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생일에 큰맘 먹고 코트를 샀는데
또 다른 스타일의 코트를 기웃거리고 있네요.
저는 두꺼운 회색 울코트,
막스마라 얇은 회색코트,
패딩 하나,
이번에 산 아이보리 코트,
조금 얇은 핑크색코트,
이렇게 주로 입고 허리에 벨트 하고 원피스 식으로 입는
카키색 코트랑 베이지색 코트가 있는데
두가지는 구입한지 5년이 넘어서 그런가 이제는 안 입게 되네요ㅠㅠ
옷은 멀쩡하고 둘 다 비싸게 산 거라 버리기도 뭐한데..
옷장만 뚱뚱해지고 있어요
와중에 코트는 왜 자꾸 예쁜 것들이 보이는지..
케이프 스타일 하나 더 사고 싶은데 안되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