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164에 체중62키로

... 조회수 : 5,776
작성일 : 2019-10-17 23:35:09
딱 5키로만 빼고 싶은데
정말 안빠지네요
저녁일찍먹거나 건너뛰거나
항상 소식에 간식안먹고
운동도 주4~5일
빡빡하게하면 60.2까지는 가는데
절대59.9숫자는 보기힘드네요
앞자리만 바껴도 힘이날텐데
몇일 덜신경쓰면 60.9~61.5
40대중반이라 어려운건가요
어째 방법없을까요?
66이라도 예뿌게 입고싶어요ㅜ
IP : 58.237.xxx.17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랑
    '19.10.17 11:38 PM (218.237.xxx.254)

    저 163에 56인데 여전히 통통
    다만운동 많이해서 근육질이예요.
    세끼 다먹고 티라미슈같은 후식도 원껏먹어도 체중은 55~56
    70대에서 55까지 뺄 때 지방다요트했었어요
    고단백 저탄수 독하게요
    그 후론 그냥 원껏 먹고 운동

  • 2. ㅇㅇ
    '19.10.17 11:38 PM (49.142.xxx.116)

    저는 표준?체중인데, 어쩌다가 너무 바빠서 거의 한달을 못먹고 일을 다니던 시기에 7키로가 한꺼번에 쭉 빠지더라고요.
    물론 나중에 쉬고 잘 먹으면서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긴 했는데요.
    살빼는건 왕도가 없어요. 안먹고 움직이면 빠짐.. 그때 빠질 시기가 한 40대 후반 그쯤이였어요.
    근데 너무 빨리 빠지니 얼굴살부터 빠져서 별로더라고요..
    다행히 원상복귀 하면서 얼굴살도 돌아왔지만요.
    어쨌든 거의 안먹고 빡세게 운동을 하시면 빠지긴 합니다

  • 3. 에잉...
    '19.10.17 11:42 PM (116.34.xxx.209)

    저도 40대 후반. 165에 69키로 여요.
    제가 원하는 몸무게 인신데요...

  • 4. ....
    '19.10.17 11:45 PM (61.165.xxx.149)

    전 163에 65키로.
    이걸로 고정 된 것 같아요.
    이 몸무게에서 운동량에 따라 근육과 지방 비율만 왔다갔다 하네요.

  • 5. 크리스티나7
    '19.10.17 11:47 PM (121.165.xxx.46)

    161에 64까지 나가다가 엄청 한 20일 아프고 몸살에 감기에 등등
    지금 60이 됬는데 못먹으니 빠지네요. 대신 다리가 휘청거려 지하철 계단도 무서워졌어요.
    밥이 안먹혀서 과일을 먹다가 지금 그것도 안먹혀서 억지로 뭘 우겨넣는것도 안되서
    걍 건너뛰고 이래저래 조금 먹습니다.
    먹는 재미가 끝나서 사는게 끝난 기분도 들고요. 살이 빠질까봐 걱정이긴 한데...

    살뺄 고민할때가 좋았나싶기도 합니다. 소화가 안되요.

  • 6. ㅎㅇ
    '19.10.17 11:49 PM (175.223.xxx.24)

    저 40살에 168에 63키로 몸무게는 여전히 뚱뚱하다는 60키로대였는데 입던 옷이 다 커져서 옷 사러갔다가 바지 25~26사이즈가 맞아서 저도 놀랐네요 지금 다시 3년만에 요요와서 몸무게 70찍고 29가 터지게 맞는데 우울... 먹는건 줄이겠는데 운동이 정말 미치게 싫네요 ㅠ

  • 7. 크리스티나7
    '19.10.17 11:53 PM (121.165.xxx.46)

    저도 운동 그만뒀어요. 싫어해요. 겨우 걷기해서 오키로 뺀적 있는데
    다시 찌더라구요. 먹는거 줄이는게 편해요.

