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홍콩의 자유시장, 신자유주의, 그리고 우산시위대

홍콩사태 조회수 : 975
작성일 : 2019-11-12 20:39:39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8251616&sca=&sfl=wr... 민주주의&sop=and&spt=-990671&scrap_mode=

------------------------------------------------

홍콩사태의 출발이 부익부 빈익빈 이라는 사회 경제적 문제에서 출발했다는 시각입니다....

홍콩 시위는 사실 민주화 시위가 아닙니다. 여러가지 복합되었죠....

부익부빈익빈의 구조 재벌횡포 비싼 부동산 중국  반환후 정치적 변화 ......  ( 미국의 배후조종설?)

그런데 왜 우리 언론은 자꾸 민주화 시위라고 말하는가.... 

왜 자꾸 광주를 연상 시키는가....

현재 한국 언론의 모든 관심은 '현정부의 비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논리는 간단합니다.

홍콩 민주화 시위 발발 -> 중국 공산당 무력진압 -> 공산당은 잔혹하다 
-> 그런 공산당하고 손잡고 평화모드로 가려는 현정부는 미친정부이다....


IP : 45.2.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원 참...
    '19.11.12 8:57 PM (59.17.xxx.172)

    엮을걸 엮어야지요
    난 완전 우리나라 7,80년대 생각 나누만
    Mbc뉴스 재대로 보세요
    홍콩사람들이 그러잖아요 한국의 광주사태와 같다고 힘을 보테달라고 그들은 목숨걸고 싸우고 있는데 그런 말이 나옵니까?

  • 2. 윤짜장아웃
    '19.11.12 9:00 PM (223.62.xxx.172)

    원글은 상황판단에
    문제가 있던가
    아님 조선족일것같네요
    중국 진핑이하고 생각이 똑같네

  • 3. 뇌를 갖고살자
    '19.11.12 9:04 PM (222.234.xxx.44)

    중국 진핑이하고 생각이 똑같네 2222222222222

  • 4. ..
    '19.11.12 9:05 PM (125.187.xxx.25)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7284571

    이분이 쓴 다른 글도 좋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로이터 통신이 쓴 어떤 기사가 홍콩우산시위의 핵심은 집값이다. 경제적 이유다 했죠ㅎㅎ
    저 시위 시작이 범죄자 송환법인데... 홍콩은 지금까지 어떤나라랑도 범죄자 송환법이 없대요. 그래서 홍콩 사람이 딴나라에서 사람 죽이고 도망치면..홍콩에서 저지른 범죄가 아니라서 처벌안된다고.
    이번에 저 시위가 촉발되게 된 계기가 스물몇살짜리남자애가 대만여자애랑 사귀다가 발렌타이데이때 대만놀러가서 그 여자애를 토막냈나 그래서 죽여요 임신한 애였고 남자애도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애가 남자애 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캐리어에 실고 버려요. 그리고 죽인 여자애 돈 가지고 홍콩으로 튑니다. 대만에서 남자애 처벌하게 달라 하니까 홍콩에서 사람 죽인게 아니라 홍콩에서 처벌권 없음.. 이래서 저 법 만든건데....중국에게 악용될 소지는 있지만 홍콩마피아가 왜 생겼는지 알 것 같아요.

  • 5. ..
    '19.11.12 9:08 PM (125.187.xxx.25)

    저분이 예전에 쓴 댓글 중 필요한 부분만 길지만 옮겨볼게요


    저는 홍콩인들의 위선은 경멸하는 데, 그것과 별개로 홍콩인들의 자치권 보장 욕구 자체는 인정을 하고 이해를 합니다. 저는 민주주의 신봉자이고, 따라서 누구나 자기결정권이 있고 그것에 따라 사회가 굴러가는 게 옳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그것과 지금 영국, 미국이 홍콩 시위대를 격려하고 조장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영국은 자신이 지배하는 내내 홍콩인들을 억압하는 식민통치를 하다가, 중국에게 반환하기로 협약 맺고나서 중국을 엿먹이려는 목적에서 막판 몇년만 홍콩인들에게 민주화 맛을 보여주는 잔수를 부렸고, 그래서 엘시 투가 홍콩 반환 없었으면 지금도 홍콩 의회는 전원 총독부 임명 의원들로 채워져있고, 주민들 투표로 뽑힌 의원은 없었을 것 이라고 영국 총독부를 비꼰 겁니다.

