했냐 했더니 파쇄담당 직원이 장애인이라 손이 느리대요.. 레알루 개그하나봅니다
더 이상한 것은 그날 오전에 한 야당 의원이 벚꽃놀이 초청자 명부를 달라고 요청한 직후 폐기가 이뤄진 점입니다.
[미야모토 토오루 / 일본 공산당 의원 : 딱 맞네요. 다 폐기해서 잘 모르겠다고 국회에서 답변하고 빠져나가려고 폐기한 것 아닌가요?]
아베 총리는 야당의 자료 요청과는 전혀 관련 없는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 장애인 비정규직 직원의 근무 시간 등을 고려한 문서 절단기 사용 예정일이 5월 9일로 잡혀 예정대로 폐기한 것입니다.]
담당자가 장애인 직원이라서 폐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을 고려해 다른 부서와 함께 쓰는 문서 절단기를 문제가 된 5월 9일에 예약해 폐기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https://m.ytn.co.kr/news_view.amp.php?param=0104_20191204223740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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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개그 잘하네요..비리문서 파쇄한걸 담당공무원이 장애인이라 핑계댐
..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9-12-05 18:53:22
IP : 125.187.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베 친구
'19.12.5 6:54 PM (223.38.xxx.131)나베가 달리 나베가 아니죠
2. 일본도 개돼지
'19.12.5 8:26 PM (211.247.xxx.19)많은 듯.
저래도 지지율이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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