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다보니 젊은 부부인데 둘이 뜻이 맞아 결혼식 같은거는 생략하기로 하고
그비용 아껴서 더 실속있게 사는거 얘기들으니 정말 부럽네요
저도 평소 아이가 결혼에 대한 주관이 이랬으면 했거든요
결혼식에 대한 거부감과 비용 거기에 양가 신경쓰는일들이 무의미하게 느껴졌다니둘의 현명함이 부럽더라구요
한쪽이 거부하면 불가능한 일들이니까요
결혼에 대한 비용도 둘이 벌어서 모은돈으로 해결하고 부모에게는 도움하나 안받았단것도요
이런 젊은이들이 많아진다면 우리 노후도 부담이 덜것이고요
집도 본인들 대출로 상황되는곳에서 출발하니 당당하고
시집살이니 처가살이니 없어질테지요
딩크족이란 것도 사실 부럽더라구요
여유있게 둘이 맘이 맞아 즐겁게 살고 돈 알뜰히 모아 노후 대비하고
자식이 주는 기쁨도 크다지만 요즘 돌아가는거 보면 겁만 납니다
우리나라가 노인자살율이 1위라니
나이들어보니 이해 갑니다 너무 오래 살아요 애들한테 들어가는건 너무 많구요
은퇴후에 수입도 없는데 생활비중 경조사비가 한몫한다는데 왜 이런 쓸데없는 돈들을 주고받는지
삼천 들어옴 삼천 나갈거고 오히려 하객이 많이 올수록 밥값과 식장비만 늘어서 마이너스란
어느 분석가 말을 들으니 허례허식 뺀 스몰웨딩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