  • 8.
    '19.10.18 12:05 AM (211.36.xxx.191)

    163 60 이예요
    6개월에 걸쳐 3키로 정도 뺐는데 너무 안빠지더라구요 거의 안먹다시피해야 쬐금
    빠지는 정도
    바지입어보면 허리쪽이 쬐금 편해졌다 느끼는데 거울보면 팔뚝살이 아주그냥 ㅋㅋ
    갑상선 수술했는데 요즘 수치가 안좋아져
    너무 무리하지말아야겠다 싶어요
    3키로만 더 빼고싶은데 고민이네요ㅜㅜ

  • 9. ㅇㅇㅇㅇㅇ
    '19.10.18 12:24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40대중반 아짐입니다...제가 163에 57-58 가다가 지난 12-2월에 맨날 맥주한캔에 안주먹고 63까지 갔어요. 6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지금 51 됐어요. 매일 1시간반 운동하고 탄수화물 확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먹어요...48까지 뺄려구요. 일단 6월이후엔 밥 면 빵 한번도 안먹었어요

  • 10. ....
    '19.10.18 12:38 AM (124.51.xxx.111)

    먹는거 당연히 중요하구요
    근육량 늘리는게 제일 중요해요
    기초대사량높이는거 말고는 답이 없어요
    기초대사량은 근육량이 결정하구요

    하루 6끼 한줌분량으로 골고루 드시구
    근육량 늘리세요

    근육은 엉덩이 허벅지 위주만해도 한달이면 5kg은 빠져요

    공부하시면 됩니다

  • 11. ..
    '19.10.18 12:49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164에 53~4에요. 조금만 방심하면 56은 금방이라 늘 신경써야해요. 남들은 살뺄게 뭐있어 그러냐는데 너무 쉽게 찌는 체질이라 늘 긴장.
    제일 자신있는거 살찌는거ㅜ

  • 12. 적당히해야지
    '19.10.18 12:55 AM (211.178.xxx.204)

    위에 40중반에 48은 좀...
    나이들어서는 너무 없어보일 수 있어요.
    큰병이 없다면 적정체중이 유지하시고
    괜히 무리하지 마세요.
    주위에 60중반 되신분 굶어서 살빼고 하던데 몰골이 ㅜㅜ
    환자 같아요. 다이어트가 뭐라고

  • 13. ㅁㅁ
    '19.10.18 1:37 AM (49.161.xxx.87)

    저 나이 오십이고 163에 47~8 나가는데요
    윗님 같은 타박은 꼭 인터넷에서만 봅니다.
    나이먹고 사십키로대면 반드시 없어 보인다는 건 어느 자료에 나온 얘긴가요.
    뼈대 굵기가 사람마다 다른 겁니다.
    전 얼굴도 둥글둥글하고 팔다리에 살도 있어요.
    밥도 잘먹고 다이어트 안합니다.
    이십대 중후반에 잠시 50키로 찍은적 있는데 백곰같다는 소리 들었습니다,
    몸무게 적으면 다이어트 적당히 하라느니, 몰골이 어떨거라느니 하는 소리 게시판에서 보면 참 기분이 안좋습니다.

    뜬금없는 댓글이라 원글님한테는 죄송합니다.

  • 14. 운동녀
    '19.10.18 1:42 AM (58.127.xxx.251)

    운동 빡세게 해도 기초대사량 얼마 안늘어요 ㅎㅎ
    매일 운동하는 사람들도 며칠 운동안하고 좀 먹었다싶으면 살올라요
    몸무게만 줄이려면 소식해야되고 운동은 몸 라인,탄탄함 이 효과고
    결론은 그냥 마른거 원하면 안먹으면되는데 사십전이나 출산전이면 몸이 봐줄만한데 사십이후에는 그렇게 빼면 몸매는 후줄근 안예쁘죠
    운동하면서 단백질위주의 저칼로리 식단으로 먹어야 라인,탄력있는 이쁜몸되고 그건 보통 노력으로 되는게 아님
    사십대부터는 이삼십대관리의 두배는 해야 그게 가능함 ㅠ
    생각해보면 삼십대 몸매관리하는게 엄청 쉽게 느껴질정도로 사십이후는 해가 갈수록 참 관리하기가 힘들다는...

