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
햇수로 3년차에요
전 아직까지 연애감정으로 살고 싶은가봐요.
남편은 결혼했으니 가족이지 하는 마음인거 같아요.
정말 저 2년동안에는 열정적으로 사랑했지 하고 둘이 느껴요.
사랑도 많이 나눴고 여기저기 정말 많이 여행 다니고 했어요.
근데 요즘 남편이 조금 지쳤는지.ㅋ
자긴 이제 원이 없다고 한달에 한번해도 상관없다고 얘기하고
둘다 피곤하니 주말에 잘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편하게 못다니는거 같아 하네요.
사랑이 줄은거 같진 않아요.
제가 너무 유치하게도 성숙한 사랑을 하고 있지 않은거 같아요.
어떤게 성숙한 사랑일까요?
남편은 그냥 자기 내비두래요 ㅋㅋㅋ
내비두는게 성숙한 사랑인거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