    미국은 중국 분열정책의 일환으로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거구요.



    중국의 민주주의 운동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영국-미국이 중국 분열정책 일환으로 홍콩 독립, 대만 독립 운동 지지해주는 것 만큼 껄끄러운 게 없습니다. 영국-미국은 중국을 19세기에는 식민침략해서 지배했었던 나라들이고, 20세기에는 계속 중국을 분열시켜 쇠망하라고 첩보공작을 펴왔습니다. 이 나라들의 지지가 껄끄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거기에 얻어타기까지 한다면 그때는 진심으로 위험한 거구요.



    “엘시는 근년의 반대자들이 영국 식민지 정부 밑에서 자신들의 출세를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닐 때 홍콩 주민들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다” 이것만큼, 현재 홍콩의 자칭 '민주주의자들'을 통렬하게 비판한 멘트는 없을 겁니다. 이게 민주주의자들입니까. 외세의 끄나플들이지. 이런 애들 데리고서는 일 못해요. 이런 애들 말고, 홍콩인들 안에서 민주주의를 진심으로 믿는 뉴페이스를 찾는 게 빠를 겁니다.


    글쎄요. 홍콩 우산시위대안에도 외세의 끄나플들과 진짜 민주주의자들, 기회주의자들 등이 뒤섞여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중국인들을 위한다는 중국 민족주의자들 속에도 공산당 정부의 끄나플들과 진짜 민족주의자들, 기회주의자들이 뒤섞여 있겠죠.



    엘시 투는 영국인이었고 평생을 민주주의에 바친 여성이었지만, 말년에는 변절자, 중국 정부의 끄나플이라고 비난받으며 죽었습니다. 과연 그녀가 본토 정부의 지배를 합리화시키는 끄나풀이었을지 저는 회의적입니다.



    그건 새누리당이 노무현, 문재인더러 비민주적인 대통령이라고 욕하는 것과 같은... 주객전도로, 저에게는 여겨집니다. 엘시는 죽는 순간까지 빈민과 약자, 홍콩인들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는 데, 그들은 뭐했느냐 말이지요.



    140년간 투표권을 부정하고 총독이 홍콩 의회 의원을 임명하다가, 중국 엿먹어보라고 홍콩반환 직전(4년전)에야 딱 한번 임명제 의원을 폐지하고 시민들이 뽑도록 풀어주고서는 민주주의 홍콩을 넘겨주었다 라고 자화자찬 하는 영국이나, 홍콩의 민주주의 시절을 그리워한다 라는 자칭 홍콩의 민주주의자들이나... 그게 민주주의입니까.

    홍콩의 최근 민주화 시위에 대한 제 입장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저는 홍콩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홍콩의 민주화를 지지합니다.

    영국에게 140년간 식민지배 당하면서 민주주의 권리를 부여받지 못했다고 해서,

    중국 본토 정부 밑에서도 주구장창 민주주의 권리를 못받아야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민주주의는 자기결정권에 입각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져야할 보편적 권리에 가깝다고 저는 생각하며, 홍콩 사람들 또한 민주주의 권리를 향유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홍콩인들의 민주화 욕구와 별개로 영-미가 그것을 격려하고 부추기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미의 의도가 민주주의에 있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홍콩 총독이 140년간 홍콩 의회 입법의원을 임명하다가, 반환 4년전에야 민선제로 풀어놔주는 것이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이건 조롱이지요. 식민지 홍콩인들에게는 민주주의 권리를 줄 수 없다고 140년동안 거부하다가, 중국에 반환해야 되자 중국 엿먹어보라고 지뢰깔아놓는 수법으로 써먹은 거죠.