  • 15. dd
    '19.10.18 2:29 AM (211.178.xxx.204)

    위에 흥분하셨네요. ㅎㅎ
    굶고 무리하게 살빼지 말라고 했지요. 뼈대 굵고 근육 튼실하면 좋고 말고요^^

  • 16. 살빼기 힘들어요.
    '19.10.18 4:28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살빼기 어려워요.
    162 55 55사이즈 옷 딱맞는 몸인데 조금만 쪄도 55 꽉껴서 되게 뚱뚱해보이고 옷을 다 살수도 없어서 더 안찌게 조심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완전 빡세게 2~3시간 공복 운동하고 힘들어서 뭘 먹을 기운도 씩을힘도 없을 정도 운동하고 집와서 널부러졌다가 힘들어서 잠도 안오고 씻지도 못하는 상태로 2~3시간 멍때리다가 겨우겨우 씻고 간단히 초코바 하나먹고 다시 운동가서 강제로 한두시간 운동하고 씻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먹고 깨지도 않고 잠드는거 가끔 해줘야 유지됩니다.

  • 17. 다이어트
    '19.10.18 9:16 AM (183.101.xxx.227) - 삭제된댓글

    저는 168/57인데 52까지 빼서 유지하는데 조금만 방심해도 1,2키로는 금방 찌네요
    원글님 운동과 식이 같이 하셔야 원하는 몸무게에 도달할 수 있어요~
    참고로 저는 16:8 간헐적 단식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많이 됐구요
    24시간중 20시간정도는 배고프다는 생각이 들어야 살이 빠지더라구요ㅎㅎ

  • 18. 다이어트
    '19.10.18 9:17 AM (183.101.xxx.227) - 삭제된댓글

    저는 평생 168/57을 유지하다 52까지 빼고 6개월째 유지하는데 조금만 방심해도 1,2키로는 금방 찌네요
    원글님 운동과 식이 같이 하셔야 원하는 몸무게에 도달할 수 있어요~
    참고로 저는 16:8 간헐적 단식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많이 됐구요
    24시간중 20시간정도는 배고프다는 생각이 들어야 살이 빠지더라구요ㅎㅎ

  • 19. 진씨아줌마
    '19.10.18 9:27 AM (175.203.xxx.108)

    저 40대후반....
    162~56.57 키로..62키로 나갔었는데 5월 후반부터 술 끊고 매일 1시간씩 운동해서 3달동안 6키로 뺐어요.
    자궁적출 수술도 중간에 했구요.
    적게 먹고 운동 하는것 말곤 방법 없어요.ㅠㅠ
    제 평생에 올 여름처럼 운동 열심히 한적 없어요.
    장점은 몸이 가볍고 배도 들어가고 좋은데,없던 변비도 생기고 술 먹으면 훅 취해요.
    나이 땜에 안되지는 않아요.좀더 노력하고 길게 보고 하세요.

  • 20. ...
    '19.10.18 11:24 AM (222.237.xxx.194)

