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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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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코트 몇 벌 갖고 있으세요?

dd 조회수 : 3,418
작성일 : 2019-12-03 19:10:53

11월 생일에 큰맘 먹고 코트를 샀는데

또 다른 스타일의 코트를 기웃거리고 있네요.

저는 두꺼운 회색 울코트,

막스마라 얇은 회색코트,

패딩 하나,

이번에 산 아이보리 코트,

조금 얇은 핑크색코트,

이렇게 주로 입고 허리에 벨트 하고 원피스 식으로 입는

카키색 코트랑 베이지색 코트가 있는데

두가지는 구입한지 5년이 넘어서 그런가 이제는 안 입게 되네요ㅠㅠ

옷은 멀쩡하고 둘 다 비싸게 산 거라 버리기도 뭐한데..

옷장만 뚱뚱해지고 있어요

와중에 코트는 왜 자꾸 예쁜 것들이 보이는지..

케이프 스타일 하나 더 사고 싶은데 안되겠죠?ㅠㅠ

IP : 125.133.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 7:39 PM (125.180.xxx.122)

    인생 뭐있다고...
    조금이라도 젊고 예쁠 때 사서 입으세요.
    저는 나이드니 뭘 입어도 그냥 그렇네요.
    어울리는 옷도 못 찾겠고 사더라도 심드렁...
    돈도 없지만서도..

  • 2. 00
    '19.12.3 7:42 PM (175.223.xxx.49)

    저도 코트, 패딩 많은데 요즘 백화점 갈때마다 왜이리 행사하는 옷이 많나요 ~
    요즘 백화점에 예쁜데 가격은 저렴한 코트, 패딩 너무 많아요

  • 3. 코트
    '19.12.3 7:45 PM (147.46.xxx.27)

    저도 패딩을 거의 입을 일이 없어서 코트가 많아요.
    해마다 코트 최소 2개는 사는 듯...

    작년에 코트 대거 정리해서 핵심 녀석들만 남겨놓았는데
    롱코트 7개, 미디길이 코트 2개, 숏코트 2개, 케이프 형 2개네요.
    패딩은 2개, 롱무스탕 1개, 미디길이 야상 2개 있네요.
    그 중 야상 하나만 자주 입고 패딩은 작년에 딱 2번 입었어요.
    당분간 패딩은 안 사려구요. 코트도 올해 하나 샀으니 자제하려고 합니다.
    원글님은 하나 더 사셔도 되실듯^^

  • 4.
    '19.12.3 7:50 PM (222.112.xxx.241)

    뽐뿌 오네요 ㅋㅋ
    운전하고 지하주차장으로만 다니니 사실 패딩은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
    케이프형은 불편하진 않은가요?
    아무래도 사게 될거 같은 예감이^^;;

  • 5. 코트
    '19.12.3 8:26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이쁜거 너무 많아요
    저도 오래된건 다 정리하고요
    현재 갖고 있는건 다 잘 입는거.. 총 6벌 있어요
    패딩은 두개 있고요
    더 사고파여ㅜㅜㅜ

  • 6. wii
    '19.12.4 4:43 AM (175.194.xxx.224) - 삭제된댓글

    7개요.
    2개는 자주 손이 가는 것들.
    다른 2개는 그 동안 잘 입어서 본전 뽑은 것들 (반사이즈 늘어 예전같은 태가 안 나요. 옷은 아직 좋은데요)
    나머지 두개는 약간의 실패작이라 입은 횟수가 적은 것. 그 중 하나가 약간 케이프 느낌나는 반코트. 살이 좀 붙으니 조금 나음.
    10개는 십년도 더 된 더플코트인데 7년 안입어서 버리려고 하니 가족들이 잘 어울리고 괜찮다고 반대해서 킵.
    마지막 하나는 새로 샀는데 막상 외출하려고 보니 긴 느낌이라 바로 동생줬어요. 8개중 6개가 같은 브랜드네요.
    한동안은 코트에 심취해 있었는데 잠잠해졌어요. 단골브랜드에서 1.2년 째 길게 나오는 느낌이라 정지하고 패딩샀어요.

  • 7. wii
    '19.12.4 4:52 AM (175.194.xxx.224) - 삭제된댓글

    7개요.
    2개는 본전 뽑도록 잘 입은 것 -아직 옷상태 좋은데 반사이즈 늘면서 예전만큼 손이 안 감.
    2개는 어느 자리나 편하게 입고 갈 수 있고 손이 자주 감.
    2개는 조금 실패작. 잘 안입게 됨.1년에 한번도 안입기도 하는데 상태좋고 어울린다고 함. 그래서 그냥 둠.
    1개는 십년도 더 전에 잘 입다가. 5년이상 처박아 둔 더플코트. 버리려고 했더니 가족들이 새로 샀냐며 잘 어울리고 옷도 좋아보인다며.ㅜㅜ 다시 꺼냄. 올해 시도해볼 생각.

    다른 하나는 샀는데 외출하려고보니 조금길게 느껴져 동생줌.
    8개 코트 중 6개가 같은 브랜드임.

    한동안 코트 좋아했는데 올해는 패딩으로 끝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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