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옷에서 비아그라가 나왔어요
비아그라있는걸 봤네요.
저랑은 부부관계 안한지 몇개월 되었구요.
전에도 몇번 심증은 가나 정확한 물증이 없어 그냥 넘어갔는데 그냥 모른척해야하나 아니면 물어 봐야하나 정말이지 괴롭네요.
1. 뭐
'19.11.9 10:11 AM (61.253.xxx.184)그냥 물어보세요
물어보고
표정보고
대답듣고
괴로워해도 늦지 않을텐데
남자들은 친구들끼리도 그약 구하면(중국제든 뭐든) 하나씩 나눠갖지 않나요2. ..
'19.11.9 10:13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남자들 술 마시다 보면 형들이 하나 줄까?? 한다더군요.
3. .....
'19.11.9 10:14 AM (106.240.xxx.5)근데 그런거 동창회같은거 한번하면 하나씩 손에 다 쥐고 있대요.
한명이 어디선가 가져와서 나눠주거든요.
어렸을때 사탕 봉지 들구와서 하나씩 나눠주듯이요.4. ㅡㅡ
'19.11.9 10:15 AM (211.36.xxx.109)출장다녀오면 지들끼리 선물로 뿌리더라구요.
5. 의심
'19.11.9 10:16 AM (121.174.xxx.172)원글님이 전에도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었다고
하잖아요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비아그라 발견한거구요
대놓고 물어보셔야죠
나하고도 안하는데 그게 왜필요하냐고?6. ㅜㅜ
'19.11.9 10:17 AM (211.187.xxx.238)딱 한 개였나요?
7. mmm
'19.11.9 10:18 AM (70.106.xxx.240)걍 대놓고 물어보세요
반응보면 알잖아요 거짓말인지 아닌지8. 리스부부
'19.11.9 10:18 A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비아그라발견했는데 친구가 준거라고 해서 넘어가고
콘돔 발견했는데 또 길에서 프로모션으로 나눠준거라고 하서 넘어가고 했는데 결국 ..진실은 바람이었죠..9. 판도라
'19.11.9 10:21 AM (14.32.xxx.70)이혼할거 아니면 판도라 상자 열지마세요..
여는순간 후 폭풍이 엄첨납니다.10. ...
'19.11.9 10:25 AM (175.223.xxx.69)술자리에 그런거 나눠주는 사람 한명씩은 있어요 ㅎ
11. ...
'19.11.9 10:27 AM (223.33.xxx.212)비아그라는 하나있었고 안쪽 확인하기 힘든곳에 있었어요. 제 촉은 성매매 한것 같아요.
12. 나눠주는거
'19.11.9 10:32 AM (175.223.xxx.114)얻은거면 그렇게 호주머니 안쪽 찾기 힘든곳에
안두고 바로 궁금해서라도 집에서 부인이랑
할려고 적어도 며칠안에는 사용해요13. ...
'19.11.9 10:41 AM (119.197.xxx.234)남여동창모임에도 그거 주는 남자애 있어요.
14. ㅇㅇ
'19.11.9 11:14 AM (121.181.xxx.217)글읽는 제가 더 슬프네요..
어휴...15. 음
'19.11.9 11:25 AM (211.36.xxx.106)그 자켓 입었던 날 생각해 보세요
현금인출 한 날도 한번 보시고요
주머니에 놓고 깜박 잊어 먹었던듯
성매매 다녀와서 관계 피하는건 아닐지요
자궁암 바이러스 검사는 해보셨나요?
성매매 한경우 부부관계 후 빼박 여자한테 검출돼요16. ..
'19.11.9 12:04 PM (1.210.xxx.212)그런거 주는 남자 있어요.
남편도 회사 거래업체 사람이 4알짜리 줬대요.17. 쪼그라든
'19.11.9 2:08 PM (157.45.xxx.172)쪼그라든 그 물건으로 했네요!
18. ...
'19.11.9 4:42 PM (223.62.xxx.180)몇개월동안 리스였다는게 좀 걸리네요
19. 촉이
'19.11.9 8:42 PM (120.142.xxx.209)맞죠
그냥 생기는 촉이 아니죠20. ..
'19.11.11 1:36 AM (1.227.xxx.17)물어봐봐야 친구가 하나씩 나눠줬다고하죠 부인이랑 하려고 비아그라 갖고다니는사람은 없어요 성매매나 불륜사이에 먹습니다 말하지마시고 증거잡으세요 증거는 보통 핸폰으로 잡죠 괜히 말꺼내봤자 앞으로 의심안받으려고 더용의주도해지기만 할뿐입니다 일년이갈려도 확실한증거있을때까지 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