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작아지다 못해 매력이 쭈그러 드는 분 있나요?
제가 잘보이고 싶은 사람 앞에서만 작아지고, 결국 저와 있는 시간이 부담이 되는 상황까지 생기죠.
제 원래 성격은 통통 튀고, 밝은 편인데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말도 없어지고 표정도 어색하고 행동도 어색해요.
어색하지 않게 하려해도 행동이 이상하게 나옵니다.
저 좋다는 사람한테는 엄청 여유롭습니다. 특히 상대에게 전혀 끌리지 않을때는 원치 않게 제 매력을 완전 발산해서
상대방이 매달리는 상황까지도 생겨요.
근데 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끌림이 잘 생기지 않아요. 그래서 이 나이 먹도록 혼자인가봐요.
요즘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잘 보여도 모자랄 판에 그 사람 앞에서 여유도 전혀 없고, 어색한 사람 코스프레 하고 있어요 저와 있는 시간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아 보여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그 사람은 제게 관심이 전혀 없는 것 같구요.
저 이런식으로 적지 않은 나이까지 짝사랑만 주구장창 했어요.
짝사랑 그만하는 법,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여유갖는 법, 자연스럽게 매력 발산하는 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