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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준시인책좀 사려하는데요.

늘 그렇게 조회수 : 326
작성일 : 2019-11-03 22:41:24

예전엔 틈틈이 시간을 내어서 집에서도 책을 많이 읽는것이 최대의 즐거움일정도로

 공원에서든, 미용실에서든,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에서든

정신없이 읽었는데

제게도 스마트폰이 생긴이래로,

그 즐거움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세월이 작년부터네요.,

책이 주는 즐거움,

정제된 문장사이를 거니는 그 소소한 즐거움을

다시 가지고 싶어서

인터넷 교보문고를 들어가봤더니

신간에세이들이 좀 보이네요.

박준시인의 당신의 이름을 빌려서 며칠을 먹었다는 책,

혹시 산문인가요.

제가 산문을 좋아하는 편인데

시인들의 산문은 또 글이 단정하면서도 많은 공감을 가만히 안겨주거든요.

시집이면, 적은 제주머니사정상

어렵고

산문이면 김애란 소설가의 신간 산문과 함께

살까합니다.

산문인거지요?

IP : 220.89.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요
    '19.11.4 8:16 AM (1.224.xxx.125)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ᆢ는 시집입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ᆢ이 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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