    41살 키172이구요 생 뚱뚱하단 얘긴 들어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최근 막 먹었더니 62.5까지 나가더라구요
    충격먹고 다이어트 7주째인데 5키로 감량했어요
    원래 몸무게가 52~3이라 거기까지 빼면 점심엔 일반식 하려고 합니다.
    (-82에선 그키에 그몸무게 너~무 말랐다고 하죠? 그런데 저한테 말랐다는 사람도 여태 없었어요
    몸무게는 어찌보면 숫자에 불과해요)
    흰색은 다 끊었어요 쌀,밀가루,설탕…
    그리고 하루 한끼는 닭가슴살,연어 먹구요 고구마 한입크기짜리 매끼 하나씩 먹고
    과일이랑 야채를 미리 밀프랩 해두었다가 듬~뿍 먹었어요 주말에는 소고기,참치,돼지고기 넉넉히 먹구요
    8시이후는 물외에는 아무것도 안먹었어요
    운동은 주6일 하루 한시간씩했고 유산소30~40분 나머지는 근력운동 했어요
    여행가서는 줄넘기 들고 가서 아침저녁으로 2,3천개씩 했구요
    내평생 이렇게 다이어트를 열씸히 해본적이 없네요
    참고로 워킹맘이구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7시반이고 아이 숙제랑 공부 봐주면 밤 11시예요
    그이후에 주2회 외국어학원도 다니고 운동도 했어요
    그리고 아침7시반에 출근합니다.
    영양제는 우벤자임효소, 타민c 1000mg 6알 복용하고 비타민d는 실비적용 되니까 병원가서 주사 맞았어요
    저도 하는데 시간없다 바쁘다 이건 핑계인듯요 의지가 있으면 뭘 못하겠어요
    인스타그램 @taczo_lalla @sunyeoya 이분들 보면서 식단이나 팁 그리고 자극 받았고
    @congpilates 홈트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3260 제나이가 마흔중반인데... 8 ... 2019/10/25 3,780
1003259 라볶이에 미친사람의 인생레시피 19 ㅋㅋㅋ 2019/10/25 5,965
1003258 별일없다면 화요일 알릴레오에서 만나자는 유시민님 12 ..... 2019/10/25 1,996
1003257 침이 마를때 응급처치법...갱년기 2 크리스티나 2019/10/25 2,346
1003256 생리전 증후군이 좋아져서 신기해서 공유해요! 3 공유 2019/10/25 3,329
1003255 文대통령 "개각 예정 없어…법무장관 인선 서두르지 않으.. 19 더이상군불때.. 2019/10/25 3,271
1003254 공황장애 초기이면 금방 괜찮아질까요? 5 ㄷ즈 2019/10/25 2,001
1003253 오늘 부터 시작된 이재용 담당 판사는 누굴까~요? 3 ... 2019/10/25 668
1003252 잘되고싶은 남자만날때 꾸미는일이 좀 자존심상하네요 11 ........ 2019/10/25 3,325
1003251 손가락 뻣뻣한데 좋은 거 뭐가있나요? 7 ㅁㅇ 2019/10/25 1,566
1003250 (검찰개혁!)아주 빨간 떡볶이요~ 3 너는참 2019/10/25 502
1003249 영어과외비 17 2019/10/25 4,174
1003248 조국장관이 불쏘시개로 자신을 표현하면서 16 앤쵸비 2019/10/25 2,067
1003247 태어나보니 고양이였을 뿐. 이렇게 미움받을 줄 알았다면, 고양이.. 18 야아옹 2019/10/25 3,308
1003246 부산 촛불집회 안하나요? 3 저기요 2019/10/25 573
1003245 저렴한 에코백이 열 개 정도 필요해요 10 잘될거야 2019/10/25 3,033
1003244 삶이 팍팍하고 비참한데 멘탈이 초긍정으로 바뀌었어요 17 산다는 건 2019/10/25 4,396
1003243 유시민까지 똑같이 당한다면 26 진짜 2019/10/25 3,136
1003242 "민주당, 조국 정국에 대통령 뒤 숨기만..노쇠하고 낡.. 41 고마워요 2019/10/25 2,056
1003241 황교안,패스트트랙 수사대상 의원 공천가산점 반영 마땅에서...... 3 하루만에 번.. 2019/10/25 636
1003240 갑자기 비오고 난리 ㅠ 16 ... 2019/10/25 5,574
1003239 황교안의 태세전환 등급 jpg 8 허걱이네요 2019/10/25 2,151
1003238 흥식이요 까불이 아닌가봐요 10 queen2.. 2019/10/25 4,127
1003237 영화 기생충 미국 옥외 광고판 4 ..... 2019/10/25 2,497
1003236 29 DDD 2019/10/25 14,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