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이정도로 똑똑할수도 있군요
1. ㅇㅇ
'19.12.3 10:24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매탈남 아재 새로운 아깽이 5마리 생겼더군요
2. 깡텅
'19.12.3 10:24 PM (14.45.xxx.213)제목만 봐도 맘 아파서 못보겠어요
3. ㅇㅇ
'19.12.3 10:25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맘 아픈거 아니예요 아재가 뒤치다꺼리 잘 해줍니다 ㅎㅎ
4. 원글
'19.12.3 10:25 PM (175.223.xxx.236)훈훈하고 감동적인 얘기더라구요
5. ooo
'19.12.3 10:31 PM (117.111.xxx.155)아녜요. 저도 유툽 맞춤 영상에 계속 이 영상 떠있는데 제목만 보고 맘 아파서 안 봤었거든요.
근데 매탈남님 다른 영상들 보고나서 이 영상 보고 너무 감동이라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사람 손만 타도 자기 새끼 버리는게 고양이인데
그 더럽고 좁은 배관파이프 안에서 상태 안 좋은 새끼들 보며
이대론 가망 없다고 생각해서 매탈남님 데려온거예요.
새끼 낳고 그 당시 초봄이라 날씨도 추운데 매일 2km거리
걸어가서 밥 얻어먹고 와서 젖 물리고 또 그 2km거리를
매탈남님 데리고 가는 누리나 어딜 이리 가는거냐며
끝까지 따라가서 울며 구조하신 매탈남님이나 정밀 대단해요.
결론은 누리가 매탈남님끼 새끼들 맡기고 자기는 육아휴가
다녀와서 공동육아 ㅋㅋㅋㅋㅋㅋㅋ
동네 산후조리원으로 소문났는지 이번에 또 5마리 생기셨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6. 2k
'19.12.3 10:35 PM (175.223.xxx.236)누리도 대단 매탈님도 대단 진짜 감동이에요
7. ...
'19.12.3 10:35 PM (218.154.xxx.228)엄마냥이 저렇게 새끼 맡겨놓고 제맘대로 육아휴가 갔다가 나타난거 정말 깜놀이었어요ㅋ
8. ㅇㅇ
'19.12.3 10:37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요번 5마리는 어미가 누군가요? 누린가요?
9. 누리 아니더군요
'19.12.3 10:39 PM (125.187.xxx.37)누리가 아는체 안하더라구요
10. ㅇㅇ
'19.12.3 10:40 PM (117.111.xxx.231)스누리 새끼 아니군요 누가 몰래 낳아서 버리고 간건지 ...ㅎㅎ
11. 2k
'19.12.3 10:40 PM (175.223.xxx.236)누리가 처음 데면데면해서 누리애기 아닌줄 알았는데 영상돌아가는 내용은 누리애기인것 같더라구요 토요일 동네분들과 마찰로 분양글 올라왔는데 어찌됐을지 다음영상 기다려져요
12. ㅇㅇ
'19.12.3 10:41 PM (117.111.xxx.231)동네사람들이 냥이 때문에 항의 했나요?
13. 누리
'19.12.3 10:41 PM (110.70.xxx.33)요번 아깽이들도
새끼 맞는거 같아요.14. ㅇㅇ
'19.12.3 10:42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근데 누리가 안 돌보던데요?
15. 2k
'19.12.3 10:42 PM (175.223.xxx.236)밭작물을 다 헤집어논데요 울타리쳐놔도 냥이들은 넘어다니니까 소용없구요..
16. ooo
'19.12.3 10:44 PM (117.111.xxx.155)아저씨 누리 새끼인줄 알고 내가 거둬야지 우짜겠노....
했다가 그 모성 강한 누리가 젖도 안 물리는거 보고 멘붕 ㅋㅋㅋㅋㅋ
아직은 누구 새끼인지 모르겠어요17. 2k
'19.12.3 10:47 PM (175.223.xxx.236)누리생각해서 다섯마리중 네마리만 분양한다고 하시든데 어미도 데면데면 아가들은 누리보고 경계까지.. 누리나 아재나 남의자식 키우고 있는듯ㅠ
18. 편집
'19.12.3 10:50 PM (110.70.xxx.33)생략이 많아서 그렇지
누리 새끼 맞는거 같아요.
중성화하러갔다가 출산 징후?를 발견하고
못하고 돌아와서
매탈남이 일주일간 찾아봐도
못찾아서 아닌가??
했었는데 잠겨있던 창고 안에서 뙇!!!발견.
누리가 새로운 새끼
들키고 난 뒤 염치없고 미안해서
쭈뼛거린듯.ㅋㅋ
누리 정말 똑똑이♡♡
막내 미묘로 자란것도 넘 대견하고♡♡♡19. 2k
'19.12.3 10:55 PM (175.223.xxx.236)아 ㅋㅋ 염치없어 그런거였군요 ㅋㅋ
아재나 누리나 막내 어찌된까봐 아재는 라면박스에 넣어 같이출근하고.. 누리는 목덜미 물어 나르더니 막둥이가 제대로 컸더라구요20. 마른여자
'19.12.3 11:45 PM (211.36.xxx.131)어머 대박감동~~
새끼는사람손타면 어미가다시안찾는다는걸로알고있는데
특수케이스인가봐요21. 양이
'19.12.4 1:31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진짜 형제들 3분의1크기나 될까 새앙쥐만한 막내를 그리 예쁘게 키워놓다니 감동ㅜ
누리 똑닮아 어찌나 예쁘던지ㅜ22. ::
'19.12.4 1:15 PM (223.54.xxx.2)나 고양이 싫어하는데 하면서 냥이 산후조리도 하시고
멘탈남님 대화하시는 모습 훈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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