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에 1주일 정도 혼자 독일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프랑크푸르트 인 아웃 티켓만 발권해놓은 상태인데
독일도 처음, 겨울 유럽도 처음이라 일정을 어떻게 배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해가 일찍 떨어진다고 해서 하루에 많이 못 돌아다닐 걸 예상하고
처음에 프랑크푸르트 3일, 쾰른 3일(하리보 때문에 본에 잠시 갔다올까해요)로 막연히 생각하고 잇었는데
프랑크푸르트 볼 게 없다는 얘기가 너무 많아서 난감하네요 ㅠㅠㅠ
여행 가면 혼자 열심히 걸어서 돌아디니는 타입인데
이번엔 기간도 짧고 겨울이라 큰 욕심없이 도시 두 군데만 다녀오려고 하는데 좀더 추가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