    저는 홍콩 민주화운동에 평생을 바친 엘시가, 왜 홍콩 총독 크리스 패튼의 이 민주화 조치를 거부하고 점진적 개혁을 오히려 택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물론 이게 미끼이든 일회성이든간에 한번이라도 직선제 민선 입법의원의 자유를 누려본 홍콩 주민들이 그 권리를 계속 누리고 싶어하는 심정도 이해는 합니다. 그렇다면 꾸준히 무겁게 조금씩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다만, 홍콩이 식민지배 받던 시절에 민주주의에는 관심도 없이 총독부에 아양 떨던 일부 홍콩인들이 이제와서 민주주의 외치는 거라거나 (새누리당이 인권 얘기하는 꼴이지요), 저걸 미끼로 던진 영국 총독부가 홍콩인들을 이용해먹기 위해서 인터뷰하는 거 보면 역겹습니다. 반환 직전에 임명제 의원 폐지시킨 마지막 홍콩 총독 크리스 패튼은 요즘 언론나와서 중국 본토 정부를 비난하며, 홍콩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인터뷰를 하고 다닙니다. 미끼 가설해 놓은 것을 톡톡히 써먹어야 겠다 이거지요.



    이걸 홍콩 민주주의 운동에 대한 서구세계의 지지로 포장해서 국내에 전달하는 언론들 보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홍콩인들 속에도 진정한 민주주의자는 있을 것입니다. 인구가 7백만이고, 홍콩 우산 시위대가 십만명을 넘었는 데, 진실로 홍콩의 민주주의를 갈구하는 자가 하나도 없었을리 만무합니다. 수많은 민주주의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들의 민주주의를 위한 열망이 계속 꺼지지 않고 타오르기를 바랍니다. 홍콩이 은근하지만 결코 꺼지지 않는 민주주의 촛불로, 스스로의 민주주의 권리를 쟁취하고 나아가 중국 본토도 점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만 홍콩과 중국의 민주주의자들이 이용당하지 않기를 또한 바랍니다. 안그래도 타 국가들이 중국의 민주주의자들을 미끼로 써먹을려고 하고 있고, 거기에 이용당하면, 공산당 정부로부터 외세 끄나풀로 찍혀 탄압받기 딱 좋습니다. 민심도 잃을 거구요.

    중국내의 민주주의 촛불을 꺼트리지 않기 위해서는, 영-미권의 미끼질에는 흔들리지 말고, 그거와 상관없이 중국 내부에서부터 한걸음 한걸음씩 꾸준히 우직하게 점진적으로 걸어나가며 하나씩 민주주의를 성취해나가는 모습이 되기를 바랍니다.

  • 6. 홍콩
    '19.11.12 9:10 PM (45.2.xxx.131)

    윤짜장아웃/ 링크글 읽어는 보셨나 싶네요....
    다음 댓글에 이상하게 진보(?) , 보수(?) 가 같은 마음이 되는 기사들이죠....
    진보들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홍콩시민들 격려....
    보수(?) 들은 중국 공산당 욕하기.....
    참 재미있는 세상이예요....

  • 7. ..
    '19.11.12 9:21 PM (125.187.xxx.25)

    저 가진 거 없는 거지인데 가진 자들의 논리를 만드는 능력은 진심 대단해요.. 돈으로 지배되는 사회..이건 늘 그랬죠. 근데 최소한의 안전장치나 망이 없는 사회...이건 안 좋죠.. 중세시대 노비도 최소한 밥은 먹었어요. 결국 민주주의가 최소한의 안전망을 치기 위해 덜 가진 99프로를 위해 거지나 1조억대 부자나 1인 1표 같은 표의 가치인데...재벌들은 참으로 똑똑해서 거지들조차 재벌의 사고로 세상을 보게 만들어요. 특히 국제문제는요..
    쉽게 보면 결국 돈 문제고 생존문제인데 아닌 것처럼 만들어서 나쁜 사람을 꼭 만들죠.. 중국 엉망인거 아닌데 마카오나 홍콩이나 소수의 재벌들이 99.9프로의 부를 누리는 곳 아녜요? 마카오 카지노는 한 재벌이 거의 다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고요.

