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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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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싫다는 스타일만 소개시켜주는 결혼정보업체요

dㅅ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19-10-20 13:50:52

이거 일부러 이러는것 같은데


어디 신고할 방법 없을까요?


저는 처음에 분명히 이런이런 스타일에 나이차 얼마정도.


이직업은 싫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물론 백프로는 맞을순없겠죠~ 저도 큰기대 안해요ㅎㅎㅎ


근데 이상한게 처음에는 성격이나 대화도 잘맞는분들이 나오더니


요즘엔 제가 말한조건에 아예 반대되는분들을 소개시켜주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스타일 명백히 싫다고 했는데 -> 싫다는 스타일을 자꾸 소개시켜주고는 꼭만나보라고 강요함.


제가 요구하는 조건의 사람을 소개시켜준적 단한번도 없고


자기네들이 보내준 프로필 구경하다가 어쩌다 제가 괜찮다는 사람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그사람은 이미 애인이 있다는둥, 탈퇴하셨다는둥ㅎㅎㅎㅎㅎ 그럼 애초에 메일은 왜보내준건지ㅎㅎㅎㅎㅎ


(간본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제가 요구하는 특정직업은 아예 없다는 거짓말도 자꾸 하는데


제 친구가 제가 요구하는 그 특정직업입니다ㅋㅋㅋㅋㅋㅋ


물어보니까 그 직업들 가입 엄청 많이 했다는데


뭐가 없다는건지.......


왜 자꾸 이렇게 거짓말하고 일부러 이상한사람만 소개시켜주는건지 궁금해요.


어디 신고할방법 없을까요?


IP : 175.223.xxx.2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9.10.20 1:52 PM (61.253.xxx.184)

    몇번은 알바가 나갈수도 있을걸요. 님이 맘에 들었던 사람들은 알바였을수도
    전 그런것도 있다고..들었고,,,예전에 구직할때...그런 사람을 구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들은 몇번,,,그것만 중요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 2. ..
    '19.10.20 1:58 PM (14.47.xxx.136)

    매칭이라는 게 상호적이라서
    님이 원하는 조건 쪽에서. 원하는 스타일이 원글님 조건이랑 안맞거나...

    윗님 말대로 원글님이 원하는 후보군은. 허수. 즉 알바거나..

    결국 회비 먼저 받고 소개 횟수만 채우려는 속셈이 아닐까요?

    제 친구도 그렇거 횟수만 채우려는 것 같아
    애당초 원하는 스타일 아니면 단번에 만남 거절했더니
    나중엔 연락안오고. 시간만 질질..끌더나구요.ㅜㅠ

  • 3. ....
    '19.10.20 2:00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담당자를 바꿔보시구요.
    결정사가 심각한 고인물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몇 안되는 남자회원은 뻔하고 여자회원들은 넘쳐나고요.
    아는 집은 돈 더 들이고 회원등급 높이니까 나오는 남자들이 좀 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 4. .....
    '19.10.20 2:01 PM (124.216.xxx.232)

    내가 원하는 매칭이 아니라고 해서 신고할순 없고.
    환불 받고 나오면 좋은데, 시간끌며 환불도 잘 안해주죠.

  • 5. ㅇㅇ
    '19.10.20 2:01 PM (175.223.xxx.232)

    그거// 제가 알바가 되준거 아닐까요? 짜증나네요.... 아
    ..//저도 이번에 확 짤라서 그거 아니면 안만나겠다. 딱잘라 말했더니 연락안오네요.

  • 6. ㅇㅇ
    '19.10.20 2:17 PM (39.7.xxx.219)

    원래 영업상 확 별로인 남자 매칭도 몇 건 있을 거에요 그건 남자들도 그럴거구요. 그러려니 하세요.

  • 7. wii
    '19.10.20 4:44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처음에 한두명이 원하는 조건에 근접했으면 그게 가지고 있는 풀의 전부일 수 있어요.

  • 8. ~~
    '19.12.15 5:40 PM (121.160.xxx.191)

    진상 되더라도 강력 항의하고 소개받으세요, 아니면 환불받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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