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보세요 현대사는 진행중
바로 전 정권이 닭그네네요
유신정권 덮으려 국장교과서도 바꾸려 들었던
닭그네요.
그런데 이제는
유신철폐를 이끌어냈던 부마항쟁이 기념일로 지정됐네요.
전 정권에선 상상도 못할..
80년 광주에서 태어났던 나는
평생 깡패와 협잡꾼이 판치고 뒤통수치는 지역출신으로 손가락질 받으며 대학때 까지 부마항쟁도 모르고 살았고
민주화에 큰 획을 그었던 부마항쟁은 역사속에 은폐되고 부정되고 있었네요..
자위당은 여전히 닭그네당이고
토왜들은 여전히 친일중이고요 ...
아직도 그 한가운에
우리국민이 있네요..
민주정권 오래오래 해야해요.
쉬이 바뀌지 않아요 않습니다..
멀리 보고 지치지 말아요 우리
주말에 촛불들러 갑니다
함께해요!!
1. 오랜 친구를
'19.10.17 10:56 PM (175.223.xxx.211)만나고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예전에 같은 생각을 가지고
긴긴 시간 얘기하던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시절이 30여년이 흐르고
같이 술 한잔 하고 가는 길인데
생각이 이렇게 갈릴 수 있다는 게
무섭기도 하고
걍 신변잡기만 얘기하다가 집으로 가는 길이예요.
이게 두번째예요.
내가 이상한 건지
저 사람들이 이상한 건지...2. 오랜친구
'19.10.17 10:59 PM (112.152.xxx.131)저도 요즘 계속 그런생각..
힘들어요...나만 이상한 건가.하다가도
내 생각이 옳은 쪽이다 믿어요. 친구들이
잘 모르네요. 제대로 알려고도 않고..그냥
신변잡기만 재밌어하네요 ㅠㅠ3. .....
'19.10.17 11:04 PM (110.70.xxx.76)서로를 배려하느라 쉽사리 말 안꺼낼 수도 있어요.. 저도 그렇거든요.. 우리 힘내요
4. .......
'19.10.17 11:08 PM (223.33.xxx.23)그냥 슬퍼집니다...
5. ㅇㅇ
'19.10.17 11:12 PM (59.20.xxx.176)부산은 지방방송이네요.
6. 같이가요
'19.10.17 11:18 PM (14.45.xxx.220)민주주의 국가 향해 우리 같이 가요.
멀리 보고 지치지 말아요 우리!!!!!
원글님 와락~~~~7. 힘내요
'19.10.17 11:32 PM (219.92.xxx.255)지치지말고 함께 가요.
8. 친구분과
'19.10.17 11:53 PM (180.68.xxx.100)의견 다를 수 있어요.
정치에 얼마나 관심이 있느냐,
스스로 정보를 찾아 보느냐에서 일치 할수도 있고
다를수도 있어요.
저도 노대통령 등장 이후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엇고
팩트 체크 중요하게 생각해서 팩트 체크 후 판단하거든요.
그러나 크게 관심 없는 사람들은 방송에서 접하고 그걸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병원에 들렀다가 조선티브이 켜 있는 거보니
완전 세뇌 되겠더라고요.
그래도 서초동에 백만 이백만이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를 외치는 세상이 되었잖아요.
민주주의는 쉬지 않고 확장되고 있습니다.9. 의지
'19.10.18 1:07 AM (121.183.xxx.6)제 주위는 지방에서 서울로 촛불집회가는 지인 한명빼곤 거의 정치에 무심하더군요..마음이 슬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