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junews.com/view/20191203100855692#_enliple
기사에 따르면
검찰 일선 직원들이 검찰 수뇌부에 대해 들끓고 있다네요..
"매몰차게 수사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아끼던 직원이라는 거냐"는 비웃음도 있다고 하고,
"초임 검사보다 직급이 낮은 5급 직원을 장관급인 윤총장이 알면 얼마나 안다는 거냐"는 지적도 있다고 그러고
윤총장이 빈소에 오래 머문 것도 술렁임 잠재우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는 분석도 있고,
몇몇 검찰관계자들이 "윤총장이 고인을 매우 아꼈다"고 귀뜸하고 그것이 고스란히 기사화된 데 대해서도
비판이 있단에ㅛ..
에효....
요즘 언론들 보면
윤석열과 검찰에 대해 용비어천가식 기사가 많지 않나 싶어 걱정이 크네요
윤석열이 수사과정에서 죽은 직원 조문 한 걸 두고도
기사 쏟아내고 있는 반면,
빈소에서 일부 윤석열에 대한 비판목소리는 잘 기사화 되지도 않고..
유족이 맞잡고 오열한 백원우 빈소 방문은
다루지도 않네요...
검찰과 언론이 바로서야 할텐데
참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