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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커 보니까 가난하면 기본적으로 무시

ㅇㅇ 조회수 : 5,663
작성일 : 2019-10-25 18:30:35

무시당하는게 피할수 없는 운명인거 같네요

보면서 슬펐어요

가난하면 자녀를 낳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요

잘 기르지도 못할뿐더러

온전히 아이혼자 겪어내야 할 학교생활 직장생활에서

전혀 보호막도 못되고





IP : 61.101.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19.10.25 6:33 PM (110.70.xxx.77)


    노예의 삶은 내 대에서 끊어내야죠
    젊은사람들.현명한 거에요

  • 2. 동감이요
    '19.10.25 6:54 PM (212.103.xxx.115)

    저리 노인들이 몰려다니면서 나라를 좌지우지하려는거 보면서 더 느껴지네요.

  • 3. 조선후기에
    '19.10.25 6:55 PM (223.38.xxx.14)

    자식 안 낳으려고 일부러 그러는 경우가 있었죠
    지금은 직장 그만 두면 나락이죠

  • 4. 맞아요
    '19.10.25 7:00 PM (211.218.xxx.35)

    강남에 사는 사람만 아이 낳으라고 하세요.
    직장 그만두면 나락이죠 2222

  • 5. ㅡㅡ
    '19.10.25 7:2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도대체 얼마나 가난하기에??

  • 6. 가난한이
    '19.10.25 7:24 PM (121.173.xxx.11)

    저는 가난한 사람이 부자 생각해 줄때가 가장 비참해요 ㅠㅠ

  • 7. 맞아요
    '19.10.25 7:52 PM (219.241.xxx.10)

    제일 슬픈건 가난한 부모는 자식의 방패막이가 되주지 못한다는 거요.

  • 8. 가난때문에
    '19.10.25 8:02 PM (182.209.xxx.230)

    방치되고 울타리없이 사는 아이들 너무 속상하죠.
    저도 조커 보면서 동정과 연민으로 힘들었어요.

  • 9. 정신적 문제
    '19.10.25 8:02 PM (115.143.xxx.140)

    가난보다 정신적 문제가 더 컸어요. 엄마가 온전치 않아서 아이를 챙기지 않았고, 아이를 학대하는 동거남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지도 않았어요. 글씨 쓴거 보니 학교도 제대로 못다닌것 같더군요. sense를 cents라고 쓰고요.

  • 10. 맞아오
    '19.10.25 8:13 PM (221.162.xxx.233)

    저는 조커를안봤지만 맞는것같아요
    가난하면 기본적으로무시당해요
    가족들끼리도 무시당해요
    아이낳은걸 요즘 제일 미안해요

  • 11. 그 엄마도
    '19.10.25 8:14 PM (182.209.xxx.230)

    가난때문에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하는지도 몰랐겠죠.

  • 12. ..
    '19.10.25 8:55 PM (211.36.xxx.54)

    가난한 홀시모가 친정 가난하다고 쥐잡듯 했는데
    그게 무시인지도 모르고 제가 못해서인줄 알았어요.
    ㅎㅎ웃긴사실은 친정살림이 더 나았어요...

  • 13. 철자틀린것 아님
    '19.10.25 8:55 PM (211.36.xxx.109)

    정신적 문제님 cents라고 쓴건 언어유희인데요. (말이 된다. 푼돈정도의 가치가 있다)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 이런식이죠.
    그 화면 잘 보시면 거기 말고는 철자 틀린 데가 없어요. 똑똑 누구세요. 개그에서도 he's dead 랑 his dad. 같은 발음 언어유희. Punch out(퇴근카드를 찍다. 때리다)도 언어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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