    웃긴 건 이번에 홍콩 재벌들은 아일랜드나 미국이나 기타 등등 여러 나라에 10억 내고 시민권 샀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분들에게 10억은 제게 이만원 정도의 가치겠죠?

  • 8.
    '19.11.12 9:25 PM (165.225.xxx.116)

    원글님 여기선 조금이라도 객관적인 글을 올리면
    조선족이나 짱꼴라니 욕하는게 보통입니다.
    민주주의가 좋고 중국 공산당은 무조건 나쁜놈들이라고 말해야 좋아합니다 ㅎㅎ.

  • 9. ...
    '19.11.12 10:32 PM (45.2.xxx.131)

    125.187. / 부자 vs. 가난한 자 의 구도가 싫은 거죠.... 가난의 문제를 사회의 문제로 돌려버리면 타깃이 되는 것은 뻔하니까.....
    165.225. / 그러려니 해요.... 가끔 알비안지 신념인지 궁금하긴 하드만.....
    입에 자갈 물리는 방법도 가지가지죠.... 짱꼴라라고 하든지... 빨갱이라고 하든지....ㅎㅎ
    원래 민주주의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자갈 잘 물리더군요......
    민주주의 뜻은 알고 그러는지...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5297 고인 관련해서 제발 아무말 말고 계세요 누구탓하지 말고 5 나무안녕 2019/11/25 1,227
1005296 요양병원,요양원 비용이 궁금합니다 15 요양원 2019/11/25 8,127
1005295 40대 부부 성욕 차이 ㅠㅠ 28 리스예약안가.. 2019/11/25 25,259
1005294 재혼후 전남편 자식 거들떠도 안보는 시누이 51 ... 2019/11/25 18,332
1005293 MBN 방송 박연수씨 소개팅 보면서... 9 ... 2019/11/25 4,227
1005292 오이지 오래되면 더 맛이 드는가봐요 4 카라멜 2019/11/25 1,890
1005291 김장속? 1 .... 2019/11/25 875
1005290 헬스장거리..다들 어떠신가요? 10 익명中 2019/11/25 4,130
1005289 독거 노인 후원 추천 해주세요 3 mm 2019/11/25 729
1005288 시력검사때 동공확장검사 꼭해야하나요? 7 이래저래 2019/11/25 2,259
1005287 한살림 회원탈퇴는 어떻게 하나요 1 방55 2019/11/25 2,282
1005286 수영복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7 수영복 2019/11/25 2,045
1005285 고딩자퇴글 11 전에 올린고.. 2019/11/25 2,859
1005284 쿤달샴푸가 원래 물같이 묽나요? 쿤달 2019/11/25 1,446
1005283 시판 김치 중에서 짜지 않고 시원한 거 추천 부탁드려요... 7 김치 2019/11/25 2,026
1005282 (빌라구매)부동산에서 집 등기 비용 5백 요구 적당한가요? 7 집등기 2019/11/25 2,350
1005281 갱년기 앞두고 갑작스런 체중증가 11 ..... 2019/11/25 5,869
1005280 괌호텔 일본계아닌곳? 9 ㄱㄴ 2019/11/25 1,457
1005279 급질문입니다 중학교배정 3 중학교 2019/11/25 902
1005278 청약통장에 1600만원 있는데.. 경기도에 당첨 가능할까요 4 .. 2019/11/25 3,766
1005277 독서가 사람을 바꿀수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46 2019/11/25 5,919
1005276 구하라 사건 한창 때 손톱자국으로 욕했던 분 많았죠 49 ㅇㅇ 2019/11/25 6,690
1005275 꿈해몽 고수님들 계세요? 똑똑똑 3 뿌리 2019/11/25 1,475
1005274 [패스] 얼마나 대통령이 못미더.... 12 잡았다요놈!.. 2019/11/25 1,090
1005273 취약계층만 골라패는 자한당 ㅇㅇㅇ 2019/11/25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