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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이정도로 똑똑할수도 있군요

2k 조회수 : 5,975
작성일 : 2019-12-03 22:19:54
https://youtu.be/myxnMGWRDOE
IP : 175.223.xxx.2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3 10:24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매탈남 아재 새로운 아깽이 5마리 생겼더군요

  • 2. 깡텅
    '19.12.3 10:24 PM (14.45.xxx.213)

    제목만 봐도 맘 아파서 못보겠어요

  • 3. ㅇㅇ
    '19.12.3 10:25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맘 아픈거 아니예요 아재가 뒤치다꺼리 잘 해줍니다 ㅎㅎ

  • 4. 원글
    '19.12.3 10:25 PM (175.223.xxx.236)

    훈훈하고 감동적인 얘기더라구요

  • 5. ooo
    '19.12.3 10:31 PM (117.111.xxx.155)

    아녜요. 저도 유툽 맞춤 영상에 계속 이 영상 떠있는데 제목만 보고 맘 아파서 안 봤었거든요.
    근데 매탈남님 다른 영상들 보고나서 이 영상 보고 너무 감동이라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사람 손만 타도 자기 새끼 버리는게 고양이인데
    그 더럽고 좁은 배관파이프 안에서 상태 안 좋은 새끼들 보며
    이대론 가망 없다고 생각해서 매탈남님 데려온거예요.
    새끼 낳고 그 당시 초봄이라 날씨도 추운데 매일 2km거리
    걸어가서 밥 얻어먹고 와서 젖 물리고 또 그 2km거리를
    매탈남님 데리고 가는 누리나 어딜 이리 가는거냐며
    끝까지 따라가서 울며 구조하신 매탈남님이나 정밀 대단해요.

    결론은 누리가 매탈남님끼 새끼들 맡기고 자기는 육아휴가
    다녀와서 공동육아 ㅋㅋㅋㅋㅋㅋㅋ
    동네 산후조리원으로 소문났는지 이번에 또 5마리 생기셨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 6. 2k
    '19.12.3 10:35 PM (175.223.xxx.236)

    누리도 대단 매탈님도 대단 진짜 감동이에요

  • 7. ...
    '19.12.3 10:35 PM (218.154.xxx.228)

    엄마냥이 저렇게 새끼 맡겨놓고 제맘대로 육아휴가 갔다가 나타난거 정말 깜놀이었어요ㅋ

  • 8. ㅇㅇ
    '19.12.3 10:37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요번 5마리는 어미가 누군가요? 누린가요?

  • 9. 누리 아니더군요
    '19.12.3 10:39 PM (125.187.xxx.37)

    누리가 아는체 안하더라구요

  • 10. ㅇㅇ
    '19.12.3 10:40 PM (117.111.xxx.231)

    스누리 새끼 아니군요 누가 몰래 낳아서 버리고 간건지 ...ㅎㅎ

  • 11. 2k
    '19.12.3 10:40 PM (175.223.xxx.236)

    누리가 처음 데면데면해서 누리애기 아닌줄 알았는데 영상돌아가는 내용은 누리애기인것 같더라구요 토요일 동네분들과 마찰로 분양글 올라왔는데 어찌됐을지 다음영상 기다려져요

  • 12. ㅇㅇ
    '19.12.3 10:41 PM (117.111.xxx.231)

    동네사람들이 냥이 때문에 항의 했나요?

  • 13. 누리
    '19.12.3 10:41 PM (110.70.xxx.33)

    요번 아깽이들도
    새끼 맞는거 같아요.

  • 14. ㅇㅇ
    '19.12.3 10:42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근데 누리가 안 돌보던데요?

  • 15. 2k
    '19.12.3 10:42 PM (175.223.xxx.236)

    밭작물을 다 헤집어논데요 울타리쳐놔도 냥이들은 넘어다니니까 소용없구요..

  • 16. ooo
    '19.12.3 10:44 PM (117.111.xxx.155)

    아저씨 누리 새끼인줄 알고 내가 거둬야지 우짜겠노....
    했다가 그 모성 강한 누리가 젖도 안 물리는거 보고 멘붕 ㅋㅋㅋㅋㅋ
    아직은 누구 새끼인지 모르겠어요

  • 17. 2k
    '19.12.3 10:47 PM (175.223.xxx.236)

    누리생각해서 다섯마리중 네마리만 분양한다고 하시든데 어미도 데면데면 아가들은 누리보고 경계까지.. 누리나 아재나 남의자식 키우고 있는듯ㅠ

  • 18. 편집
    '19.12.3 10:50 PM (110.70.xxx.33)

    생략이 많아서 그렇지
    누리 새끼 맞는거 같아요.
    중성화하러갔다가 출산 징후?를 발견하고
    못하고 돌아와서
    매탈남이 일주일간 찾아봐도
    못찾아서 아닌가??
    했었는데 잠겨있던 창고 안에서 뙇!!!발견.

    누리가 새로운 새끼
    들키고 난 뒤 염치없고 미안해서
    쭈뼛거린듯.ㅋㅋ

    누리 정말 똑똑이♡♡
    막내 미묘로 자란것도 넘 대견하고♡♡♡

  • 19. 2k
    '19.12.3 10:55 PM (175.223.xxx.236)

    아 ㅋㅋ 염치없어 그런거였군요 ㅋㅋ
    아재나 누리나 막내 어찌된까봐 아재는 라면박스에 넣어 같이출근하고.. 누리는 목덜미 물어 나르더니 막둥이가 제대로 컸더라구요

  • 20. 마른여자
    '19.12.3 11:45 PM (211.36.xxx.131)

    어머 대박감동~~
    새끼는사람손타면 어미가다시안찾는다는걸로알고있는데
    특수케이스인가봐요

  • 21. 양이
    '19.12.4 1:31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진짜 형제들 3분의1크기나 될까 새앙쥐만한 막내를 그리 예쁘게 키워놓다니 감동ㅜ
    누리 똑닮아 어찌나 예쁘던지ㅜ

  • 22. ::
    '19.12.4 1:15 PM (223.54.xxx.2)

    나 고양이 싫어하는데 하면서 냥이 산후조리도 하시고
    멘탈남님 대화하시는 모습 훈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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