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일 (아들이 여친이 생겼다는데)
고백을 받고 사귀기로 했다는데
여자아이가 더 좋아하는것같아요
예전에 같은반인적이였을때
저희아이가 다른여자얘들이랑 말도못붙이게하고
어린나이지만 자살 , 뛰어내린다
이런얘기도 쉽게하고 가정환경도 복잡하고 어렵다 들었습니다
정서적으로 안좋아보이는것같은데
올해 같은반되더니
저희 아이에게 카톡도 자주보내고
사랑한다고도 톡하네요
저희아이는 카톡 먼저하지는않고
답변만하는정도
제가 물어보면 짜증내고 아이랑 이 문제 때문에
실갱이?하는중인데
제가 어찌 처신해야하는지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릴부분인지
아이가 아직 어린데 제가 개입해야할 문제인지
머리가 복잡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ㅜ
1. ᆢ
'19.11.3 9:21 AM (121.167.xxx.120)내버려 두세요
그렇게 새가슴이면 앞으로 20년 동안 어떡하실려구요2. 아이들끼리
'19.11.3 9:4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해결하게 하세요.
3. ..
'19.11.3 9:43 AM (222.237.xxx.88)내년 되어 반 갈리면 해결될 문제에요.
4. ㅇㅇ
'19.11.3 10:22 AM (211.246.xxx.143)오늘 얘 만났다 내일 쟤 만나는게 요즘 초딩들 연애예요. 먼 선생님이요 ..
5. 연애의
'19.11.3 10:38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기초에 대해 말해줄 필요는 있겠네요.
서로 좋아서 서로 잘해주려하고 도움이 되고
편안하고 행복해야 건강한 연애라고 말해주세요.
아들이 착해서 그런아이들이 만만하게 보고
휘두를수도 있으니
잘 설명해주세요.
상대를 괴롭히거나 협박하거나 불안하게 기분 나쁘게 하는건 사랑이 아니라고.
집착이고 이용하는거라고 설명해주세요.6. 내년에
'19.11.3 10:44 AM (61.105.xxx.161)딴반되면 저절로 헤어질거예요
우리아들도 초5인데 요즘애들 조숙하다지만 다 그런거 아니니까
그 딸래미 탓하지만 말고 원글님 아들도 좀 잡으세요 받아주니까 사귀는거잖아요
담임선생님한테 말하는건 좀 아닌듯합니다7. ...
'19.11.3 10:45 AM (210.97.xxx.179)그 정도 아이면 걱정할만하네요. 아무리 초등생이라도. 저런 연애하다 호구잡혀 인생 불행해진 남자 알아서요....
연애의님 얘기에 동감8. ㅡㅡ
'19.11.3 2:19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저도 연애의님에 동감. 예사로 보기에는 여자아이가 성향이나 환경이 그래요. 풍문으로만 들리지만 요즘 초등생 애로만 볼 문제 아니고요. 그저 자율적으로 맡기기엔 어리고요. 저 같으면 많이 신경쓰일거 같아요. 아빠도 좋고, 형이나 삼촌, 뭐 엄마도 좋고요. 직접적으로 묻기보다는 남녀관계나 연애? 사귐 더불어 성도 얘기 나누고 나름 생각해보는 기회를 만들거 같아요. 5학년이 마냥 어린가요? 참견이나 간섭 충고가 아니라 어떤 한계나 경계 정도는 얘기 나눌수 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