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이마트 다녀오신분~~
거의 전쟁터 같았어요
한우먹는날 11월1,2일 행사
국민카드 50프로 타카드는 40프로
일단 모든 제품 1더하기 1이었죠
사람들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카트를 밀고 다닐수도 없고
계산대 줄은 이중으로 길게 서있어서
30분이상 기다리고...(짜증나서 싸우는 사람도 봤어요)
20년 이상 이마트 가봤는데
제일 사람이 많았던것 같아요
작은 도시 산본에 사는데 성인은 한번씩 다 모인듯 해요
저는 고기좀 샀고
섬유 유연제, 세제, 바나나, 단백질바..정도 샀어요
일정 금액 넘으니 새로 나온 쇼핑백하나 주더군요
코끼리 그려져 있었는데 엄청 커서 마음에 들었어요
어제 이마트에서 근무하는 분들
힘드셨을거예요
모두 주말 잘보내세요
1. ᆢ
'19.11.3 9:18 AM (121.167.xxx.120)생생한 후기 감사해요
저도 어제 가려다 귀찮아서 안갔어요
한우가 싸서 가려고 했어요2. 저는
'19.11.3 9:25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지나는길에 잠깐들려서 한우구이용 1팩 겨우 샀네요
한우가 품절인데 몇개 남았더라구요
11월1일도 이마트잠깐들렸는데 한우세일인지 모르고 휴지만 사왔었네요3. 산본이마트는
'19.11.3 9:37 AM (175.196.xxx.230)평소에도 붐비기로 유명한 곳이자나요 ㅠㅠ
4. ..
'19.11.3 9:40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11월 1일, 2일 한우데이 행사라
1일에 타임스퀘어 안의 영등포점에 갔는데
안심 40%할인 가격으로 잘 샀어요.(저는 신한카드라 40%)
고기가 좋아 어제 또 갔더니
어제는 불고기감,양지머리 같은거만 하기에
달걀 한 판만 사고 나왔는데
정말 계산줄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저는 다행히 품목이 하나라 셀프계산 하고 얼른 나왔지만
다들 사느라 파느라 고생 많았겠어요.5. 가봄
'19.11.3 9:40 AM (211.213.xxx.137)전자제품 싸다그래서갔는데 티브이는 이미 거의바닥났더라구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따라한느낌. 계산하느라 거의 한시간 줄서있었는데 생각보다 실하지않아 내년엔 안가고싶네요. 집에서 주문하든가.
6. ㄱㄱ
'19.11.3 9:45 AM (180.71.xxx.26)같은 산본분이시네요. ^^ 어제 정말 산본이마트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계산줄은 정말 어마하고 전 몇개 안산지라 셀프 계산대에 줄섯는데 그줄도 출입구 보안요원있는곳까지 구불구불있었어요. 점심때쯤엔 경찰분들도 몇몇 와서 직원들이랑 얘기하고 그랬어요. 저도 이제껏 이마트에서 다니면서 제일 복잡한날 같아요.
7. 어제
'19.11.3 9:51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원플러스 원 정말 득템거리 넘쳐났음.
로레알염색약 린트초콜렛 초코파이등등.....담다보니 넘쳐나게 많이삼.
한우뿐만 아니라 ....온통 주워담기 비빴음.
손해보고 하는걸까요?8. ㅇㅇ
'19.11.3 10:07 AM (180.230.xxx.96)홈플러스도 하던데요
저는 그냥 보기만 하고 안사왔지만요
그런날이 있었군요9. 저 어제
'19.11.3 10:20 AM (39.7.xxx.1) - 삭제된댓글산본중심상가에 볼일이 있어서
볼일보고 이마트에서 비닐팩하나
사오려고 들어갔다가
입구까지 줄서있는거보고 놀래서
그냥 왔어요
줄이 그냥 긴줄도 아니고 지그재그줄이더라구요10. 한우
'19.11.3 10:22 AM (124.54.xxx.74)저도 한우 20만원어치 사다가 하나 구워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G7 와인도 너무 싸서 여러개
사다가 쟁여 났어요. 1 1 행사가 너무 많아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았어요. 다 못사가지고 온게
아쉽네요11. 이마트
'19.11.3 11:09 AM (39.7.xxx.33)행사 나만 몰랐네요
아 알면갔다올걸12. ㅇㅇ
'19.11.3 11:39 AM (180.182.xxx.18) - 삭제된댓글저는 트레이더스에서 행사하는 엘에이갈비 사서 지금 핏물 빼고 있어요.. 간만에 소고기 실컷 먹을 생각에 행복해요~
13. 아메리카노
'19.11.3 2:42 PM (211.109.xxx.163)그런 행사가 있다는것조차 모른 나란 사람ᆢ
14. 저요..
'19.11.3 5:23 PM (175.213.xxx.82)지역맘카페에 워낙 후기가 많이 올라와서 못참고 저녁에 갔더니 한우 코너는 텅텅비고 직원도 퇴근하고 없더라구요. 공산품들 원뿔원 많이 해서 샴푸 라면 양념 등등 잔뜩 업어왔어요. 오래간만에 20만원 넘게 장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