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은 교사가 기피직종인가요?
학생 터치 안한다고(마약이나 범죄는 터치, 경찰신고)하고
한국도 지금 그 수순이라고 앞으로 10~20년 지나면 영어권, 유럽처럼 될거라는데 해외 서구권은 교사가 기피 직종인가요?
그분이 교권 하락은 피할수없는 수순이라고하더라구요
어느 분이 교사가 기피 직종 중 하나라던데 남자건 여자건..
우리나라도 서구권처렁 학생인권 개선돼서
범죄 이외에는 학생 함부로 터치못하고 건들지못하는 수평적인 분위기로 바꼈으면 해요.
1. ..
'19.11.13 8:12 PM (220.255.xxx.140)다른거 다 떠나서 월급이 적어서 입니다.
2. ㅇㅇ
'19.11.13 8:13 PM (218.51.xxx.239)미국 같은데는 우리처럼 평생 직장 보장하지 않죠`
3. 인생지금부터
'19.11.13 8:14 PM (121.133.xxx.99)글쎄요..우리나라보다는 선호하는 직업은 아니지만..그래도 괜찮지요..전 미국 초등에 아이들 보내봤는데 좋은 분들도 많았고 인식도 괜찮았어요. 미국은 워낙 시장이 넓어 직업이 다양하고 부자될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 굳이 안정적이지만 급여 낮은 편인 교사가 선호하는 직업은 아니겠지요. 우리나라는 안정적 직업이 많이 없으니...
4. ㅋㅋㅋ
'19.11.13 8:15 PM (42.82.xxx.142)예전에 교육학 시간에 배운건데
우리나라는 학생이 반항만하지 다른건 없잖아요
미국은 애들이 총들고와서 선생님께 위협한다고 합니다
내총은 리볼버 숫자 몇인데 이걸로 선생을 쏘고싶다는 말을
태연하게 한다고해요 그리고 이 이야기를 이십년전에 들었어요
애들앞에서 욕은 욕대로 처듣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뭐하러 교사를 할까요?5. wisdomH
'19.11.13 8:17 PM (116.40.xxx.43)북유럽에서는 좋은 직업입니다.
6. 정신ㅂㅈ
'19.11.13 8:17 PM (211.246.xxx.116) - 삭제된댓글우리나라도 애들이 총들고 학교 가게 하면 되겠네요
그럼 샘이 겁나서 두발규제 못하겠죠잉7. ㅇㅇ
'19.11.13 8:18 PM (175.223.xxx.32)위엣 ㅇㄱㅆㄹㄱ님 질문도 못하나요?
8. ..
'19.11.13 8:19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이분 또 오셨군요 ㅎ
9. ...
'19.11.13 8:20 PM (223.38.xxx.124)외국은 교사학벌이 한국보다 훨씬 낮아요
한국 교사들은 몇몇과를 제외하고는
학창시절 대부분 5프로 안이었을걸요10. ㅁㅁ
'19.11.13 8:23 PM (110.70.xxx.205) - 삭제된댓글아예 우주복 같은거 입고 등교시킵시다~~
11. 아니죠
'19.11.13 8:28 PM (220.126.xxx.200) - 삭제된댓글학생들 인권을 위해서 드레스 입고 등교할 수 있게 법 개정합시다
학교 정문 앞에 레드카펫 깔수 있게 원글님 청원해주세요12. .....
'19.11.13 8:34 PM (221.157.xxx.127)기피직종이라기보다 우리나라처럼 최상위권이 교사를 하려고 하진 않은듯요 차라리 경찰 소방관이 더 인기직종
13. ㅇㅇ
'19.11.13 8:35 PM (97.70.xxx.21)월급이 적어서 그렇게 좋은 직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뭐..
한국교사들 공부잘했으면 뭐해요.
가르치는건 엉망인데14. 미국이요?
'19.11.13 8:41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저희 살았던 주는 교사 노조가 세서 철밥통이예요. 총들고 와서 선생을 위협한다고요? 당장 경찰에 신고해서 수갑찰 겁니다. 교사한테 욕하는게 우리나라는 흔한 일일까요? 아닐까요? 미국도 훈육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라 교사는 교사예요. 스승의 날도 있고 Mr, Ms 존칭 붙여서 불리는 몇 안되는 직업입니다.
다만 교사가 최상위권이 되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은 맞습니다.
일부 프랩스쿨, 기숙학교 등등은 물론 아이비출신 박사학위자도 많지만요.15. ..
'19.11.13 8:45 PM (223.62.xxx.131)상류층 다니는 사립학교 교사는 다를것 같네요.
16. 영국
'19.11.13 8:55 PM (82.8.xxx.60)그렇게 되기 어려운 직업은 아니고 월급도 많지 않지만 존경받지 않는 건 아니에요. 아이들 맡기는데 어떻게 막 하겠어요. 수업 방식이나 교재 구성 등에 교사 재량이 커서 개인의 편차가 심한 건 맞아요. 그래도 다행인지 우리 아이 선생님들이 다 좋으시고 열심히 하셔서 전 만족해요.
17. ...
'19.11.13 8:57 PM (203.243.xxx.180) - 삭제된댓글우리나라처럼 사회가 경직된곳이 많지않아요 미국이나 유럽도 다른직업가지다가 나중에 교직하고싶어서 하고 변호사출신 나이많으사람도교사하고 공학박사도현직은퇴후교직도하고 만족하고 다니던데요 그저 연금탈생각에 적성도 안맞고 애들도 싫은데 억지로 다니진 않아요
18. ㅇㅇ
'19.11.13 8:58 PM (175.223.xxx.32)그렇군요 ..
감사합니다 궁금증 풀렸어요19. 왜
'19.11.13 9:05 PM (223.62.xxx.136)그렇게 매일매일 교사욕에 그리 집착을 하세요?
20. ㅇㅇ
'19.11.13 9:08 PM (175.223.xxx.32)비판받을만하니 비판하는거죠
마치 자한당이 욕먹는것과 같죠21. 본인
'19.11.13 9:12 PM (223.38.xxx.58)비판은 싫어하시더만..
본인글에 비판 글 여러개 달리면
바로 자삭하면서(오늘 본것만 두개, 이글이 세번째)
타인에 대한 비판은 오지게 하시네요?
정성들여 댓글 써 준 사람들한테 미안한 마음 1도 없나요?22. 현실
'19.11.13 9:15 PM (175.223.xxx.32)정성들여 써주신분들은 고맙고 감사하죠
악플때문에 삭제한겁니다.23. 저도
'19.11.13 10:25 PM (223.33.xxx.184) - 삭제된댓글저도 듣고 깜놀했는데 미국은 교사가 수업 재료나 준비물도 자비로 사야 한대요ㅠㅠ
24. 제가
'19.11.14 1:54 AM (67.180.xxx.159)사는 주는 그런분위기 아닌데요.
손으로 총질흉내만 내도 혼쭐나는데.. 무슨...25. 미국교사
'19.11.14 6:36 AM (59.6.xxx.154)계약직이고 면접봐서 일년계약 이런식이라 평생직장 개념이 없고 방학땐 월급이 없어 파트타임일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